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갔다 들어올때 인사안하는 고등아들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24-12-14 14:59:11

고2올라가는 아들인데요, 나갔다 들어올때 인사를 절대 안하거든요.

지 방으로 쏙 들어가버려요.

지금 사춘기 절정중이구요.

최대한 말 안시키려고 하는데 

이것도 봐줘야 할까요?

싸가지없는 넘...

IP : 61.105.xxx.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
    '24.12.14 3:00 PM (211.217.xxx.96)

    냅둬요 싸워서 뭐하게요
    밥이나 해줘요

  • 2. 네네
    '24.12.14 3:02 PM (175.125.xxx.8)

    그게 반항 한다는 표현인가봐요 ㅎ

  • 3. ..
    '24.12.14 3:03 PM (211.176.xxx.21)

    현관 키패드 누르는 소리 들리면 먼저 나가 기다렸다 다녀왔니? 하고 먼저 인사해요. 인사 안하고 들어가려 하면 엄마한테 인사하고 들어가렴 합니다. 매번 반복해요. 화내지 않구요. 사춘기도 사춘기지만 아이 성향이 그런거에요. 반복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려줘야 합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사회 나가면 인사와 대답만 잘해도 이쁨 받습니다. 이 얘기도 계속 합니다.

  • 4.
    '24.12.14 3:03 PM (211.234.xxx.80)

    그건 애교에요
    냅두세요

  • 5. 어릴
    '24.12.14 3:04 PM (223.38.xxx.41)

    어릴 때는 잘 했는데 지금 안하는 거면 그냥 두세요.

  • 6. 가끔
    '24.12.14 3:06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식사할때 안불러요
    너 집에 와 있는줄 몰랐다~!

  • 7.
    '24.12.14 3:07 PM (61.105.xxx.6)

    중2까지는 엄마를 너무 좋아하던 아이였는데 중3부터 사춘기오더니 고1와서 절정이네요.
    댓글 선배님들이 그냥 놔두라고 하시니 그냥 놔둬볼까요.
    진짜 돈 필요할때만 카톡보고 그 외에는 카톡 다 씹고..
    얄미움 그 자체입니다. 어우 진짜 참기 어렵네요.

  • 8. 에휴..
    '24.12.14 3:10 PM (125.132.xxx.178)

    뒤통수에 대고 아들 왔어~
    하고 크게 외쳐 주세요~ 야단은 치지 마시고요.
    뭐 원래 안하는 애 아니었음 도로 돌아와요 ㅎ

  • 9. ...
    '24.12.14 3:10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왔니? 인사는 해야지? 인사는 하자~ 화내지는 말고 짚어는 주세요. 뭘 다 냅두래 그러니 이상한 애들이 많아지죠...

  • 10. ...
    '24.12.14 3:12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왔니? 인사는 해야지? 인사는 하자~ 화내지는 말고 짚어는 주세요. 뭘 다 냅두래 그러니 자기가 서비스직 알바 하면서도 응대도 하기 싫어하는 이상한 애들이 많아지죠.

  • 11. ..
    '24.12.14 3:12 PM (211.36.xxx.50)

    왔니? 인사는 해야지? 인사는 하자~ 화내지는 말고 짚어는 주세요. 뭘 다 냅두래... 그러니 자기가 서비스직 알바 하면서도 응대도 하기 싫어하는 이상한 애들이 많아지죠.

  • 12. ㅇㅇ
    '24.12.14 3:14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 사춘기왔을때
    눈매가 너무 무섭게변하더라고요
    흰자도 벌겋게 ..ㄷㄷ
    근데 싸워도 밥은 꼭차려주고
    나갈때 뒷통수에 잘다녀와
    이말은 했어요
    좀기디리세요
    곧 인간이 될겁니다
    우리는 아직 남았지만

  • 13.
    '24.12.14 3:34 PM (220.94.xxx.134)

    안해요 우리도ㅠ

  • 14. 인사는
    '24.12.14 3:46 PM (49.167.xxx.114)

    중요하드라구요ㆍ사회생활에서요
    오갈때 엄마한테 아는척은 하자라고 몇번 말해주세요
    그래도 안하면 할수없지만

  • 15. 사춘기
    '24.12.14 3:54 PM (182.209.xxx.17)

    사춘기 심하게와서 지 방문도 부순 아들인데
    들어왔다 나갔다 할 때 인사는 꼭 했어요
    윗님 말씀처럼 짚어주시는 게 좋죠

  • 16. ..
    '24.12.14 4:02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현관 키패드 누르는 소리 들리면 먼저 나가 기다렸다
    다녀왔니? 하고 먼저 인사하세요.222
    인사 안하고 들어가려 하면 엄마한테 인사하고 들어가렴 하세요.222
    매번 반복하세요. 222
    곧 제정신으로 돌아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301 2번 찍은분들 진짜 궁금한데요 16 ㄴㄴ 2024/12/16 2,026
1663300 지금 다큐 한강이 온다 하네요.. 9 Mbc 2024/12/16 1,919
1663299 외할아버지가 위독하신데.. 32 질문 2024/12/16 4,032
1663298 윤 탄핵글 쓰면 건당 만원? 알바 실제있었네요 41 ss 2024/12/16 4,564
1663297 원화가치 1 내란후폭풍 2024/12/16 995
1663296 대학교 축제 같았던 호주 멜버른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2 light7.. 2024/12/16 1,095
1663295 이재명을 싫어하는 3종류의 사람들.(퍼왔어요) 39 동감 2024/12/16 3,620
1663294 탄핵 될까요? 19 될까요? 2024/12/16 3,616
1663293 mbc에서 한강이 온다 특집다큐 합니다 6 mbc 2024/12/16 1,056
1663292 국힘당 탄핵 찬성 의원, 한동훈에게 반대의원들이 물병을던지고 욕.. 11 000 2024/12/16 1,913
1663291 냉동오징어 700g 11500원 가격 어때요 1 Pp 2024/12/16 659
1663290 제가 아이를 망치는건아닌지 걱정되요 6 135엄마 2024/12/16 3,469
1663289 나폴레옹 제과점 쿠폰이나 기프트카드 있나요? 2 Yu 2024/12/16 763
1663288 오석준 대법관딸 장학금 받음 6 ㄱㄴ 2024/12/16 2,375
1663287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jpg 3 한강 2024/12/16 2,417
1663286 진짜 나라를 일본에 넘기려고 한건가요 6 ㄴㄴ 2024/12/16 2,147
1663285 전 국민 야간 통행금지..진짜 계획했었다 16 2024/12/16 5,030
1663284 오래된 단독주택 한채뿐인 노모 11 dfd 2024/12/16 4,085
1663283 이낙연 메타버스 17 203 2024/12/16 2,244
1663282 탄수화물을 안 먹으니 허기져요ㅠㅠ 5 ........ 2024/12/16 2,978
1663281 민주당 어떤 의원이 대통령 후보로 나와도 다 지지합니다. 28 윤사형 2024/12/16 2,507
1663280 충격...과천경찰서는 실탄 들고 선관위 출동했네요 5 ... 2024/12/16 3,467
1663279 진짜 영웅은 시민들이었죠 6 .. 2024/12/16 1,074
1663278 판사·변호사·법학자들...'검찰, 내란사건 수사 손 떼야' 5 .. 2024/12/16 2,165
1663277 여러분 투표 잘하자구요 7 ㄴㅇㅈㅎ 2024/12/16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