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엑스에서 열린 홈데코전 다녀오신분들 계신가요?

즐거운시간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24-12-14 00:18:27

가 보니까 예전처럼 믾은참여업체가 들어온것 깉지는 읺았고, 한국어  못하는 중국인들 부스가 있더라고요.

깜놀.

식기종류는 믾은데 그닥 눈에 뜨이는건없고 손바닥만한 옹기그릇들은 사고싶었네요. 자개로 만든 컵받침이 가장 화려했는데 개당 만원.

저렴하고 이쁜 소파들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는데 이케아 디자인들이 거의 다였던것 같아요.

독특한 식기류를 보고 싶었는데 그런게 안보였고요. 우리나라 도자공방이 없어진건지 베트남 중국제들 들여와서 팔던게 씁쓸했어요.

일제 쓰잘데기없는 중국산 부엌제품 부스에 사람들 엄청 몰려있었고요.

국내산이 밀려나고 있는게 보이네요.

항산 하던대로 컷코 톱니칼 새로운 디자인 하나 산게 득템 이었습니다.

베달 올때까지 두근거리면서 즐겁게 기다리고 있어요.

 

 

 

IP : 49.1.xxx.1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4 12:23 AM (110.10.xxx.12)

    후기 궁금했는데 그랬었군요.

  • 2. 감사
    '24.12.14 12:29 AM (1.225.xxx.133)

    저는 전에 롯백본점에서 사고 싶었던 짐볼 의자가 있었는데 못 사고 지나갔었어요.
    근데 이번에 보이길래 냉큼 샀네요ㅋ 대대대만족입니다ㅎ

  • 3.
    '24.12.14 12:45 AM (49.1.xxx.141)

    사람들이 동그라미 위에 앉아서 이리둥글 저리둥글 거리고 있던데 그게 짐볼의자 인건가요?
    저거 어떻게 집에 들고가지? 싶어서 걍 지나쳤거든요.
    앉아서 대만족 이라니 내일 다시가서 한 번 앉아봐야겠어요.
    예전에는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못들어갔는데 열리는기간에는 얼마든지 재방문 가능하다고 하네요.

  • 4.
    '24.12.14 1:18 AM (118.235.xxx.122)

    오전에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이라 사람 많을거 같아 좀 두렵네요..... 키톡에서 본 나무 주걱 사러 가려고요.

  • 5. 저는
    '24.12.14 1:26 AM (211.212.xxx.14)

    일러스트 그림, 엽서, 포스터달력 좀 사고
    (연말에 만날 친구에게 줄 선물로요)
    친구에개 치즈랑 올리브오일, 도라지청 선물받고요.
    원단 좀 사고요..
    우리나라 공방에서 만든 커피잔, 함께 간 친구에게 한세트 선물하고, 저도 한세트 샀어요.
    가방도 사고요.

    짐볼의자는 저도 지나가면서 봤어요.
    아주 탄탄하게 생겨서 이쁘더라구요.

    11시에 도착하고 2시반쯤 떠났어요.
    중간에 약과랑 같이 커피마시고,
    늦은 점심은 동네가까이 와서 먹었어요.

  • 6. 어머
    '24.12.14 2:08 AM (49.1.xxx.141)

    저는 두시 좀 넘어서 들어갔어요.
    약과 싸던데 당 땜에ㅠㅠ 눈으로만 즐겼고, 옆 부스의 이태리 에스프레스 머신 시연에서 에스프레소 조금 얻어마셨어요. 씁쓸하니 중독성 있더라고요. 설탕 넣어줬는데도 설탕맛 하나도 안나고 쓴 맛인데 그 쓴 맛이 또 괜춘합디다.

