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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우리는 가난한 동자동에서 왔다

...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24-12-13 23:44:47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9117392#&gid=null&pid...

 

세상에 ㅜㅜ 

물질적으로 가난하다고 마음까지 가난한건 아니죠

촛불 도와주시고 싶은데 어려우셔서 쌀을 모아

떡을 해서 보내셨대요 ㅜㅜ

떡받아 먹다가 눈물나서 못삼키겠네요 흑흑

쪽방촌 어르신들 건강 챙기시고

이 추운 겨울 잘버티시길요

IP : 106.101.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3 11:47 PM (175.209.xxx.12)

    ㅠㅠ 나라가 왜 존재하나요...
    디시 일어설 대한민국 기대합니다 제발 어렵고 힘든사람들위한 정책 많이 만들어주세요.

  • 2. 무사무탈
    '24.12.13 11:49 PM (110.35.xxx.49)

    ㅠㅠ 눈물나요...
    어르신들께서도 뭐라도 힘을 보태고 싶으셔서... 감사합니다 ㅠ

  • 3. .....
    '24.12.14 12:14 AM (112.148.xxx.195)

    눈물나네요.어르신들은 집에 계세요.젊은 우리가 나갑니다

  • 4. ▶◀탄핵이답
    '24.12.14 12:46 AM (119.193.xxx.17)

    눈물나요...감사합니다 저희가 나갈테니 감기조심하시고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 5. 민초
    '24.12.14 2:40 AM (84.87.xxx.200)

    아.. 저분들에게 얼마나 귀한 쌀이였을까요.. 너무 감동적이예요..
    이렇게 한국은 또 수많은 이름모를 민초들에 의해 지켜지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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