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시 치른 고3 엄마입니다.
딸이고 첫째라 아는 것이 없고, 주변에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어 급하게 문의 드립니다.
전남대 신소재공학과 경북대 컴퓨터공학 둘 다 합격할것 같습니다.
두 학교중 어디를 보내야할까요?
경북대 컴공이 입결이 높고 괜찮다고 하시던데 고민이 되는건 전남대가 집근처입니다.
경북대를 가려면 기숙사나 자취를 해야 하구요.
둘 다 지거국일때 경북대 컴공이 자취까지 할만한 학교나 학과의 메리트가 있을까요?
학과로만 봤을때 신소재공학과 컴퓨터 공학
앞으로의 전망이나 취업도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저라면 신소재
과 톱이나 차석 목표라 스펙 쌓아서 반도체 2차전지 대기업 취업 목표 하겠어요.
남편이 반도체, 팀내 최근 신입들 거의 신소재나 반도체학과.
대구로 보내지 마세요..ㅠㅠ
집이 전라도고 경북대 여학생 보내시는거면 별로에요 저도 경상도 출신이지만 대구 경북은 진짜 답이 없어요 .. ㅠㅠ
컴공은 범위가 너무 넓고 기존 인원도 많아요
신소재가 미래전망이 있죠
집근처이기도 하니 전남대에 한 표 드립니다.
진짜 어이가 없군요
어릴때 전라도 랑 엮이지 마라는 얘기 듣고 자라며 반감이 생겼는데
이제 늙어서 경상도랑 엮이지 마라는 얘기를 들어야 되는군요
전망이 좋음.
집 근처면 더더욱.
원하는 곳으로 보내겠어요.
부모 마음은 곁에 두고 싶은데
적성과 입결 고려하면 아이가 원하는 곳으로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입시 치르고 기다리고 엄마예요
집에서 다녀야죠 전남대
인서울도 아니고 요즘의 경북대정도면 그냥 집에서 다닐수있는데 보내겠어요
컴공 적성 엄청 타는 직군이죠
제 주변도 자퇴하고 다른길 갔어요
타지에 기숙사인데 알고보니 적성까지 안맞는거면
진짜 힘들어요
Ai 대체도 많이 되서 현재 경력직도 취업문 좁아졌죠
전 신소재요
전남대 보내는거 한표입니다
전대 신소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