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노래방 도우미입니다”…탄핵 집회 나온 ‘술집 여성’의 호소

ㅜㅜ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24-12-14 13:46:31

“술집 여자라 손가락질받아도…”
부산서 탄핵 촉구 연설한 여성 화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01674?cds=news_my

 

이어 “제가 오늘 이곳에 선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께 한 가지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어서”라며 “그건 우리가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난 다음에도 계속해서 정치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시민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A씨는 “우리는 박근혜를 탄핵했고 또 윤석열을 탄핵할 것이지만 동시에 우리 국민의 절반은 박근혜와 윤석열을 뽑은 사람들”이라며 “내 집값이 오른대서, 북한을 견제해야 해서, 내가 속한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그렇게 부추겨서 국민의 절반이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 강남에 땅 있는 놈들이라 그렇다 쳐도, 쥐뿔도 가진 것 없는 20~30대 남성들과 노인들은 왜 국민의힘을 지지할까요? 그것은 시민 교육의 부재와 그들이 소속될 적절한 공동체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A씨는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우경화가 가속화되는 시대 한복판에 서 있다. 이 거대한 흐름을 막지 못한다면 또 다른 윤석열이, 또 다른 박근혜가, 또 다른 전두환과 박정희가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P : 210.222.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4 1:50 PM (223.38.xxx.5)

    참.....

  • 2. 영통
    '24.12.14 1:56 PM (14.33.xxx.211)

    중간에 창녀들을 위한 삶의 터전이 재개발로 인해 침해 받는다라는 말은
    참..
    매춘은 불법인데..

    이 말 때문에 다른 말은 다 좋은 말인데
    호도가 되겠군요.

  • 3. 참내
    '24.12.14 2:11 PM (222.102.xxx.8)

    교회만 댕기면 모든 죄가 사해지는것처럼
    깨시민만 되면 성매매로 돈벌어도 떳떳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933 바스크 치즈케익 맛집 알려주세요 4 2024/12/18 1,173
1658932 인바디 체중계 좋은가요? 3 ♥♥ 2024/12/18 1,029
1658931 친정 부모님 설득 2 현소 2024/12/18 2,089
1658930 내란당 동조범들 전국에서 커밍아웃 폭발 6 ㅇㅇ 2024/12/18 2,364
1658929 내란 옹호 게시글 선동죄 처벌가능 25 ... 2024/12/18 1,806
1658928 핸드폰 분실시 2024/12/18 471
1658927 전국 담임목사 67.2% "윤 대통령 탄핵" .. 8 으잉? 2024/12/18 3,161
1658926 김용현이 기도부탁 22 ... 2024/12/18 4,299
1658925 유시민의 찐사랑 38 정알못 2024/12/18 5,629
1658924 윤석렬 12월 계엄발표 9 .... 2024/12/18 2,625
1658923 서울에서 성심당 자차로 가기 어떤가요? 40 .. 2024/12/18 2,352
1658922 중2 여름방학 3주 여행 괜찮을까요? 10 .... 2024/12/18 1,085
1658921 이승방 할아버지 역시 멋진 분 10 민주 2024/12/18 3,211
1658920 탄핵 찬성글 하나씩 남겨주세요..간단해요 16 ㄹㄹ 2024/12/18 1,156
1658919 국회에서 야당 의원들 자던모습 30 .... 2024/12/18 3,651
1658918 보관이사할때 고가품(?) 따로 챙기는게 나을까요? 22 ㅇㅇ 2024/12/18 1,635
1658917 남편이 저한테 들어간 회사마다 혼자 있냐고 웃네요 11 ㅇㅇ 2024/12/18 3,596
1658916 김장김치가 써요. 후기예요 동원 2024/12/18 2,785
1658915 50대초중반 남편. 시골 기간제교사 가능성있을까요? 25 2024/12/18 5,085
1658914 사형 원합니다 16 ㅇㅇ 2024/12/18 1,505
1658913 야무진 아이 육아에도 복병이 있을까요? 18 야무진아이 2024/12/18 1,661
1658912 일이 손에 잡히시나요? 12 일상 2024/12/18 1,874
1658911 서울여대 논술 붙었어요 24 논술대박 2024/12/18 3,142
1658910 맛없는 채끝등심으로 미역국 끓여도 될까요? 6 ... 2024/12/18 1,366
1658909 계엄을 햄버거집에서 논의해요? 22 ㅁㅁ 2024/12/18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