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승무원 어떤가요?
몇년 전에는 이들을 어떤가 물어보는게 무서울 정도로
여기서 그리 평이 별로였던 거 같은데
아이가 이쪽과 관련한 과를 가서
졸업할 때가 되니 이쪽을 계속 준비할 지
다른 뭔가 되기를 바래야 할 지
고민이네요
어떤가요
하시는 분들 (오래 하신 분들 위주겠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항공사 승무원 어떤가요?
몇년 전에는 이들을 어떤가 물어보는게 무서울 정도로
여기서 그리 평이 별로였던 거 같은데
아이가 이쪽과 관련한 과를 가서
졸업할 때가 되니 이쪽을 계속 준비할 지
다른 뭔가 되기를 바래야 할 지
고민이네요
어떤가요
하시는 분들 (오래 하신 분들 위주겠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페이만큼 힘들다고 보면 맞지요
예전보다 인식도 좋아진것도 맞구요
아이가 적성에 맞으면 괜찮아요
젊었을때 경험해보면 너무 좋을거 같은데요.
관련과를 갔으면 취업해야하지 않을까요
육체적으로 힘들지요. 하지만 본인 적성에만 맞으면 이보다 더 좋은 직업도 드물어요.
아무런 준비도 없었던거 아니고 관련과 졸업이면 도전해보라 하세요.
대한항공은 원하는 어피어런스가 있어요. 단순히 예쁜게 아니라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대한항공상이 있으니 두세번 도전해보고 안되면 미련없이 접으세요.
이상 항공사 직원입니다.
학벌로 좋은 곳 취직하기 어려운 여자애들이 그래도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는 게 승무원 같아요.
본인이 원한다면 좋은 직업 아닌가요?
경쟁률이 말하는거죠~
젊은이들 선호하는 직업이고 되기 쉽지 않습니다
중년까지 가능한 직업이라면 정말 좋겠지만
중년 50대까지는 어떤가요?
육체적으로 힘들고 감정노동도 심하니까 오래하기는 어려운 직업같아요. 뭐든 적성이
맞으면 잘하겠지만요.. 그래도 승무원 될정도면 외모가 되는거니까
저라면 젊을때 여행도 실컷할겸 짧게 경험하고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 할거같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대한항공은 승무원이 지상직으로도 전환하고 그랬는데
지금도 그렇다면 지상직으로 바꿀거 같아요. 결혼생활하면서도 일하기는 지상직이
좋으니까요..
요즘 평생직장이 얼마나 되나요
젊은애들은 평생 다닌다는 생각 자체를 안하기도 하고.
젊어서 경험한걸로 나중에 다른직업 찾는데도 큰 도움될거 같아요.
우선 보기에 멋지잖아요.
우리딸 아들이 이 직업 가지면 힘들어 안쓰러울거 같기도 하면서도 좋을거 같아요.
요즘 남자승무원들도 너무 멋지던데요.
저 위 항공사직원 님.
요즘 키 제한 없다고 하던데
실제로도 그런가요?
연령무관,학력무관이라 올려놓고 실제로는 다 보던데
실제 어떤가요?
레테에서 딸이 저가항공사 합격했다고.
그때 몇천대 7천이었나? 암튼 그랬어요.
여기서야 까내리지.
얼마전에 대한항공 승무직에 30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하신 분이 계셨죠.
본인 의지만 있으면 50세 넘어까지 근무 가능한걸로 알아요
다 보는듯
저가 항공은 키작은 예쁜 사람들도 있지만
대한항공은 꺽다리만
중학생 애 있는데 아직 승무원 하시는 분 있어요.
워킹맘으로 힘든점도 있겠지만,
가족 다 같이 해외여행 자주 가는건 부러워요.
가족티켓도 싸게 산다고 들었어요.
지인이 대한항공 갔는데 대기업 정규직에 급여도 높고 혜택도 많고 해외여행도 많이 갈 수 있고 보고듣는 것도 많고...요새는 어디나 그렇듯이 조직생활도 옛날보다 유해졌구요. 관광이나 서비스 쪽으로 이직하기도 용이하구요.
다만 어디나 그렇듯 정신 똑띠 차리고 돈관리 체력관리 커리어 관리 해야하긴 합니다. 승무원이라고 하면 남자들이 일단 호감을 가지는데 그게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급여도 높은 편이다보니 돈 쓰는데 맛들리면 안되고, 몸 쓰는 일이라 관절 관리, 늘 시차 때문에 건강 관리, 무슨 방사능? 이야기도 들었는데 여튼 잘 쉬고 잘 먹어야 오래 일할 수 있어요.
이착륙 시 고막이 아프고
한동안 귀가 먹먹해서 불편하고 힘들던데
하고많은 직업중에 그걸 직업으로 하는 분들 대단
체력좋고 여행좋아하고 E성향인 사람에게 너무 좋은직업이죠.. 돌이켜보니 승무원할때가 젤 그립더라구요.
우주방사선 암 발생 고위험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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