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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있는 돌싱과 결혼하고 지옥입니다

ㄱ늬 조회수 : 14,244
작성일 : 2024-12-14 09:01:51

비양육인 돌싱 남자랑 결혼후 3년차인 재혼녀인데요

저는 첫결혼에 아이 없었고 짧게 8개월 유지했습니다

 

현 남편. 아이가 너무 아빠를 찾아서 가정생활이 안되네요

차라리 집에와서 제가 돌보는게 낫겠다 싶어도 애 엄마가 죽어도 안 보내고 이렇게 두집살림을 시킵니다

게다가 매일 7살 아이 시켜서 아빠 뭐 사주세요 하고 용돈 뜯어가고 선물 뜯어가요 

요즘 장난감은 왜 이렇게 비싼지. 

대출금 갚기도 버겨운데

 

정말 돌돌싱. 이해 안되고 욕하고 이랬는데 

첫결혼 생활보다 지옥이라 죽을것 같고 자살충동 들어서 정신과 치료중입니다

 

남편은 미안하다. 노력하겠다. 하지만

아이와의 사이에서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이혼이 답이겠죠?

 

추가.

이혼할때 전처랑 돈 가지고 맹렬히 싸웠고 전처가 경제력이 없습니다. 장난감 사서 (십만원대 레고나 그런것들) 다시 팔고 당근하고 아빠에게 계속 연락해서 뭐 사달라고 하게 시키는것 같아요. 제 촉인데 맞는것 같아요.

IP : 211.234.xxx.121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4 9:03 AM (61.254.xxx.115)

    지옥이고 자살충동이면 이별하셔야죠 당연 자식인데 나몰라라 되겠나요 대학등록금이나 결혼할때도 보태줘야할거구요 장난감이.문제가 아니에요 핏줄이잖아요

  • 2. ..
    '24.12.14 9:04 AM (211.234.xxx.80)

    네.. 전부인이랑 재결합이 답이네요

  • 3. ..
    '24.12.14 9:05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있는 남자는 죽을 때까지 그 끈이 이어져요. 그냥 조심스럽게 이혼하는게, 앞으로를 위해 낫지 않을까 싶어요.

  • 4. ㅁㅁ
    '24.12.14 9:05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님은 일생 2순위
    안달라져요

    엄청 웃기는게 아이에 대한 부채감에 그것도 못들어주냐
    그거 이해 안해주는 너가 나쁘다 사고들이거든요

  • 5. 죄송하지만
    '24.12.14 9:06 AM (218.48.xxx.143)

    재혼의 80프로가 다시 이혼한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아이때문
    아이가 없는 돌생끼리 만나야 그나마 성공하는거 같아요.
    원글님이 자식이 없으니 더더욱 그 아이에게 정성 쏟는게 이해가 안가실거 같네요.
    부모의 골수를 빼먹고 자라는게 자식이예요.

  • 6. 어쩌겠
    '24.12.14 9:06 AM (70.106.xxx.95)

    어쩌겠어요
    자식있는 사람은 자식이 우선이어야 해요.
    이혼하고 애없는 사람 만나요.

  • 7. ......
    '24.12.14 9:06 AM (175.117.xxx.126)

    대학등록금이나 결혼할때도 보태줘야할거구요 장난감이.문제가 아니에요 핏줄이잖아요 2222
    거기서 끝날 문제가 아니죠..
    그 아이 결혼식에서 혼주석에 남편이 전부인과 앉아있게 될 거고..
    거기에 원글님과 안면 있는 남편 지인들이 대거 참석할 테고..
    지옥이고 자살충동이면 이별하셔야죠 2222

  • 8.
    '24.12.14 9:06 AM (172.225.xxx.238)

    자기애니 연 끊을수도 없고..
    이래서 애있으면 재혼 신중해야해요.
    장난감은 빙산의 일각 ㅡㅡ

  • 9. 평생
    '24.12.14 9:08 AM (203.81.xxx.41)

    그럴거고 그러고 사실거에요
    애가 어리면 어린대로 크면 크는대로 여전히 아빠찾고 불러대고 할거고요 더구나 남편이 재혼했다니 그 애엄마는 묘한 심리가 발동하는거고요

    애를 거절하라는데 아니라 조절 해야는데 그걸 못하면
    아이에게 돌려보내야죠
    누구 명줄을 줄이려고 애부모는 그러는고들 사는지 모르겠네요

  • 10. ㅇㅇ
    '24.12.14 9:08 AM (221.146.xxx.140)

    원글님 자살충동까지 느끼면 그게 지옥인데
    하루빨리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부부관계는 끊어질수 있어도 자식부모관계는
    끊기힘들어요
    게다가 남편분이 저런분이라면
    차라리 자식도 몰라하는 개차반보다는
    낫다 생각하시고 님만 저 무리에서 나오시길
    바랍니다.
    2번의 이혼이라 힘드시겠지만
    빠른 결정하셔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 11. ..
    '24.12.14 9:09 AM (211.234.xxx.177)

    남편이 재산도 많고 경제적인 능력이 좋은편인데 그래도 결혼해서 사니 현실이네요 재산이 있으면 있는대로 세금 대출금 등등
    고통스럽습니다 지옥이예요
    불룬녀가된느낌
    두집살림하는 느낌

  • 12. 11
    '24.12.14 9:10 AM (61.74.xxx.225)

    아이 생기기 전에 얼른 이혼하세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어요
    남의 일에 다들 관심 없어서 한번을 갔다왔는지
    두번을 갔다왔는지 신경도 안써요
    남 이목 때문에 죽을 만큼 힘든거 왜 유지해요

  • 13. 그리고
    '24.12.14 9:10 AM (70.106.xxx.95)

    애있는 남자가 애는 신경도 안쓰고 여자만 신경써도
    나쁜놈이구요.
    님은 애매한 위치에요.
    지금 장난감 값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중에 애 중고등 학원비며 대학 학비, 결혼식 비용이 다 님이 번 돈에서도 축나요.

