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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80년 5월이 2024년 12월을 구했다

...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24-12-14 17:07:28

눈물이 나네요

과거가 현재를 구하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

한강 작가님 인용 사무칩니다

IP : 112.133.xxx.2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4 5:08 PM (116.125.xxx.12)

    계엄 트라우마 있는 국민을 건드렸으니
    이번에는 꼭 사형시킵시다
    봐주면 안됩니다

  • 2. 아…
    '24.12.14 5:08 PM (61.68.xxx.32)

    ㅠㅠㅠ
    슬프고 원통하고 또 기쁜날입니다

  • 3. 광주시민
    '24.12.14 5:08 PM (124.53.xxx.169)

    이 글제 보자마자
    그냥 눈물이 주르륵....

  • 4. ㅜㅜ
    '24.12.14 5:08 PM (211.241.xxx.220)

    눈물 납니다 진짜

  • 5. ㅠㅠ
    '24.12.14 5:09 PM (123.212.xxx.149)

    저도 그 말이 너무 눈물 나더라구요 ....
    작가님 감사합니다.

  • 6. ...
    '24.12.14 5:10 PM (182.212.xxx.183)

    그죠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 7. ...
    '24.12.14 5:10 PM (211.206.xxx.130)

    산 자가 죽은 자를 구한다.

    무임승차한 것에 대해서 꼭 보답해야 됩니다.

  • 8. 그러게요
    '24.12.14 5:11 PM (112.157.xxx.212)

    80년 그 고통을 겪어내신 광주로부터 배운
    오늘 국가를 구했습니다

  • 9. Oo
    '24.12.14 5:13 PM (211.208.xxx.221)

    정말 명문이예요.

  • 10. ..
    '24.12.14 5:13 PM (124.56.xxx.47)

    한강 작가 말대로 과거가 현재를 도왔네요 ㅠㅠ

  • 11. ..
    '24.12.14 5:14 PM (211.218.xxx.251)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네요. 감사합니다.

  • 12. ㅜㅜ
    '24.12.14 5:14 PM (121.165.xxx.220)

    눈물나요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 13. 광주
    '24.12.14 5:17 PM (39.7.xxx.95) - 삭제된댓글

    광주입니다.
    광주 민주화항쟁때도 도청 옆 살아서 트라우마 있고
    82에 광주라하면 뭐라 할까봐
    50대주부고 그동안 많은 정보 고마웠어요.애둘을 여기서
    키웠어요.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 14. 우리독도
    '24.12.14 5:17 PM (58.123.xxx.102)

    전 울었어요!

  • 15. 역시 작가
    '24.12.14 5:17 PM (61.105.xxx.165)

    참 명문입니다.
    그래서 역사에서 배워야하는데
    잊으니
    늘 도돌이표
    치고 올라가 비상 못 하고
    겨우 죽다가 살아만 남.

  • 16.
    '24.12.14 5:18 PM (1.247.xxx.192)

    눈물나네요

  • 17. ...
    '24.12.14 5:23 PM (118.235.xxx.9)

    명문이네요 ㅜㅜㅜ

  • 18. ...
    '24.12.14 5:26 PM (118.235.xxx.168)

    ㅠㅠ 광주 시민여러분 이제부터 전라도 무시하는 글보이면 이악물고 싸울께요. 교과서로만 배웠는데 이번에 사무치게 알았어요.. 고립된 곳에서 얼마나 무서우셨어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19. 맞네요
    '24.12.14 6:12 PM (39.7.xxx.196)

    과거가 현재를 구하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
    한강 작가님 인용 사무칩니다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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