    나무주걱들만 엄청 많이 늘어놓고 파는 모서리의 부부가 있는데 거기것이 또 좋더라고요.
    저도 3만원어치 사왔어요. 왼손잡이라니깐 아저씨 사장님이 왼손잡이용 볶음주걱 길쭉한걸 딱 왼손에 쥐여주는데 쥔 순간, 그대로 홀려서 엉겁결에 넙적한 뒤집개와 숟가락모양 얄쌍한걸로 두 개 더 집어왔네요.

    혹시 보실까 모르겠는데, 후라이팬 파는 전문 부스 큰 곳에서 파는 실리콘 뒤집개가 있는데요 그게 최장 커다란것 같아요. 1만원주고 샀어요. 베이지색으로 뒤집개 크기가 20센치가 넘는것 같네요. 전 부칠때 전용으로 쓰거나 오븐에서 피자 빵 구워서 꺼낼때 쓰려고요.

  • 7. 짐볼의자
    '24.12.14 11:13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 8. 짐볼의자
    '24.12.14 11:17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그리고 전 딸 내 보낼 이불 샀어요.
    전에 딸 내서 식사했는데 안방에서는 아직도 여름 이불을 쓰고 있더라고요. 집이 따뜻해서 그냥 여름 이불을 쓴다는데..
    아직도 엄마가 챙겨줘야 하나 하고 오지랖 좀 피웠습니다.ㅋㅋ

  • 9. 짐볼의자는
    '24.12.14 11:19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참 공기 빼서 포장해줬어요ㅋ 고객이 원하면 공기 넣어서 보내주기도 하나봐요.

    그리고 전 딸 내 보낼 이불 샀어요.
    전에 딸 내서 식사했는데 안방에서는 아직도 여름 이불을 쓰고 있더라고요. 집이 따뜻해서 그냥 여름 이불을 쓴다는데..
    아직도 엄마가 챙겨줘야 하나 하고 오지랖 좀 피웠습니다.
    정작 딸은 시큰둥 하던데 말이죠.ㅋㅋ

  • 10. 네임
    '24.12.14 11:21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참 공기 빼서 작은 상자에 넣어서 포장해줬어요ㅋ 고객이 원하면 공기 넣어서 보내주기도 하나봐요.

    그리고 전 딸네 보낼 이불 샀어요.
    전에 딸네서 식사했는데 안방에서는 아직도 여름 이불을 쓰고 있더라고요. 집이 따뜻해서 그냥 여름 이불을 쓴다는데..
    아직도 엄마가 챙겨줘야 하나 하고 오지랖 좀 피웠습니다.
    정작 딸은 시큰둥 하던데 말이죠.ㅋㅋ

  • 11. 짐볼의자는
    '24.12.14 11:22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색도 곱고요.
    참 공기 빼서 작은 상자에 넣어서 포장해줬어요ㅋ 고객이 원하면 공기 넣어서 보내주기도 하나봐요.

    그리고 전 딸네 보낼 이불 샀어요.
    전에 딸네서 식사했는데 안방에서는 아직도 여름 이불을 쓰고 있더라고요. 집이 따뜻해서 그냥 여름 이불을 쓴다는데..
    아직도 엄마가 챙겨줘야 하나 하고 오지랖 좀 피웠습니다.
    정작 딸은 시큰둥 하던데 말이죠.ㅋㅋ

  • 12. 짐볼의자는
    '24.12.14 11:22 AM (1.225.xxx.133)

    프랑스 의사가 만든 브랜드래요.
    전에 롯백본점에 있을 때 울언니는 사고 저는 그때는 망설이다 안 샀는데 먼저 산 언니가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스트레칭이 아주 쭉쭉 어찌나 시원한지ㅋㅋ 색도 곱고요.
    참 공기 빼서 작은 상자에 넣어서 포장해줬어요ㅋ 고객이 원하면 공기 넣어서 보내주기도 하나봐요.

