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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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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부모직업이 팔할입니다

부모직업 조회수 : 5,474
작성일 : 2024-12-14 15:15:55

아무리 자식이 잘되었더라도 부모 혹은 사돈이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는 정말 중요합니다.

간혹 인터넷에 혹은 82에 남자는 전문직이나 대기업으로 훌륭한데 부모가 무당이다, 고리대금 업자다, 사채업자다, 전과가 있다는 둥 고민하는데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선택은 자유인데...

 

그러면서 신내림이나 대물림으로부터 자유롭길 바라는것이 참 모순적입니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납니다

 

유전자라는것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돈 집안은 꼭 잘 보셔야 합니다

요즘은 하도 속이고 결혼하는게 많아서요

 

IP : 211.234.xxx.20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연
    '24.12.14 3:16 PM (175.208.xxx.185)

    인연맺기가 이래서 어렵죠
    더 좋은 집에서 처지는 집과 하려하나요
    비슷하게 만날수 밖엔 없더라구요.

  • 2. 잘사는
    '24.12.14 3:19 PM (211.234.xxx.115)

    꼭 좋은 집안하고 하라는것이 아니라
    열거한것과 같이 비상식적인 조건의 집안이나 찜찜한 구석이 있는집안은 피해야한다는 것입니다.

  • 3. 복불복
    '24.12.14 3:20 PM (113.131.xxx.10)

    사돈이 의사고
    형제들도 의사.교육자인데
    세상 개또라이 예요
    익명이니 말하는데
    나르시모에 아들한테 저주저주
    막말은기본이고
    맨날 인연끊자
    오죽하면 애들이 먼저 인연 끊음
    남들앞에서는 체면차린다고 몰랐어요

  • 4. 복불복
    '24.12.14 3:21 PM (113.131.xxx.10)

    나르시즘 시모는 칼만안들었지
    사람마음을 죽입니다
    애들이 너무 불쌍

  • 5. ㅇ원래
    '24.12.14 3:22 PM (118.235.xxx.108)

    집안 보라는게
    부자집 시집가라는 게 아니고
    집에 이상한 사람 없는지, 알콜중독이나 병력이나 낭비벽 심하다든가 그런거 거르라는 말이었던 것 같긴 해요

  • 6. ...
    '24.12.14 3:24 PM (1.232.xxx.112) - 삭제된댓글

    아버지 연대 교수
    본인 검찰총장
    그 미친 쓰레기의 광란의 칼춤을 보니
    그게 뭔 소용인가 싶네요

  • 7. ...
    '24.12.14 3:24 PM (1.232.xxx.112)

    아버지 연대 교수
    본인 검사로 검찰총장에 대통까지
    그 미친 쓰레기의 광란의 칼춤을 보니
    그게 뭔 소용인가 싶네요

  • 8. 맞아요
    '24.12.14 3:24 PM (211.234.xxx.115)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부자 전문직이 아니어도 이상한 직업 걸러야 해요
    사업하는 집안인데 알고보니 악덕 사채업자여서 인생 망친 사람도 봤고.. (남자는 폭력성.사돈은 깡패집안)
    무당집안 딸들은 왜 그렇게 연애를 해서 신내림 오면 남성혐오로 이혼들을 하는지.... 그 아이는 또 신내림 되물림이고..

  • 9. 나열하신
    '24.12.14 3:27 PM (203.81.xxx.41)

    직업의 부모도 자식에게 잘하면 괜찮죠
    직업만 좋고 인성이 개떡이면 개고생 하는거고요
    사실 나열하신 직업도 사람 나름이에요
    직업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건 매우 위험해요

  • 10. ...
    '24.12.14 3:27 PM (1.237.xxx.240)

    노후 걱정 없는지 화목한지 보는거죠
    노후 안되어 있으면 탈락입니다

  • 11. 복불복
    '24.12.14 3:28 PM (113.131.xxx.10)

    결혼전에는 몰랐죠
    일단 혼자 쿨한척 니들이 알아서 해 ㅎㅎ
    해놓고 알아서 했다고 ㅈㄹㅈㄹ

  • 12. 되물림
    '24.12.14 3:28 PM (89.144.xxx.176)

    되물림은 아니고요.

