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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탄핵 스트레스로 아프신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24-12-13 23:01:09

저 나름대로 마음 다스리면서 탄핵에 힘 보태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뉴스는 너무 충격이었나봐요.

온 몸이 긴장되고 어깨가 넘 결려요.

평소 식이 관리 잘한다고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지금 초콜렛 엄청 먹고 있어요.

단 거 먹으니까 좀 나은 거 같기도 하고...

아 열받아요.

IP : 116.44.xxx.11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2.13 11:02 PM (223.38.xxx.249)

    온신경이 여기에 있으니 어깨 등 결리고 가슴이 답답해요

  • 2. ㅡㅡ
    '24.12.13 11:04 PM (1.222.xxx.56)

    만성피로..
    하루종일 화가 나있어 엄청나게 피곤해요 ㅜ

  • 3. ..
    '24.12.13 11:05 PM (116.40.xxx.27)

    뉴스보고 속이 울렁대요. 두통에 어깨결리고..계속 긴장상태.. 컨디션 최악인데 내일 집회나가려구요. 집회물품 챙기고있어요.ㅠ.ㅠ

  • 4. ..
    '24.12.13 11:08 PM (39.7.xxx.38)

    불안하고 답답해요

  • 5.
    '24.12.13 11:09 PM (121.150.xxx.137)

    성격이 나빠졌어요 ㅠㅠ

  • 6. 000
    '24.12.13 11:11 PM (121.188.xxx.163)

    전 이나라의 추악한 썩은것들이 다 드러나서 청소중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 7. ..
    '24.12.13 11:16 PM (172.224.xxx.25)

    저는 내내 기운이 없어요ㅜㅜ

  • 8. 요며칠
    '24.12.13 11:17 PM (124.53.xxx.169)

    못자고 못먹었다가 몸살까지..어제 지인들 만났는데
    왜그리 살빠졌냐고 ..그런데 그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 보였어요.

  • 9. .......
    '24.12.13 11:21 PM (106.101.xxx.146)

    지금 다들 그래요 저는 진짜 태어나서 첨으로 위경련와서 죽을뻔

  • 10. ...
    '24.12.13 11:21 PM (116.123.xxx.155)

    살이 빠졌어요.
    잠을 깊게 못자고 입맛이 없어요.

  • 11. ㄱㄴ
    '24.12.13 11:23 PM (121.142.xxx.174)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불안장애 도질것 같아요.
    탄핵이후 언론에서 이재명 악마화 할거라는데
    또 어찌 대비해야할지..

  • 12.
    '24.12.13 11:23 PM (59.6.xxx.114)

    저도요
    지병이 도졌고
    얼굴이 좀 누렇게 떴어요
    계속되는 불면에 뭔가 각성 상태?
    계속 뉴스 추적하고 여기 게시판에서 거의 상주해요 요즘

  • 13. 저두요
    '24.12.13 11:24 PM (175.121.xxx.92)

    지난 주말에는 위경련으로 힘들었고 이번 주는 스트레스로 살이 야금야금 쪄요ㅠ

  • 14. ...
    '24.12.13 11:24 PM (116.44.xxx.117)

    그렇죠? 다들 그렇죠? 제 주위도 그래요.
    우리 아파도 힘내서 싸워요.
    탄핵 안 되면 몸이 아픈게 아니라 전쟁나서 죽을 수도 있잖아요ㅠㅠ.

  • 15. ...
    '24.12.13 11:25 PM (116.44.xxx.117)

    맞아요! 불면에 각성상태!!
    잠도 얕게 자고 늘 긴장이에요.

  • 16. 저도
    '24.12.13 11:31 PM (211.229.xxx.27)

    자꾸 자다가 깨요.
    안그래도 불면증있는데 더 심해진듯.

  • 17. 스트레스받으면
    '24.12.13 11:32 PM (116.41.xxx.174)

    자꾸 단 것을 먹어요.
    그리고 소화가 안 돼도 먹어요.

  • 18. ,,
    '24.12.13 11:32 PM (182.231.xxx.174)

    뒷골이 뻣뻣해지고 잠도 못자고 심장이 튀어나오는거 같아요

  • 19. 피곤
    '24.12.13 11:34 PM (211.234.xxx.179)

    너무 피곤하고
    뒷목 뻣뻣
    온 몸이 다 아프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못자고
    진짜 손해배상 받고싶음

  • 20. @@
    '24.12.13 11:36 PM (222.104.xxx.4)

    잠도 잘 안오고
    입맛도 없고 내생애 먹고싶은게 없어서 살아 빠짐--;
    밥만 겨우 먹어요 @@
    밥만 먹으니 살빠지네요
    장사도 안되고 --;; 매출은 꽝이고
    담와문때마다 고객들 없고

  • 21. ...
    '24.12.13 11:38 PM (39.115.xxx.236)

    전 구내염 생겨서 입속이 다 헐었어요.

  • 22. ㅇㅇ
    '24.12.13 11:41 PM (223.38.xxx.101)

    초반엔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다가
    상황이 지속되니 무기력해졌어요

  • 23. 체했어요
    '24.12.13 11:43 PM (61.105.xxx.113)

    저도 한 번 체하고 으슬으슬 몸살 기운 있어요.
    미래가 불안하고 잠 제대류 못자고, 생각이 자꾸 그리 가죠ㅠㅠ

  • 24. 저요
    '24.12.13 11:52 PM (119.149.xxx.79)

    ㅇ위가 아퍼서 죽먹고 있고 일에 집중이 안되요.

  • 25. ….
    '24.12.14 12:16 AM (119.194.xxx.238)

    친한 언니 며칠 잠 못자고 대상포진 걸렸어요

    저는 3키로 빠졌네요 ;;;

  • 26. 저도요
    '24.12.14 12:29 AM (175.121.xxx.28)

    입술이 다 부르트고 온몸이 다 아파요
    할 일이 산더미인데 뉴스보느라
    일주일 넘게 진도가 안 나가서
    스트레스 따따블ㅠㅠ

  • 27. ..
    '24.12.14 12:44 AM (172.59.xxx.220)

    우리 모두 면역력 관리 잘 해야 해요. 비타민씨 더 드시고, 쪽잠을 자서라도 잠 보충 중간 중간 하셔야 해요.

  • 28. 아픔
    '24.12.14 12:54 AM (175.197.xxx.229)

    입술 다 부르틈
    집회다녀온후 몸살기운이 계속있어서 무리해서 그런가 했는데
    무리해서가 아니라 이사태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였어요
    건선환자인데 11월에도 잘넘어갔던거 계엄이후로 다 올라왔어요
    원래 매일 걷기운동하는데 내일 집회 나가려면 안아파야하니까
    걷기 안하고 계속 쉬고있어요

  • 29. 저는요
    '24.12.14 3:14 AM (190.212.xxx.17)

    국무총리의 AI 같은 답변을 계속 듣노라니
    갑자기 속 울렁임이 심하게 올라오고 뒤틀리면서
    심장이 쿵쿵 뛰고 식은땀이 나는,
    처음 겪는 증상 끝에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토를 해버렸어요 ㅜㅜ

  • 30. 저도요
    '24.12.14 6:38 AM (1.242.xxx.86)

    계속 잠 못잤더니 면역력이 약해졌는지 대상포진 걸렸어요.
    배에 모기 물린것처럼 왼쪽으로 올라오고 옆구리 통증 있어요 ㅠㅠ

  • 31. 아 다들
    '24.12.14 7:07 AM (39.125.xxx.53)

    아프시군요.
    전 평소 있던 불면증이 더 심해져서 요즘 정말 괴로워요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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