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곧내) 56살이 대학에 조교수라면

ㅡㅡㅡ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24-12-14 12:23:24

어느정도인가요?

교수체계를 몰라서

동생에게

선이 들어왔다는데 69년생이

모대학 교양과 조교수 라고 한대요

연금도 받고 그럴수있는위치인가요?

 

여기저기 다니다가 교수가 결국 안되고

미끄러지고 그러다가 경기권 대학

교양학부 조교수라고 해요.

 

IP : 211.234.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기론
    '24.12.14 12:30 PM (89.221.xxx.139) - 삭제된댓글

    교양과 교수는 정교수가 아니라
    비전임교수 (계약직)로 알고 있어요.
    학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구요.
    주변 사람이 서울 모대학 교양과 교수가 됐는데
    안 풀렸다고 한탄하는 걸 봐서...

  • 2. 황도
    '24.12.14 12:34 PM (223.38.xxx.46)

    조교수 부교수는 정년라인 일겁니다
    교수의 직급입니다
    겸임교수 외래교수가 강사지요

  • 3.
    '24.12.14 12:42 PM (125.133.xxx.26)

    이유는 모르겠지만 많이 늦네요
    정교수 되었어야 할 나이 아닌가요

  • 4. yy
    '24.12.14 12:43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교수들 정년트랙이 있고 비정년트랙이 있습니다. 겸임교수, 외래교수 이런 것은 그냥 다른 직업인이 대학에서 강의하는 것이고요.

    비정년트랙 교수도 정년트랙처럼 조교수나 부교수의 직위가 있습니다. 정년트랙도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11-12년 지냐 정교수가 되고요. 비정년트랙에서 정교수 직위를 주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정년보장의 의미니까 비정년트랙이 정교수가 될 수는 당연히 없겠지요.

    56살에 조교수면 아마 비정년트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주 뒤늦게 임용되어서 정년트랙이면서 조교수일 가능성도 있긴 하고요. 비정년트랙은 대략 2-3년마다 재계약을 하지만 재계약 요건이 낮아서 비정년트랙도 거의 65살까지 근무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다만 급여는 정년트랙의 절반 정도인 것 같고 연금도 정년트랙에 비해서는 많이 낮겠지요.

  • 5. ㅅㅅ
    '24.12.14 12:45 PM (218.234.xxx.212)

    교수들 정년트랙이 있고 비정년트랙이 있습니다. 겸임교수, 외래교수 이런 것은 그냥 다른 직업인이 대학에서 강의하는 것이고요.

    비정년트랙 교수도 정년트랙처럼 조교수나 부교수의 직위가 있습니다. 정년트랙도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11-12년 지냐 정교수가 되고요. 비정년트랙에서 정교수 직위를 주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정년보장의 의미니까 비정년트랙이 정교수가 될 수는 당연히 없겠지요.

    56살에 조교수면 아마 비정년트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주 뒤늦게 임용되어서 정년트랙이면서 조교수일 가능성도 있긴 하고요. 비정년트랙은 대략 2-3년마다 재계약을 하지만 재계약 요건이 낮아서 비정년트랙도 거의 65살까지 근무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다만 급여는 정년트랙의 절반 정도인 것 같고 연금도 정년트랙에 비해서는 많이 낮겠지요.

    군인연금이 아닌 직역연금은 10년 이상 근무하면 나와게 되어 있어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빠방한 연금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지..

  • 6. ..
    '24.12.14 12:59 PM (118.235.xxx.23)

    교양학부 교수는 학과가 통폐합되면 자리없어진 교수들이 시수를 채울려고 교양학부 소속이되거나 겸임교수, 비전임교수들이 소속됩니다.

  • 7. —-
    '24.12.14 1:0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아마 비정년트랙이겠네요. 비정년도 조교수 타이틀은 줘요 학과행정 참여 못하고 승진이 안되죠.

  • 8. 비정년트랙
    '24.12.14 3:07 PM (172.224.xxx.16) - 삭제된댓글

    교수도 승진됩니다. 다만 월급이 쥐꼬리에 정년보장이 안되어 불안하죠..... 정년트랙 아니면 결혼 힘들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921 완전소름) 평택항 묻히면 안되어서 끌올 3 소름 2025/06/21 1,307
1728920 전망은 좋은데 생활권 불편한 집 36 .. 2025/06/21 4,548
1728919 주진우아들 곽상도아들 2 ㄱㄴ 2025/06/21 1,182
1728918 대학생딸이 가슴커지는약을 먹는데 괜찮을까요? 19 궁금이 2025/06/21 4,778
1728917 또 비리 터졌네요! 나라 구석구석 다 망쳐 놨.. 4 .. 2025/06/21 4,817
1728916 마키아벨리 군주론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8 ㅇㅇ 2025/06/21 2,180
1728915 왕좌의게임 갈수록 재밌네요(스포포함) 6 ㅇㅇ 2025/06/21 1,269
1728914 방사포는 그냥 훈련용이라 숨쉬는 거나 마찬가지 2025/06/21 298
1728913 윤정부 ‘부자 감세’의 저주,작년 30조 세수 펑크 7 2025/06/21 1,116
1728912 남편이 6학년 아이를 혼내기 시작했어요. 67 훈육 2025/06/21 7,626
1728911 봉침을 한번에 두군데 4 2025/06/21 690
1728910 김민석총리를 빨리 임명하라 7 위헌 내란당.. 2025/06/21 918
1728909 아랫글 이제 슬슬 수장들이 바뀌겠네요??? 3 .. 2025/06/21 719
1728908 이잼이 김여사님을 사람없는곳으로 데려간이유 웃겨요 2 2025/06/21 3,307
1728907 집값폭락 두번의 경험. 10 .... 2025/06/21 3,018
1728906 노후대비로 운용한 연금계좌.IrP계좌수익이 거의 300프로 5 돈테크 2025/06/21 1,507
1728905 이분법 1 ㄱㄴㄷ 2025/06/21 203
1728904 이제 슬슬 수장들이 바뀌겠네요 12 평가 2025/06/21 1,640
1728903 윤정권..'빚투'로 돈날린 청년 이자 깎아준다.125조 투입 9 .. 2025/06/21 1,156
1728902 윤겪고 이재명보면서 대통령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졌어요 22 2025/06/21 1,963
1728901 지방 집값 18 지방러 2025/06/21 2,521
1728900 집값 생각하면 이명박박근혜가 나았다는 분께 35 리박이니 2025/06/21 1,919
1728899 요즘은 광고할때 선풍기란 단어를 안 쓰나봐요. 12 요즘은 2025/06/21 3,559
1728898 칠순 가까운 여성들이 만족하는 해외여행지는 어디인가요 9 82오시오 2025/06/21 2,291
1728897 이 내용 스팸인가요? 4 2025/06/21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