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엑스에서 열린 홈데코전 다녀오신분들 계신가요?

즐거운시간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24-12-14 00:18:27

가 보니까 예전처럼 믾은참여업체가 들어온것 깉지는 읺았고, 한국어  못하는 중국인들 부스가 있더라고요.

깜놀.

식기종류는 믾은데 그닥 눈에 뜨이는건없고 손바닥만한 옹기그릇들은 사고싶었네요. 자개로 만든 컵받침이 가장 화려했는데 개당 만원.

저렴하고 이쁜 소파들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는데 이케아 디자인들이 거의 다였던것 같아요.

독특한 식기류를 보고 싶었는데 그런게 안보였고요. 우리나라 도자공방이 없어진건지 베트남 중국제들 들여와서 팔던게 씁쓸했어요.

일제 쓰잘데기없는 중국산 부엌제품 부스에 사람들 엄청 몰려있었고요.

국내산이 밀려나고 있는게 보이네요.

항산 하던대로 컷코 톱니칼 새로운 디자인 하나 산게 득템 이었습니다.

베달 올때까지 두근거리면서 즐겁게 기다리고 있어요.

 

 

 

IP : 49.1.xxx.1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4 12:23 AM (110.10.xxx.12)

    후기 궁금했는데 그랬었군요.

  • 2. 감사
    '24.12.14 12:29 AM (1.225.xxx.133)

    저는 전에 롯백본점에서 사고 싶었던 짐볼 의자가 있었는데 못 사고 지나갔었어요.
    근데 이번에 보이길래 냉큼 샀네요ㅋ 대대대만족입니다ㅎ

  • 3.
    '24.12.14 12:45 AM (49.1.xxx.141)

    사람들이 동그라미 위에 앉아서 이리둥글 저리둥글 거리고 있던데 그게 짐볼의자 인건가요?
    저거 어떻게 집에 들고가지? 싶어서 걍 지나쳤거든요.
    앉아서 대만족 이라니 내일 다시가서 한 번 앉아봐야겠어요.
    예전에는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못들어갔는데 열리는기간에는 얼마든지 재방문 가능하다고 하네요.

  • 4.
    '24.12.14 1:18 AM (118.235.xxx.122)

    오전에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이라 사람 많을거 같아 좀 두렵네요..... 키톡에서 본 나무 주걱 사러 가려고요.

  • 5. 저는
    '24.12.14 1:26 AM (211.212.xxx.14)

    일러스트 그림, 엽서, 포스터달력 좀 사고
    (연말에 만날 친구에게 줄 선물로요)
    친구에개 치즈랑 올리브오일, 도라지청 선물받고요.
    원단 좀 사고요..
    우리나라 공방에서 만든 커피잔, 함께 간 친구에게 한세트 선물하고, 저도 한세트 샀어요.
    가방도 사고요.

    짐볼의자는 저도 지나가면서 봤어요.
    아주 탄탄하게 생겨서 이쁘더라구요.

    11시에 도착하고 2시반쯤 떠났어요.
    중간에 약과랑 같이 커피마시고,
    늦은 점심은 동네가까이 와서 먹었어요.

  • 6. 어머
    '24.12.14 2:08 AM (49.1.xxx.141)

    저는 두시 좀 넘어서 들어갔어요.
    약과 싸던데 당 땜에ㅠㅠ 눈으로만 즐겼고, 옆 부스의 이태리 에스프레스 머신 시연에서 에스프레소 조금 얻어마셨어요. 씁쓸하니 중독성 있더라고요. 설탕 넣어줬는데도 설탕맛 하나도 안나고 쓴 맛인데 그 쓴 맛이 또 괜춘합디다.

    나무주걱들만 엄청 많이 늘어놓고 파는 모서리의 부부가 있는데 거기것이 또 좋더라고요.
    저도 3만원어치 사왔어요. 왼손잡이라니깐 아저씨 사장님이 왼손잡이용 볶음주걱 길쭉한걸 딱 왼손에 쥐여주는데 쥔 순간, 그대로 홀려서 엉겁결에 넙적한 뒤집개와 숟가락모양 얄쌍한걸로 두 개 더 집어왔네요.

    혹시 보실까 모르겠는데, 후라이팬 파는 전문 부스 큰 곳에서 파는 실리콘 뒤집개가 있는데요 그게 최장 커다란것 같아요. 1만원주고 샀어요. 베이지색으로 뒤집개 크기가 20센치가 넘는것 같네요. 전 부칠때 전용으로 쓰거나 오븐에서 피자 빵 구워서 꺼낼때 쓰려고요.

  • 7. 짐볼의자
    '24.12.14 11:13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 8. 짐볼의자
    '24.12.14 11:17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그리고 전 딸 내 보낼 이불 샀어요.
    전에 딸 내서 식사했는데 안방에서는 아직도 여름 이불을 쓰고 있더라고요. 집이 따뜻해서 그냥 여름 이불을 쓴다는데..
    아직도 엄마가 챙겨줘야 하나 하고 오지랖 좀 피웠습니다.ㅋㅋ

  • 9. 짐볼의자는
    '24.12.14 11:19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참 공기 빼서 포장해줬어요ㅋ 고객이 원하면 공기 넣어서 보내주기도 하나봐요.

    그리고 전 딸 내 보낼 이불 샀어요.
    전에 딸 내서 식사했는데 안방에서는 아직도 여름 이불을 쓰고 있더라고요. 집이 따뜻해서 그냥 여름 이불을 쓴다는데..
    아직도 엄마가 챙겨줘야 하나 하고 오지랖 좀 피웠습니다.
    정작 딸은 시큰둥 하던데 말이죠.ㅋㅋ

  • 10. 네임
    '24.12.14 11:21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참 공기 빼서 작은 상자에 넣어서 포장해줬어요ㅋ 고객이 원하면 공기 넣어서 보내주기도 하나봐요.

