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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온 초등생들 용돈주고 왔어요

저도동참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24-12-14 21:06:12

선뜻 주변 카페에 선결제는 못했지만

열심히 윤석열 탄핵하라고

피켓흔들던 6학년 남녀학생 3명  밥도 못먹은거 같은데 넘 기특해서

추운데 밥먹고 가라고 돈 쥐어주고 왔어요

그냥 그 자리에 있으니 뭐든 나눠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더라구요

훌륭한 사람돼라했는데 ㅎㅎ제가 애들한테 더 희망을 봤고 기운을 얻었네요.

정말 멋진 국민들입니다.

이번 집회로 성숙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

참 인정많은 국민들임을 제가 더 많이 배웠어요~

 

IP : 110.14.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4 9:07 PM (110.10.xxx.12)

    아이고 제가다 흐뭇하네요

  • 2. 우리의미래
    '24.12.14 9:0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얼마나 이쁩니까. 이추운날 애들이 기특합니다

  • 3. 멋짐
    '24.12.14 9:11 PM (14.43.xxx.155)

    원글님 대단하셔요!
    이 추위에 아이들께도 고맙네요!

  • 4. victory
    '24.12.14 9:11 PM (116.45.xxx.5)

    잘하셨어요~
    짝짝짝
    흐뭇하네요^^

  • 5. ..
    '24.12.14 9:20 PM (172.59.xxx.192)

    훌륭하십니다!

  • 6. ..........
    '24.12.14 9:27 PM (125.186.xxx.197)

    아이고 훌륭하십니다
    아이들은 오늘을.절대 잊지않을거예요

  • 7. 오...
    '24.12.14 9:33 PM (125.177.xxx.50)

    제가 받은것마냥 기분이 좋으네요 ㅎㅎ
    멋진 어른이십니다~~!!

  • 8. 제가 뿌듯합니다
    '24.12.14 9:34 PM (1.247.xxx.83)

    잘하셨습니다.

  • 9. 멋짐
    '24.12.14 9:59 PM (218.48.xxx.151)

    정말 멋지십니다.

    아이들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꺼예요. ^^
    훌륭한 시민의식을 경험했잖아요..

    가끔 원글님이 훌륭한 사람 되라고 축복해준 생각이 나지 않을까요?

  • 10. 아이들도
    '24.12.14 10:36 PM (60.147.xxx.37)

    모르는 어른께 격려받고 챙겨주심 받은거 오래 기억하고 뿌듯할 겁니다. 그게 사회에서 얻는 소중한 자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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