  • 14. 신기함
    '24.12.14 9:10 AM (39.7.xxx.115)

    용돈 선물은 자식있으면 당연히 나가는건데 그걸 모르고 결혼한건가요???

  • 15. ...
    '24.12.14 9:11 AM (211.234.xxx.177)

    남편은 아이를 낳자고 계속 설득하는데 ㅜㅜ
    제가 두번이나 결혼에 실패할줄은 ㅜㅜ 너무고통스럽네요

  • 16.
    '24.12.14 9:1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아이 낳기 전에 잘 생각하세요.
    평생 그 관계는 깨지지 않습니다.

  • 17. ..
    '24.12.14 9:14 AM (211.234.xxx.196)

    지금 애까지 낳으면 빼박 후처 인생이죠 뭐
    돌돌싱되고 남자랑 연애하면서 즐겁게 사세요
    살면서 유부남 집착남만 조심하시구요
    애있는 돌싱남 만나도 재혼만 안하면 정병안옵니다

  • 18. ...
    '24.12.14 9:16 AM (211.36.xxx.62) - 삭제된댓글

    7살이니 당연히 아빠 찾고 뭐 사달라 떼쓰죠. 일반 가정 애들도 그러는데 멋모르는 애가 우리 아빠는 이혼했으니 자제해야
    지 되겠나요. 앞으로 몇년..4,5학년만 돼도 애가 아빠는 잘 안 찾을거예요. 애한테 지원하는 돈이야 자식 있는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감수해야 하고요.

  • 19. 흠흠
    '24.12.14 9:16 AM (122.44.xxx.13)

    죽겠다싶으면 이혼해야죠 뭐...
    7살이라니 남자도 어쩔수없을겁니다...
    여튼 장난감이 문제아니고 평생 이렇게살아야해요
    그냥헤어지는게 답이에요
    남편은 평생 두집 육아?하며 살아야합니다..

  • 20. ...
    '24.12.14 9:17 AM (211.36.xxx.80)

    7살이니 당연히 아빠 찾고 뭐 사달라 떼쓰죠. 일반 가정 애들도 그러는데 멋모르는 애가 우리 아빠는 이혼했으니 자제해야지 되겠나요. 앞으로 몇년..4,5학년만 돼도 애가 아빠는 잘 안 찾을거예요. 애한테 지원하는 돈이야 자식 있는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감수해야 하고요.

  • 21. 더나은쪽
    '24.12.14 9:18 AM (218.48.xxx.143)

    그래도 둘중에 더 나은쪽을 선택해서 사셔야죠.
    지금 남편 재산도 많고 경제력 있다면 남편돈의 거의 절반에 아이에게 간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장난감은 푼돈이죠. 교육비 어마하게 들테고, 재산 나중에 나눠줘야하고요.
    그 모든걸 감수하고 살건지, 그냥 이쯤에서 다시 혼자로 돌아가던지요.
    내 자리가 어디일지 잘 생각해보세요.

  • 22.
    '24.12.14 9:21 AM (118.235.xxx.114)

    원글과 이혼해도 남편이 능력있다니
    삼혼하겠네요

  • 23. 억울하지만
    '24.12.14 9:22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버는 돈 반은
    그 아이에게 가게될꺼라고 포기하고 사셔야겠어요ㅠ
    아이엄마는 계속 아이앞세워
    남편재산 다 빼내갈겁니다 ㅜ

  • 24. 님이
    '24.12.14 9:22 AM (70.106.xxx.95)

    님이 애를 낳아도 그애는 두번째에요.

  • 25. ..
    '24.12.14 9:23 AM (59.5.xxx.74)

    저 미혼일 때 돈 많고 잘생긴 돌싱남(양육자)의 적극 구애에 썸탄적 있었어요 (애는 엄마랑 계속 연락중)
    하루는 제가 쉬는날인데 급히 자기딸(8살) 학원에서 픽업좀 해달라 부탁해 갔다가 애가 찾으러 온 사람이 저인걸 알고 싸늘하던 표정 잊지못해 더는 연락 말라 하고 끝냈지요
    그 딸 표정 아직도 한번씩 떠올라 몸서리쳐져요
    당당하고 떳떳한 내가 왜 그런 혐오를 받아야 하는지
    뭐 지금 생각하면 애가 귀인이었네요 그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요

  • 26. Iiii
    '24.12.14 9:24 AM (211.118.xxx.214)

    제 동생이라면 이 결혼 인내하라고 할 거에요
    남편이 경제적 능력있고 성격도 좋은 듯해요

    그럼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합니다
    돈은 그냥 눈 감으세요

    물좋고 정자좋은데 없어요

    사춘기 되면 아이는 아빠 덜 찾아요
    금방 큽니다

    걍 돈 못버는 남자 만났다 생각하면 되지요

  • 27. 그런데
    '24.12.14 9:25 AM (59.10.xxx.5)

    남편이 전문직인가요???