  • 13. 그니까요
    '24.12.14 3:29 PM (118.235.xxx.47)

    저도 오늘 그 얘기했어요
    서울대에 검사에 검찰총장에대통령까지..게다가 아버지는 연대교수..최고는 다 이루고살았는데 저런 ㄸㄹ 미친 바퀴벌레같은 넘이 나오는거보면..
    무당같은 ㄴ이 그거다 알아보고 포섭했겠죠
    집안보는게 뭔 소용인가요
    일단 정치성향부터 검증들어가야할듯

  • 14. ㅜㅜ
    '24.12.14 3:29 PM (14.56.xxx.81)

    부모를 골라서 태어날수도 없고 그런 직업의 부모를 둔게 내잘못도 아닌데 너무 잔인하시군요
    그리고 되물림 아니고 대물림 입니다!!!

  • 15. 그치
    '24.12.14 3:30 PM (180.70.xxx.42)

    뭐니 뭐니 해도 첫 번째 조건은 부모가 경제적 자립이 돼있는지 여부죠. 주위에 보니 그렇네요.

  • 16. ㅁㅁ
    '24.12.14 3:33 PM (116.32.xxx.119)

    그런데 멀쩡한 직업 가지고도 깨는 수가 있어요
    엄마의 시부 제 조부는 초등교장이었는데
    보기에는 교육자죠
    진짜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정말 무슨 이런 인간이 다 있나 싶은 그런 사람이예요
    엄마나 외가에서도 교육자인데 저럴 줄이야 몰랐죠

  • 17. 00
    '24.12.14 3:33 PM (1.242.xxx.150)

    직업만 보고 어찌 알겠나요. 보여지는것일뿐..그리고 자식이 좋아서 결혼한다면 말릴길도 없어요

  • 18. ..
    '24.12.14 3:33 PM (220.78.xxx.153)

    이런 편견 가진 사람이 더 무서워요.
    본인만의 잣대로 선긋고 평가하고 무시하고..
    이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사회가 양극화되고 혐오가 판을치죠..

  • 19. ....
    '24.12.14 3:35 PM (114.200.xxx.129)

    그냥 부모님이 평범하시면 되죠... 일반 평범한 사람이 사기꾼 집안 사람 만나기도 힘들겠네요 . 지금당장 밖에 나가서 부모님 사기꾼인 사람 찾을려고 해도 오늘 길가는 사람 하루종일 찾아도 잘 없을듯 싶네요 ..

  • 20. ㅎㅈ
    '24.12.14 3:37 PM (182.212.xxx.75)

    이런 편견 없었는데요. 살아보니…중요하더라고요. 직업도 가족사도 분위기도…
    전 제 친정이 별로거든요. 제아이들 위해서 결혼 후 엄청 열심히 살았어요.
    보통의 평범의 다복한 가정이 사돈되길 바라요.

  • 21. ..
    '24.12.14 3:41 PM (211.112.xxx.69)

    맞는 얘기인데 거르기 쉽지 않아요.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도 아니고.
    살면서 겪어봐야 비로소 알 수 있는것도 많구요.

    살다가 아니다싶음 갈라서는 결단력이 더 중요.
    그래서 요즘애들 결혼해도 경제력까지 합치라고 하고싶지 않아요.

  • 22. 네네네
    '24.12.14 4:08 PM (124.53.xxx.169)

    되었지요?

  • 23. 맞는 말이죠
    '24.12.14 4:14 PM (223.38.xxx.6)

    남자든 여자든 집안 배경도 봐야지요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영향 받습니다
    자기 자식일인데 상대방 집안 안 볼 수가 있나요

  • 24. ....
    '24.12.14 4:17 PM (114.200.xxx.129)

    진짜 중요하기는 하죠... 남자도 마찬가지이구요...네네네 할일은 진심 아니고 솔직히 저는 미혼이고 제동생은 결혼해서 평탄하게 잘사는데..제동생을 봐도 사촌들을 봐도.다른 친구들을 봐도 비슷비슷한 환경에서 만난 사람들이 잘살기는 해요.. 이건 진심으로 중요하기는 해요...
    전 결혼 안했지만 이건 알겠더라구요... 비슷한 환경의 사람이랑 결혼해야되는건요..
    근데 부모님 입장에서 자식결혼은 그들이 살아온 삶으로 생각해도 원글님 같은 생각이 당연히 들겠죠

  • 25. 예시
    '24.12.14 4:57 PM (1.234.xxx.15) - 삭제된댓글

    무당집안과 결혼한 남자의 최후
    https://etoland.co.kr/link.php?n=9869015

  • 26. 예ㅣ시
    '24.12.14 5:01 PM (211.234.xxx.201)

    무당집안과 결혼한 남자의 최후
    https://etoland.co.kr/link.php?n=986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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