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환옹 휘문고 출신이네요.
무대를 마친 이 씨는 "나는 탄핵집회 전문가수다. 2016년 박근혜 퇴진집회 등에 섰다"며 "이후로 다신 이런 집회 무대 안 설 줄 알았는데, 또 노구를 이끌고, 거동이 불편한 채로 오게 돼 심히 유감"이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비판 의견도 피력했다. 그는 "어제 윤석열 담화 보고 너무 놀랐다. 나를 (공산당으로) 오해하는데 내 출신은 부산, 강남 8학군 출신"이라며 "보수 엘리트 코스 밟은 사람. 오죽했으면 이렇겠나 난 자본주의, 민주주의다. 내일은 무조건 끝내길 집회 더 이상 안 하고 싶다. 춥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