  • 28. 남편재산은
    '24.12.14 9:26 AM (59.7.xxx.217)

    오롯이 님이랑 두분이 쓸 돈이 아닙니다. 그돈은 전처 아들까지 같이 쓸 돈이죠. 거기서 돈모은다고 아둥바둥하면 바보죠. 특히 내애도 없는데.

  • 29. 경제적
    '24.12.14 9:26 AM (59.20.xxx.179)

    아이있는 돌싱이 성공하는 경우는 남자가 재산이 많을때에요
    재혼커플 둘이 같이 맞벌이 하면서 재산 모으는데
    남편 아이에게 자꾸 돈 들어가면 살기 힘들죠

    남편이 재산이 어느정도인데요?
    아이 장난감에 들어가는 돈이 정말 신경쓰일정도면 힘드실거 같고요 그냥 심리적으로 싫은거면 견뎌보세요

    왜냐면 첫결혼에서도 못참아서 이혼했든
    이번에도 못참어 이혼하면
    앞으로....쉽지 않죠

    남편 전문직에 강남 아파트 이상의 재력이면
    견디시고 님 아이를 빨리 낳으세요
    님 아이에게 집중하시면 마음 다스리기 쉬울꺼에요

    애들 학교만 들어가도 친구찾지 아빠 안찾아요
    남자 재산이 있다니 드리는 말씀이에요

  • 30. ..
    '24.12.14 9:28 AM (59.5.xxx.74)

    제가 썸탔던 사람은 그냥 좀 많은 정도 아니고 정말 준재벌이었어요. 보통 저런 남자 전처는 이혼해도 고현정처럼 재혼안하고 항상 어딘가에 맴돌아요

  • 31. 아이를
    '24.12.14 9:29 AM (223.39.xxx.66)

    남편이 안키워도 아이 양육에 반역할 있다는 걸 인정해야죠. 남의 아이라고 생각하니 더 그런듯요.
    남편이 경제력이 되면 , 남편의 벌이에서 얼마몫은 아이용이다 하고 그냥 받아들이세요.
    둘사이에 아이도 없고
    남편 경제력있고,
    원글도 결혼, 이혼후 결혼이니 나름 경제력 갖추고 살았을 테고, 대출이야 초혼끼리라도 있었겠죠.
    친부모도 장난감 비싸지만 어쩔수 없이 지출해요.

    결혼하면 아이낳는 것도 다수,
    이혼, 재혼도 이젠 많이 보게되는데
    아이있다고 또 이혼하는 것보다
    재혼가정의 얽힘을 그냥 수용하고
    현명하게 마음 다스리며 사는 게 좋을듯해요.
    남편이 나쁜짓 한 거 아니잖아요.

    자기자식 나 몰라라하고
    재혼한 여자에만 빠져 사는 것도 사람 아니잖아요.
    그런 남자가 나의 전남편일수도 있고
    현남편일수도 있는데.
    아이에겐 엄마와 이혼해도 난 여전히 네 아빠야 했겠고 당연히 역할 해야죠.

  • 32. 아마
    '24.12.14 9:30 AM (70.106.xxx.95)

    남자가 돈있고 전문직이면 전처가 안놔줄겁니다

  • 33. 재산
    '24.12.14 9:33 AM (220.117.xxx.35)

    있는데 웬 대출금이요

    그냥 이혼하세요
    평생 두 집 살림 해요 아이때문에
    사춘기오면 님네로 들어 올 수도 있어요
    그땐 그 엄마도 힘드니 보내주는거죠

  • 34. 그러니
    '24.12.14 9:34 AM (211.235.xxx.49)

    이혼하면 남자재력잇으면 여자손해에요

  • 35. 전처가
    '24.12.14 9:36 AM (112.221.xxx.78)

    돈있으니 당연 애를 아버지한테 자꾸 보내는거죠...눈에서 안보이면 멀어진다고 계속 접촉을 해야 나중에 재산이 자기애 몫이 될거니까요..그쪽입장에서는 님이 애라도 낳을까바 걱정일걸요..

  • 36. 재산
    '24.12.14 9:36 AM (220.117.xxx.35)

    제력있는데 겨우 장난감 사둔 돈이 아까울 정도면 나중에는 어떠려고요
    애 과외비 대학 학비 생활비 결혼자금 등 돈 들어가는게 장난 아일텐데 …

    아이 받아들일 자신이 없으면 이혼해야죠

  • 37.
    '24.12.14 9:3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애 엄마가 시켰을 수도ㆍ
    지인딸이 이혼하고 자녀들 자기가 양육하는데 양육비 보내주는데도 애들 시켜 뭐 먹고 싶다 가지고 싶다 필요하다 보고 싶다ㆍ계속 조정
    지인인 친정엄마가 자랑하더라구요
    근데 애들이 좀 크니까 너무 싫어하고 반항 드디어 사춘기 시작하고 엄마를 증오 전교1등 하는데 얼굴은 완전 어두컴컴
    장학금 받고 인서울 대학 진학 알바해서 생활비 벌고 자기엄마 차단

  • 38.
    '24.12.14 9:38 AM (112.161.xxx.54)

    앞으로도 쭉 근처에 맴돌면서 장난감으로 시작해서 학원비 노트북 유학자금 결혼자금 요구할거에요
    진짜 장난감은 몇만원 몇십이지만 앞으로 큰돈 쭉 나갈거예요
    가난한집 장남 빼오는것과같이 죄책감들게 하면서 돈
    가져갈거에요
    이 원리를 모르면 결혼생활이 참 힘들어질거에요

  • 39. ..
    '24.12.14 9:40 AM (211.234.xxx.196)

