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초기에 다녀왔는데
한국적인 멋도 있고 넓고 경치도 아주 좋아요
경내에 연못도 졸졸 흐르고 잔디밭도 푸르고
저 맛에 대통령하고싶겠구나 싶더그ㅡ군요
이 좋은 곳을 버리고 간게 용산..
저번에 사우디 왕세자 왔을때 공개된 관저보니 싼티 작렬
회견실에 요상한 플랜카드에 찻잔은 종이컵 테이블은 종이로 덮어놨어요 어디 싸구려 식당도 아니고..
관저 리모델링에 엄청난 돈이 들어갔는데 그 돈이 다 어떤 ㄴ 주머니에 들어간거죠
보안 다 뚫려서 청와대 재활용은 불가능하고
세종시로 옮겨도 최소 몇년은 저 싼티 작렬 관저와 집무실 써야한다는거.. 끔찍합니다
못사는 후진국도 최소한 외빈 영접하는 공간은 멋지게 꾸며놓는데 윤거니는 그 공간을 동네 포차집만도 못하게 바꿔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