    그리고 전 딸네 보낼 이불 샀어요.
    전에 딸네서 식사했는데 안방에서는 아직도 여름 이불을 쓰고 있더라고요. 집이 따뜻해서 그냥 여름 이불을 쓴다는데..
    아직도 엄마가 챙겨줘야 하나 하고 오지랖 좀 피웠습니다.
    정작 딸은 시큰둥 하던데 말이죠.ㅋㅋ

  • 11. 짐볼의자는
    '24.12.14 11:22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색도 곱고요.
    참 공기 빼서 작은 상자에 넣어서 포장해줬어요ㅋ 고객이 원하면 공기 넣어서 보내주기도 하나봐요.

    그리고 전 딸네 보낼 이불 샀어요.
    전에 딸네서 식사했는데 안방에서는 아직도 여름 이불을 쓰고 있더라고요. 집이 따뜻해서 그냥 여름 이불을 쓴다는데..
    아직도 엄마가 챙겨줘야 하나 하고 오지랖 좀 피웠습니다.
    정작 딸은 시큰둥 하던데 말이죠.ㅋㅋ

  • 12. 짐볼의자는
    '24.12.14 11:22 AM (1.225.xxx.133)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색도 곱고요.
    참 공기 빼서 작은 상자에 넣어서 포장해줬어요ㅋ 고객이 원하면 공기 넣어서 보내주기도 하나봐요.

    그리고 전 딸네 보낼 이불도 샀어요.
    전에 딸네서 식사했는데 안방에서는 아직도 여름 이불을 쓰고 있더라고요. 집이 따뜻해서 그냥 여름 이불을 쓴다는데..
    아직도 엄마가 챙겨줘야 하나 하고 오지랖 좀 피웠습니다.
    정작 딸은 시큰둥 하던데 말이죠.ㅋㅋ

  • 13. 맞아요
    '24.12.14 3:57 PM (49.1.xxx.141)

    거기서 파는 이불들 속통도 시중가보다 좀 더 싼것 같아요.
    예전에 박람회에서 1키로짜리 두꺼운 거위속통 이불도 샀었어요.

    진주목걸리 4만원주고 하나 사왓네요. ㅎㅎㅎ 반지 목걸이들 파는곳에 사람들 엄청 모여서 다들 하나씩 고르는데,정작 사는 이는 없던거 같아요.
    때밀이도 한 번 보세요. 아주 작은 부스이고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가는것 같았어요.
    삼베로 만들고 세탁기에 돌려도 된다고해서 3개 2만원에 하나 더 준다고해서 네 개 사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344 1994년 12월 둘째주 가요톱텐 1-10위 쇼츠인데 6 눈물나 2024/12/20 1,100
1662343 롤팬살까요말까요 1 홀랄라 2024/12/20 648
1662342 동네 금은방에서 랩다이아 1캐럿 목걸이를 180만원이래요 8 랩다이아 2024/12/20 2,252
1662341 뉴케어, 그린비아. 뭐가 좋아요? 3 ... 2024/12/20 740
1662340 이런 애는 어떻게 혼내야 할까요 15 에휴 2024/12/20 2,752
1662339 대구 마늘가게, 온누리상품권 월매출63억 1 온누리상품권.. 2024/12/20 1,856
1662338 계엄날 몰래 휴가쓰고 계엄 가담한 기갑여단장 3 ㅇㅇ 2024/12/20 1,895
1662337 입시) 추합기도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13 제발붙자 2024/12/20 808
1662336 12/20(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20 354
1662335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4 어떻게 2024/12/20 1,522
1662334 용산 아이파크몰 혼자 갈건데 볼게 많나요? 12 용산 2024/12/20 2,119
1662333 윤 ,거 봐 부족하다니까 1000명은 보냈어야지 5 방구빌런새끼.. 2024/12/20 2,599
1662332 민주당 유투버무당 17 도낀개낀 2024/12/20 4,027
1662331 일상)수강료 따로 재료비 따로 5 궁금 2024/12/20 1,180
1662330 이와중에...우리 쏜흥민 코너킥으로 골 넣었어요. 9 .. 2024/12/20 1,189
1662329 예비고 3 국어 선택 강은양 vs김승리 수업 선택 4 2024/12/20 734
1662328 환율이 1800원일때 부동산은 어찌되나요? 17 환율 2024/12/20 5,323
1662327 나솔사계 정숙 6 어제 2024/12/20 3,627
1662326 이제 사람들 민주당 탄핵 선동 안속죠 46 선동안속아 2024/12/20 3,976
1662325 감기 병원안가도 나을까요? 4 ... 2024/12/20 1,066
1662324 한동훈 사살명령 노상원이 지시했다. 봉지욱 취재-김어준 제보 입.. 11 ㅇㅇ 2024/12/20 3,411
1662323 내란 사태를 겪고도 또 국짐이 될까봐 너무 두려워요 52 ㅠㅠ 2024/12/20 2,996
1662322 이재명의 죄악 (문재인의 죄악글 반발) 29 ... 2024/12/20 1,664
1662321 (일상) 한양대 자원환경공학, 연대 대기과학 10 일상 2024/12/20 1,447
1662320 지마켓) 한돈 돼지갈비 대박쌉니다 16 ㅇㅇ 2024/12/20 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