    사춘기 되면 아이는 아빠 덜 찾아요
    금방 큽니다
    //돈이 얼마나 드는데 무슨소리세요
    장난감값은 말그대로 장난이고 학원비 등록금 어학연수 그러다 장가가면 집사달라 애낳으면 다시 장난감값부터 손주버전으로 리바이벌 ㅎ

    걍 돈 못버는 남자 만났다 생각하면 되지요
    //ㅋㅋㅋ 걍 돈 못버는 남자는 딸린 애가 없는데 어떻게 같나요

  • 40. ...
    '24.12.14 9:42 AM (221.147.xxx.127)

    저 평소에 남편의 외도 무능력 폭력 모두 바로 이혼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 경우는 이혼이 답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더더 힘든 상황인 건 너무나 이해가 갑니다.
    저도 생각만 해도 싫은 상황이네요.
    그런데 님의 선택이었잖아요.
    재혼을 결정했을 때의 마음을 돌아보세요.
    아이 외에는 기본 인성과 경제력 등은 문제는 아닌 상황이라면
    님이 마음을 여유있게 갖는 게 답이 아닐까 싶네요.
    남편이 자기 아이 모른 척하는 인성이면 그것도 문제잖아요.
    내것을 손해보는 느낌, 두 집 살림하는 느낌까지는 당연한데
    왜 원글님이 불륜녀 같다는 마음까지 가지시나요?
    님이 지금 이 관계의 구도에서 전처와 자식보다 후순위고
    밀린다싶어서 더 심적으로 힘들어 하시는 거 같아요.
    그런데 아이 있는 남자와의 결혼은 그냥 그 몸의 점처럼
    그 남자의 부속으로 인정하지 않고서는 답이 없네요.
    그냥 고아 한 명 후원하는 거다 생각하면 어떠실지...
    어차피 독신으로 살 거 아니고 삼혼하게 될 거라면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은데요?
    님이 아이를 낳는다면 조금 심적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남편도 보다 확실하게 현재의 가정에 더 비중을 두고
    전처에게 덜 휘둘리게 되지 않을까싶구요.
    물론 덜컥 아이를 가지시면 안되고
    심사숙고하시고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 41. ㅋㅋ
    '24.12.14 9:45 AM (125.181.xxx.149)

    남편이 아내한테 최선을다하는게 당연한건내 여자(정식부인인데?마치 불륜이라도 된듯이 여자라잖아요)에게만 빠져있다는 소리를 듣잖아요 참 비참하죠 그걸 감수하며 사는게 애아빠와의 재혼이죠. 유아 애아빠가 전처애라고 선긋고 양육비만 주고 아님 그것도 안주고 쌩~~하는 인간들도 많겠지만 그걸 바라기도 그렇죠?

  • 42. ..
    '24.12.14 9:45 AM (211.234.xxx.121)

    아이있는 남자가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저도 경제력이 없는편은 아니고 남편이 저보다 5살연하. 정말 저를 적극적으로 구애해서 사랑으로 결혼했거든요.
    앞으로 어떤 남자를 만나야할까 모르겠어요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극단적인 생각만 하지 않길 바래요ㅜㅜ

  • 43. ...
    '24.12.14 9:46 AM (180.69.xxx.82)

    이혼하고 엄마랑 살고
    아빠가 유책인데도 아빠가 돈많으니
    아빠랑 친하게 지내고
    필요할때마다 전화해서 용돈달라는 애들도 많아요

  • 44. ..
    '24.12.14 9:49 AM (119.64.xxx.45)

    남자분 전문직에 강남 아파트 있으면 이혼 안합니다.아이 낳으시고 잘 사시길

  • 45. ,,,
    '24.12.14 10:01 AM (172.225.xxx.208)

    이제 초등부터 사교육비 엄청 들어갈 거에요 그 정도로 아이와 유대가 좋으면 법정 양육비로 끝날리가 없죠 한달에 몇백씩 들어가도 상관없을만큼 잘 벌면 참으세요

  • 46. ..
    '24.12.14 10:02 AM (223.63.xxx.80)

    아니 남자도 경제력있고 원글도 경제력있다면서..
    장난감 비싸고 대출금 버겁고..
    솔직히 대출금은 애가 있으나 없으나 나가는 거고..
    경제력있음 양육비는 눈감아야죠..

  • 47. 아니
    '24.12.14 10:04 AM (61.254.xxx.115)

    겨우 장난감비가 아까울정도로 님은 속도 좁은사람인데.딱 양육비만 주고 끝날줄 알았어요? 결혼할때 집값도 보탤거고 등록금도 주겠죠 자식인데요 자기그릇이 작다는걸 너무 늦게 깨달은거 아니에요? 양육비도 안주는 놈들은 개새끼고요 양육비 플러스 내자식한테 돈 쓰게되죠 돈을 잘버니 더 그럴거고요 농구선수 우지원도 부인이 애한테 돈을 더쓴다며 고맙다고 하대요 유학간 딸이 있어서 돈많이 든대요 장난감 몇십정도야 정말 푼돈이에요 장난감이 비싸다니 웃음이 나네요ㅎㅎ중고딩가면 학원비.대학가면 등록금과 어학연수비. 유학가고싶다면 어쩔건데요? 들어줄걸요?