    그리고 전 딸네 보낼 이불도 샀어요.
    전에 딸네서 식사했는데 안방에서는 아직도 여름 이불을 쓰고 있더라고요. 집이 따뜻해서 그냥 여름 이불을 쓴다는데..
    아직도 엄마가 챙겨줘야 하나 하고 오지랖 좀 피웠습니다.
    정작 딸은 시큰둥 하던데 말이죠.ㅋㅋ

  • 13. 맞아요
    '24.12.14 3:57 PM (49.1.xxx.141)

    거기서 파는 이불들 속통도 시중가보다 좀 더 싼것 같아요.
    예전에 박람회에서 1키로짜리 두꺼운 거위속통 이불도 샀었어요.

    진주목걸리 4만원주고 하나 사왓네요. ㅎㅎㅎ 반지 목걸이들 파는곳에 사람들 엄청 모여서 다들 하나씩 고르는데,정작 사는 이는 없던거 같아요.
    때밀이도 한 번 보세요. 아주 작은 부스이고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가는것 같았어요.
    삼베로 만들고 세탁기에 돌려도 된다고해서 3개 2만원에 하나 더 준다고해서 네 개 사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496 이재명 대통령 될 분위기니 안티들 난리네요 8 000 2025/05/08 1,123
1710495 김문수가 좀 불쌍해 보일 지경이네요 24 ㅁㅁ 2025/05/08 3,113
1710494 120년전 최초 간호사 두 분, 드라마틱한 인생 읽고 감동 가슴.. 15 어머나 2025/05/08 2,335
1710493 조ㅎㅡ대는 사법개혁의 선봉장 ㅎㅎ 4 청문회 2025/05/08 843
1710492 살인자는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습니다. 5 국힘해산 2025/05/08 1,592
1710491 요즘도 광화문/시청앞 극우시위 하나요? 2 .... 2025/05/08 686
1710490 마켓컬리 포장이요 7 @@ 2025/05/08 1,453
1710489 대통령이 재직중 헌정 수행 기능 보장을 위해 형사소추 받지 않도.. 2 링크있어요 2025/05/08 534
1710488 '뇌물 구속 무죄' 김학의에 1억3천만원 보상 27 ㅅㅅ 2025/05/08 3,320
1710487 내피 모피 옷, 강아지 샴푸로 빨면 어떨까요? 2 지나가다 2025/05/08 617
1710486 발사믹이랑 화이트발사믹이랑 어떻게 달라요? 3 .. 2025/05/08 1,106
1710485 런닝맨 찍는 문수와 덕수 ㅇㅇ 2025/05/08 705
1710484 대법원장의 정치적 개입과 사법부 중립성훼손, 대법원장 사퇴촉구 6 김주옥부장판.. 2025/05/08 642
1710483 유방초음파 엑스레이만으로도 유방암 판명 가능한지요? 11 잠시 2025/05/08 1,947
1710482 봉선사 갔더니 3 절절절 2025/05/08 1,361
1710481 대법원을 헌법재판소 아래로 5 ㅇㅇㅇ 2025/05/08 1,128
1710480 삶이 전반적으로 우울해요 8 ㅇㅇ 2025/05/08 3,129
1710479 국힘 수준이 어쩌다 저렇게 됐죠? 41 ㅇㅇ 2025/05/08 4,386
1710478 윤가가 일으킨 긍정적인 영향 8 .. 2025/05/08 2,515
1710477 40,50대 부부 암보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암보험 2025/05/08 1,393
1710476 3호선 종로 을지로 충무로 약수역 근처 살기 어떤가요? 8 .. 2025/05/08 1,596
1710475 국힘당은 코메디 찍고 있는거죠? 4 ㅇㅇ 2025/05/08 2,116
1710474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무료) 5 오페라덕후 .. 2025/05/08 2,418
1710473 딴지회원이 82쿡 도넛 드셨다고 사진 올리셨네요 4 진짜 고생많.. 2025/05/08 2,779
1710472 당뇨 전단계) 제일 주의할 점이 뭔가요? 5 ** 2025/05/08 5,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