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습소 학원 왔는데.. 선생님이 자세히 식을 봐주시고 자체교재도 좋아요.
학벌도 좋으시고 다만 걸리는건 선생님 나이가 조금...
괜찮을까요?
할아버지 선생님 (60대쯤?) 해보신분들 계셔요?
아이는 중등 남아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다니는 아이수는 많지 않아요.
대형수학의 서브학원으로 다닐 예정이에요.
교습소 학원 왔는데.. 선생님이 자세히 식을 봐주시고 자체교재도 좋아요.
학벌도 좋으시고 다만 걸리는건 선생님 나이가 조금...
괜찮을까요?
할아버지 선생님 (60대쯤?) 해보신분들 계셔요?
아이는 중등 남아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다니는 아이수는 많지 않아요.
대형수학의 서브학원으로 다닐 예정이에요.
인품 괜찮고 공부 잘 가르쳐 주시면 최고 아닌가요?
연세 많은 게 아이에게 뭔 나쁜 영향이 있을 거라고 걱정하시는지?
뭐가 문제죠?? 문제 없어 보이는데???????
나이는 본질적 요소가 아닌데요..별로 문제 없어 보임니다만
요즘 본인애들 대학 입학시키고 과외하시는 분들 있어요~
공부 + 자기만의 노하우
더군다나 서브학원이라면 최고네요 빈틈 잘 채워주실듯
전 오늘 영어내신학원 상담갔다가 퇴직한 선생님이신데 그니까 할아버지시죠 근데 어찌나 믿음이 팍팍 가던지 ㅎㅎ 기초가 탄탄하시고 애들도 그렇게 가르쳐주실거 같아요
저라면 보낼 것 같아요
요즘은 60대를 늙었다고 생각히지 않아요.
저기, 방금 공연끝낸 이승환 씨도 60입니다만?? ㅋㅋㅋㅋ
저도 그런학원있음 좋겠네용
오히려 연륜이 느껴져 좋지 않나요?
반대예요
그런경으 시간낭비인거 많이 봤어요
학원에 언니 형 같은 젊은 강사들이 있다고 다 멘토가 되고 롤모델이 되고 친분 쌓아 뭐라도 배우고 딱히 그런 거 없더라고요
그저 오랜 경륜으로 이런 애들은 이렇게 가르치고 저런 애들은 저렇게 잡아주고 하는 실력 있는 곳이 장기적으로 필요한 지식 탄탄하게 잘 쌓아주면 최고
복불복 아닌가 싶네요. 연세에 상관없이 "요즘 수학," 입시 수학을 얼마나 잘 따라잡고 계신지, 그 부분이 중요해요. 전 젊었을 때 영어 과외 엄청 많이 했었는데 해외에 좀 살다가 다시 한국 들어가면서 과외 할까요, 여기다 물었더니 중고딩 가르칠 생각은 말고 직장인이나 주부 생활영어 가르치라고 하시더라고요. 입시는 영어랑 또 다른 문제니까요. 영어는 수학보다 훨씬 유행이 적은데도 그러는데 수학은 최신 흐름을 잘 알고 있는 선생님한테 배우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중학생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랑 맞을지는 다녀봐야 아는 거니까요 그리고 요즘 60대는 그 사람이 훌륭하다는 전제하에 지성과 인성 면에서 전성기 같아요
입시 트렌드 아는 것이 중요할거 같은데 그게 키 포인트 같거든요.
다녀봐야 알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중등이면 괜찮아요.!!
계속 현역에서 애들가르친 분이라면 노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