  • 48. ..
    '24.12.14 10:07 AM (61.254.xxx.115)

    애를 나몰라라 안하니 심성은 괜찮아보이네요 아이낳자는거 보면 아이도 좋아하는사람이고. 님이 아기낳음 그사랑이 님과 낳은 아이한테로 오긴할건데 두집살림 느낌이면 애낳는거 신중하셔야죠

  • 49.
    '24.12.14 10:08 AM (223.55.xxx.199) - 삭제된댓글

    … 장난감값도 아까워하는 정도의 쪼잔한 분이 애있는 남자랑 대체 왜 시작을 했어요 혹시라도 전처 재혼해서 애는 지아빠랑 살라고 보내면 그땐 어쩌시려구요 자식은 왕이에요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어 이렇게 마냥 퍼주고도 절절매야 하나 싶은 관계요 여기서 강남아파트니 전문직이니 너도 애낳으라 조언하는 분들은 욕심에 눈이 어두운거죠 뭐 가수 누구처럼 돈 많아요? 그럼 그분 재혼 부인처럼 한 셋 낳아세요 전처 자식에게 최대한 덜가게

  • 50. ..
    '24.12.14 10:09 AM (61.254.xxx.115)

    그아이와 돈절반은 나눠쓸 생각하고 결혼생활 할거면 하셔야죠 전처애랑 님이랑 반반 나눌거고 지금은 그애가 상속자에요

  • 51.
    '24.12.14 10:09 AM (223.55.xxx.199)

    … 장난감값도 아까워하는 정도의 쪼잔한 분이 애있는 남자랑 대체 왜 시작을 했어요 혹시라도 전처 재혼해서 애는 지아빠랑 살라고 보내면 그땐 어쩌시려구요 자식은 왕이에요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어 이렇게 마냥 퍼주고도 절절매야 하나 싶은 관계요 여기서 강남아파트니 전문직이니 너도 애낳으라 조언하는 분들은 욕심에 눈이 어두운거죠 뭐 가수 누구처럼 돈 많아요? 그럼 그분 재혼 부인처럼 한 셋 이상 낳으세요 전처 자식에게 최대한 덜가게

  • 52. ㅇㅇ
    '24.12.14 10:11 AM (58.229.xxx.92)

    아이를 키우는 제 입장에서는.
    어린 아이가 아빠를 찾는건 당연하지..싶은데요.

    님남편이 버린건 전부인의 남편이란 자리지
    아이 아빠 자리가 아닙니다.

    영원히 아이 아빠 포지션이 우선이에요.
    재산도 같이 나누는게 맞고요.

    아이 아빠가 번 돈이에요.
    아이 장난감 사주려고.

  • 53. ..
    '24.12.14 10:11 AM (61.254.xxx.115)

    글고 장난감도 아까운데 님이 어케 키우나요 정인이 모 짝이 될수도 있는데요 그사람인들 처음부터 악마였겠어요?.정인이 모가 입양해서 키우자고 했다면서요 남의애 사랑주고 키우는거 쉬운거 절대 아니에요 계모들이 왜들 그렇게나 많이 아동학대가 많은데요 그평범한사람들이 말이죠 그애가 먹고 입고 쓰는돈 다 아까우니 미워하고 때리고 죽이는겁니다.

  • 54. 행복한새댁
    '24.12.14 10:11 AM (125.135.xxx.177)

    아이를 낳으세요.. 둘째만 생겨도 첫째는 찬밥되는 경우가 흔한데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거죠. 경제력도 있다면서 왜 대출금 걱정을 하는지..눈앞에 있는 내 애가 최고예요. 그리고 이제 좀 더 크면 드문해지구요.

  • 55. ...
    '24.12.14 10:15 AM (61.254.xxx.115)

    남자가 대출있어도 돈잘번다면서요 알아서 갚겠지요 대출있다고 자식한테 쪼잔하게 쓸돈 안쓰고 양육비 안주겠나요?대출있다고 님이랑 외식도 안하진 않을거아님.쓸거 쓰면서 갚겠죠

  • 56.
    '24.12.14 10:15 AM (223.55.xxx.199)

    자식이 그런거예요 님이랑은 헤어지는 순간 영영 남이지만 애랑 아빠는 천륜이라 죽어야 끊어져요 영원한 2인자예요 님은
    님이 자식을 낳는게 답이 아닙니다 애가 둘이면 3인자, 셋이면 4인자이죠
    그리고 그때 전처 자식은 내새끼가 누릴거 나눠줘야 하는 웬수입니다
    지금도 우울한데 그때는 어떨까요 님은 그 자리에 계실 분이 아니에요

  • 57. ..
    '24.12.14 10:16 AM (61.254.xxx.115)

    정우성 재산도 현재 사망하면 문가비 애가 백프로 상속이에요 어차피 상속자인 애가 푼돈 좀 더 타내서 쓰는데.님이 부들부들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현재 상속자이자 그애 재산인데요

  • 58. ..
    '24.12.14 10:18 AM (61.254.xxx.115)

    님만 해도 남자가 돈 잘버는데도 장난감값도 비싸고 아깝고 싫잖아요 그러니 같이살면 아동학대가 자연스레 생기는거죠 얼마나 밉겠음.내가 써야되는돈인데 쟤가 쓰고있으니...

  • 59. 아니
    '24.12.14 10:23 AM (61.254.xxx.115)

    본인도 돌싱이면서 돌돌싱을 이해못하고 욕했다니 정말 역지사지도 못하고 식견이 좁은 분이세요 이혼율이 왜 높은지 아세요? 이혼한 사람들이 재혼 삼혼해서 그래요 지금 이상황도 충분히 예견되는일인데 이런일로 자살충동이라니요 님은 혼자사는게 낫겠어요

  • 60. 아니
    '24.12.14 10:24 AM (39.7.xxx.70)

    돈이없는것도 아니고 돈을 나눠쓰기 싫어서 자살하고싶다니 헐!!

