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쩌다 족발이 땡길때가 있어요
아주 가~~~끔 먹는데
오늘 딱 먹고싶더라구요
여기저기 검색해서 리뷰가 삼천개있는집으로
포장을 하러갔어요
너무 기대하면서 집에 오자마자 딱 한점 먹었는데
하..냄새가...
남편도 몇점 먹더니 배부르다고 안먹더라구요
저만 꾸역꾸역 몇점 먹고는 젓가락 내려놓으니
남편도 냄새나서 못먹겠더라며..
그렇게 대부분 남기고 입만 버렸네요
포장만 있는집이고
리뷰이벤트도 없는집인데
극찬의 삼천리뷰는 도대체 뭘까요?ㅠㅠ
이제는 그냥 외식도 아는집에서만 하려구요
아직도 입에서 누린내가 나는 기분이에요
다음이용하실분들을 위해 리뷰 꼭 남기세요!!!님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그정도 리뷰면 오늘만 문제 있었던거 아닌가싶어요.
저라면 일단 가게에 컴플레인 해 보고 응대보고 리뷰 남길것 같아요
남편도 리뷰좀 남기라는데ㅠㅠ
아 근데 리뷰가 신기할 정도로 잡내가ㅠㅠ
사람도 바글바글 했는데
다른분들은 그냥 그정도는 참고 드시는건지
사만원돈 하는데
그냥 치킨이나 먹을껄 너무 아까워요ㅠㅠ
리뷰 이벤트의 힘 아닐까요?
다 믿으면 안 되더라구요
네이버 리뷰 믿지말래요
배민리뷰는 다 가짜.
제딸이 리뷰 알바했는데 리뷰에 쓸 사진까지 보내줍니다.
업체 썼나봐요.
예전 전화 주문 시절에 누린내 너무나고 질긴 보쌈이 배달 되어서.. 저는 교환 해달라고 해서 새로 받았는데 너무 멀쩡한게 와서 더 황당 했어요
계속 입맛 차이다 자기네는 문제 없다 이랬는데 나중에 온 건 아들야들 맛있었어요
처음에 온 건 뭐였는지...
전화를 해보시지요
남은거 가져가서 먹어보라고요
저는 단골집이었는데도 그 날은 탕수육 고기가 너무 바짝 마르고 질겨서(전날 쓰고 남은 거 재탕한 느낌) 전화했더니 자기네는 매번 튀긴다고 거짓말ㅡ 어쨌거나 다시 보내줘서 먹었더니 보들보들 했어요ㅡ 그런데 이미 먹던거 중단하고 기다렸다가 다시 받아 먹느라고 식사를 망친 격이었어요
받아요 재발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