  • 61.
    '24.12.14 10:27 AM (211.234.xxx.224)

    지금 이 상황에서도 앞으론 어떤 남자 만날지 걱정.. 제 동생이면 한대 쥐어박았습니다. 좋은 소식 하나 들려드릴게요. 돌싱 지인 남자들이 쉽게 보고 그렇게 들이댄대요. 돌돌싱되면 얼마나 더하겠어요. 남자 지긋지긋할겁니다. 헤이걸 좀 멋있게 사세요. 찌질하게 그러지마시고.

  • 62. ..
    '24.12.14 10:38 AM (61.254.xxx.115)

    아니 자살충동 와중에도 "이제 남자 절대 못만나겠어요"가 아니라
    이제 어떤 남자를 만나야할지 모르겠다니 헐이다 헐....

  • 63. ..
    '24.12.14 10:41 AM (211.36.xxx.22)

    아이 장난감도 아까운 그릇이라 어째요. 아빠가 능력 있음 당연히 자식 노트북 등록금 결혼자금 등등 지원해야죠. 이혼 안 했으면 자식이 몇 명이든 당연히 할 일인데 이혼하고 재혼했다고 150만원만 띡 보내고 끝이어야 해요? 남자 없는것도 싫고 결혼도 꼭 해야겠으면 애 없는 돌싱 찾아보세요. 요즘 딩크 많으니 딩크하다 이혼한 사람도 있겠죠.

  • 64.
    '24.12.14 10:42 AM (211.192.xxx.227)

    님 나이도 좀 걸리네요
    남편이 5살 연하고 남편 애가 7살이면
    원글님 아이 생각 있으면 서두르셔야 해요
    이 남자랑 살 거면 아이 있어야 해요
    아이 없음 계속 두집살림 하는 느낌 날거예요
    못견디면 이혼하셔야죠...

  • 65. 글고
    '24.12.14 10:47 AM (61.254.xxx.115)

    돈을 잘버는데 세금 많이 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님이 왜일케 세금 장난감 이런걸 왜 아까워하나 모르겠음.당연히 나갈돈에 왜 집착을해요? 속이 밴댕이 속아지임.님같은 사람은 계모역할도 못해요

  • 66. ..
    '24.12.14 10:53 AM (175.223.xxx.16)

    판단력도 없고 참을성도 없고..세상에 완벽한사람과 조건이 어딨나요? 못겨디겠음 제발 혼자살아요 또 삼혼해보고 아니겠다싶음 다신 결혼하지말고요 내가 보기에 결한생활 잘할수 있는 사람이 아님.

  • 67. 이분은
    '24.12.14 10:56 AM (39.112.xxx.205)

    장난감 값이 문제라기보단
    이 상황이 너무 싫겠지요
    남자 재산 아무리 많아도
    맘이 안편하고 지옥인데 무슨소용?
    내가 먹고 살만큼만 돈있으면 됨
    그리고 재혼할거면 애없는 사람과 하든지
    아니면 혼자 사세요
    그좋은 혼자 사는걸 왜 안하시고

  • 68. 작성자
    '24.12.14 11:09 AM (210.205.xxx.195)

    죽을까봐 남겨드립니다만
    왜스스로 지옥을 만들려하는지

    남편이 애있는거 알고결혼했음 그렇게알았어야죠

    그댁남편은 전부인하곤 연락안해도 자식은 자기자식이니까 해주겠죠
    그럼 안해줘요? 그럼 댁남편 진짜 쓰레기죠
    애가7살이면 애기에요...엄마아빠이혼한것도 잘모를거고 그냥 아빠가 딴나라갔다거나 일하느라 못온다고 생각할거에요

    본인은 왜이혼했나요?

    차라리 자식낳고 자식보며사세요
    남편도 괜찮은사람같으니
    자기자식낳으면 님과 낳은둘째도 중요하니까요

    내보기엔 님이젤문제입니다
    마음이좁아요 전부인애를 데려온다고요?
    애기키우면 얼마나미워하겠어요
    지금이야 안보며 장난감정도사주는게 다행이에요

    데리고오면 얼마나 힘든데요
    내새끼보는것도 힘들거든요
    조금 측은지심을 가져봅시다
    사실 그애도 전부인도 안쓰럽게생각해보세요
    내가 그랬다면? 하고 역지사지해보시고요

    되게 자기중심적인 분이네요
    나만힘들고 나만괴롭고
    그러면 3혼도 실패합니다

  • 69. 휴식
    '24.12.14 11:16 AM (106.101.xxx.60)

    어쩔수 없는것은 받아들이세요.
    천륜이잖아요
    신앙생활하세요. 내마음 다스릴수 있게.
    남편 성격좋고 재력 든든하면 이혼하지 마시고
    차라리 아이 둘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
    아이들은 금방 큽니다.
    제가 나이 60 이 되고 보니 자식은 다 자기 가정 이루어 떠나고 남는건 부부밖에 없어요.
    주변에 이런 케이스가 있지만 옛날 60년대생들이라 또 생각이 요즘사람과는 틀리겠지만 부부는 잘 지내더라고요.
    반대로 이혼한쪽 케이스도 있어요. 그 아빠가 대학까지 다 비용대고 결혼비용도 보태주던데요. 이 엄마는 남편하고는
    절대 왕래안하고 혼자 잘 살아요. 자식만 아빠하고 연락하던데요.
    저는 이혼하지 말고 자식 낳고 잘 살길 바래요
    자식 낳고 살다보면 남편도 곁에 있는 자식들과 아내가 진정한 가족이죠
    오히려 그 전처자식이 불쌍하죠. 자기 엄마도 곧 재혼할텐데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정리됩니다.
    그래도 너무 힘들면
    이혼하시고 혼자 사세요.
    결혼이 뭐 별거라고 ᆢ

  • 70. ㅡㅡㅡㅡ
    '24.12.14 11:17 AM (61.98.xxx.233)

    전부인이 미련이 있는거 같은데요.
    그렇지 않고서야 죽도록 싫어서 이혼했을텐데
    아이를 자꾸 남편한테 디밀 이유가 없죠.
    양육비 받고,
    정해진 날에 만나게 하는 걸로 끝내려할텐데.
    님 아기 낳았는데도 저런 식이면
    지금보다 더 지옥일거에요.
    재혼 전후 언제가 더 행복한지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 71. 휴식
    '24.12.14 11:24 AM (106.101.xxx.60)

    그리고 한마디 더 할께요
    아이 상대로 질투하지 마세요
    그건 끝나지 않는 감정이 되서 나를 지옥상태로 몰고 갈수 있어요
    천륜을 버릴수 없잖아요.
    오히려 원글님이 더 챙겨주시고 선물도 준비해주시고 남편 마음 헤아려 같이 걱정해주시고
    그래서 남편마음을 영원히 내편으로 만드세요.
    원글님도 아이낳고 살면 남자들은 나이들수록 마누라밖에
    없어요.
    현명하게 마음그릇을 넓히시고 내가정 야무지게ㅈ꾸려가세요.
    행복도 내가 쟁취해야지 누가 가져다 주는것 아닙니다.
    신앙생활하세요.

  • 72. 일곱살
    '24.12.14 11:25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혼인신고 안하셨기를...
    답이 보이잖아요. 정답이 보이는데 오답을 찍으십니까?
    최악 상황이잖아요

  • 73. 아...
    '24.12.14 11:27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돈 많은 남자군요. 그렇다면 상한선을 정해서 합의를 보세요. 그게 안지켜지면 이혼이고요. 7살에 그정도면 앞으로 학원비 과외비 패딩값 어학연수 유학 차 사주고 결혼자금까지 엄청나겠어요.

  • 74. ..
    '24.12.14 11:31 AM (61.254.xxx.115)

    장난감 사주는 맘도 이해못하는 계모인 님이 남의애 절대 못키워요 장담합니다.내애도 못키워서 절절매고 사람써도 절절매고 몸을 갈아 키우는데요

  • 75. ...
    '24.12.14 11:33 AM (124.53.xxx.243)

    자살충동들 정도면 혼자 사세요

  • 76.
    '24.12.14 11:33 AM (1.176.xxx.174)

    장난감 사달라 하고 전처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지 한번 정리해보세요.
    같이 안 살면서 수시로 전화해대고 만나고 하면 생활에 침범하는 느낌이 들거예요.전화나 만남.경비도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정하세요.
    뭘 정신과약을 먹어요?
    아이는 떼낼순 없지만 원글님 생활도 지켜져야하죠.
    저같음 이 남자와 계속 살것 같으면 아이 낳아서 키울것 같아요.
    내 아이 있고 바쁘고 하면 아이로 인한 책임감과 즐거움도 있을거구요

  • 77.
    '24.12.14 11:37 AM (211.234.xxx.121) - 삭제된댓글

    양육비 외에 장난감 값이 한달에 150 넘게 듭니다
    아이패드 학습패드 동화전집인지 뭔지
    실증을 너무 잘내요

  • 78. ..
    '24.12.14 11:40 AM (61.254.xxx.115)

    정신과 다닐정도면 그생활 그만두세요 나를 갉아먹는거잖아요

  • 79.
    '24.12.14 11:41 AM (1.176.xxx.174)

    지금 살고 있는 여자에게 두집 살림 느끼게 한다면 돈 아무리 많아도 남자가 처신을 잘못 하는것 같은데요.
    어느정도 절제가 있어야지 매일 애하고 통화하고 그럼 따로 사는게 아니잖아요?
    우울증 약 먹느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음 이혼도 답이예요.
    남자가 개선여지가 있는지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 80. 싫네요
    '24.12.14 11:42 AM (211.234.xxx.121) - 삭제된댓글

    전 아직 30대후반이고
    장난감값으로 한달 200 은 넘게 드는게 정상인가요?
    한번 가지고 놀고 버리고 또 사달라해요.

  • 81. ...
    '24.12.14 11:44 AM (211.36.xxx.95)

    장난감 값이 한달 200이에요? 진짜요? 거짓말 아니라면 이혼하세요. 소비 감각이 이상한 남자네요.

  • 82. ..
    '24.12.14 11:44 AM (61.254.xxx.115)

    아이가 어린데 전화도 제한하는건 좀 무리라고 봐요 자주 만나봐야 일주일에 한번일것이고 전화야 매일통화해도 저라면 오케이할것같아요 부모자식 사이인데 열살만 넘어가도 매일 전화 안할걸요 점점 친구 좋아하고 중고딩가면 전화하라해도 일주일에 끽해야 한번 할거에요

  • 83.
    '24.12.14 11:45 AM (1.176.xxx.174)

    남편이 제정신이 아니네요.
    전처가 시키는건가? 그런것 같은데
    아무리 말해도 상황이 안 나아지면 돌돌싱이 어때서요?
    내 마음 편한게 낫지.

  • 84. 어디에
    '24.12.14 11:46 AM (61.254.xxx.115)

    장난값이 이백이라고 했나요? 본문과 댓글에 그런말은 없어요~

  • 85. . .
    '24.12.14 11:47 AM (211.36.xxx.104)

    원글이 장난감값 200이라고 댓글 쓰고 금방 지웠어요

  • 86.
    '24.12.14 11:48 AM (1.176.xxx.174) - 삭제된댓글

    댓글 달았다가 지웠어요.
    속 터지는 이유가 있네요.

  • 87. ..
    '24.12.14 11:49 AM (61.254.xxx.115)

    장난감에 이백쓰는 남자라면 속터질만한데요 경제관념이 좀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 88. ..
    '24.12.14 11:50 AM (61.254.xxx.115)

    그럼 애 둘낳음 장난감 사는데 오백도 쓰겠네요 헐

  • 89.
    '24.12.14 11:50 AM (1.176.xxx.174)

    장난감 몇만원 사주는줄 알았구만 그 정도면 전처나 남편이나 문제가 있네요.
    하는짓 보니 돈 얼마 버는지 모르지만 그냥 돌돌싱 하세요.원글님이 뻥 차세요

  • 90. ...
    '24.12.14 11:58 A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음...양육비랑 장난감비 들어가는 돈 다 합쳐 200이라고 과장한 느낌...

  • 91. ,,,,,
    '24.12.14 12:00 PM (219.241.xxx.27)

    이정도면 엄마가 단도리해야 하는데
    엄마가 가만두는거 보면 재결합 원하나보네요.
    아니면 남편이라도 거절해야 하는데
    매일 저러고 어찌 사나요.
    그냥 다시 깊이 생각해보고 헤어지세요.
    답없는 상황이네요.
    저거 누구하나 끊어내지 않으면 평생 갈거 같아요.

  • 92. 흐흐
    '24.12.14 12:02 PM (211.234.xxx.121)

    제 생각엔 여자가 재결합은 싫고 경제적 이득만 취하고 싶은것 같아요. 재혼한건 맹렬히 질투하고요.

  • 93. 우울증
    '24.12.14 12:07 PM (1.176.xxx.174)

    우울증 걸릴 필요도 없구요.
    결혼하고 3년동안 그 짓을 했으면 남자도 개선 안되요.
    장난감비 보니 2~3일에 1번씩 장난감 배달해줬네.
    두 집 살림 맞고 끊어내요.
    정신 파괴되지 말고

  • 94. 이혼할
    '24.12.14 12:11 PM (115.21.xxx.164)

    사항 맞는거고 본인이 아는 거잖아요. 2번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평생 이러고 사실건가요? 그아이 평생 책임져야하는 거예요ㅡ 그냥 헤어지고 아이없는 사람 만나서 아이 낳고 제대로 사세요.

  • 95. 전처도
    '24.12.14 12:15 PM (61.254.xxx.115)

    참..지긋지긋하게 구네요 아이빌미로 장난감 이백만원어치 사달라고한뒤에 팔아서 지 생활비로 쓰나보네요

  • 96.
    '24.12.14 12:17 PM (211.57.xxx.145)

    제 동생이라면 이 결혼 인내하라고 할 거에요
    남편이 경제적 능력있고 성격도 좋은 듯해요

    그럼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합니다
    돈은 그냥 눈 감으세요

    물좋고 정자좋은데 없어요

    사춘기 되면 아이는 아빠 덜 찾아요
    금방 큽니다

    걍 돈 못버는 남자 만났다 생각하면 되지요 222222222222


    조금 생각을 달리하면
    상황이 지옥까지는 아닐거여요,

    마음을 달래고

    남편과 여행도 다니고요
    아이는 금방 커요,

    원글님도 남편분과 아이를 낳아보시면
    시각이 달라질 수 있고요....

    좀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97. ..
    '24.12.14 12:24 PM (61.254.xxx.115)

    중고딩만 되도 남자애라면 전화는 안와요 남자애든 여자애든 용돈 달라고는 하겠네요 학원비로도 더챙겨갈거구요 장난감 사달라 말도 못할거고..학원비든 뭐든 남편이 직접 결제한다고해야지 그여자가 지돈으로 쓰나봐요~ 양육비 이외에는 현금으로 이체시키지 말라하세요 중고딩되면 분명 학원비로 삥뜯을거에요

  • 98. ㅡㅡ
    '24.12.14 12:24 PM (125.176.xxx.131)

    원글님이 전처에게 컴플렉스나 질투 느끼는 건 아니구요??
    아이를 빌미로 남편이 전처랑 엮이게 될까봐 스트레스 받는 거 같은데...
    남편이 자식 나몰라라 하지 않고,
    경제적, 도의적 책임지는 건 정말 인격이 된 분이네요.

    5살 연상이면서, 속이 너무 좁으세요.
    좀더 너그럽고 여유있게 생각하세요.
    남편이 돈도 잘 번다면서,
    장난감 값 200이 뭐 그리 큰 돈이라고....

    아빠가 같이 못 사니까 미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더 해주고 싶어 사주는데,
    님이 뭐라하시면 두분다 맨날 싸우고 원망하면서 지옥에서 살게 될 듯. 천륜을 어찌 끊어요.
    님도 아이를 낳아야죠. 웬 이혼 생각부터...

  • 99.
    '24.12.14 12:45 PM (223.39.xxx.98)

    애 낳으면 그 남자 달라지겠네요.

    님도 이혼하면 장난감값 200 받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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