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탁구배우고싶어요

..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24-12-13 20:30:42

재밌을꺼같아요

IP : 116.39.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3 8:34 PM (175.121.xxx.86)

    저도요 운동도 되고 재밌을거 같아요

  • 2. ..
    '24.12.13 8:43 PM (116.39.xxx.69)

    그죠 추워서 실내서하는거라
    좋을꺼같아요
    핑퐁핑퐁 재밌울꺼같아요

  • 3. 재밌어요
    '24.12.13 9:00 PM (183.98.xxx.141)

    하세요~ 저희집 고3딸도 요즘 가르치고 있어요
    젊은 아가씨가 각잡고 치면 또 그렇게 예쁜게 탁구입니다~
    겨울엔 히터밑에서 여름엔 에어콘 밑에서 얼굴 안 타고 좋은 운동에요~

  • 4. ..
    '24.12.13 9:19 PM (116.39.xxx.69)

    근처 레포츠센터에서 가르친대서
    문의해봤더니 레슨은 대기서야된다네요
    어디서또 배울수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
    일단은 등록하고 기계랑 쳐도된다는데
    어쩔지

  • 5. ㅇㅇ
    '24.12.13 9:24 PM (125.130.xxx.146)

    탁구 레슨비가 비싸요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최소 3개월만 받아보셍ᆢㄷ

  • 6. --
    '24.12.13 9:55 PM (122.36.xxx.85)

    저도 배우려고 주민센터 갔었는데, 와 정말 평균 60대에요.
    아니 거의 70대에요.
    그리고 다들 왕년에 좀 하시던 분들이거나, 오래 치신분들.
    저같은 젊은? 초짜는 끼어들틈이 없더라구요.
    초보 당연히 등록할 수 있지만, 상대가 안되니 뭘 해 볼 기회도 없고, 구석에서 혼자
    폼 연습하다가 공이나 줍다가 오고.. 결국 그만뒀어요.

  • 7. ㅇㅇ
    '24.12.13 10:03 PM (1.239.xxx.222)

    ㄴ ㅎㅎ 윗님 바로 그 수순 으로 90퍼 그만둬요

  • 8.
    '24.12.14 3:19 AM (211.234.xxx.19)

    탁구 진짜 재밌었는데 주민센터에서
    5개월하다 관뒀어요.
    저는 40대이고, 그 곳 평균연령 70대..
    젊은 60대 할머니들이 어찌나 텃세부리고
    따돌리는지 인사해도 무안하게 투명인간 취급함.
    남편이 중학교때까지 탁구 선수했었고
    지금도 동호회에서 좀 유명한데
    그만두기전에 남편이라 말 안하고 같이갔어요.
    몸 푼다고 남편이 할배들이랑 좀 치니
    할매들 한 번만 같이 쳐달라고 기웃기웃ㅋㅋㅋㅋ
    남편이랑 두시간 실컷치고 빠빠이했네요.
    지금도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남편이랑 치는데 무서워서 동호회는 절대 안들어가요.
    남편은 랠리만해서 폼도 다 망가지고 남 못가르친다고제 공 또딱또딱 받아만 줘요.
    레슨받아야 폼도 예쁘고 잘 치게 될텐데
    아쉽네요.

  • 9. 애들어릴때
    '24.12.14 9:24 AM (211.234.xxx.1)

    교회나 구립센터.. 저렴한곳 찾아 레슨시킨것 후회해요
    제대로 코치한테 사설클럽에서 비싸게? 배우고 그클럽에 소속감 있게 다녔어야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그렇습니다

  • 10. ㄷㄷ
    '24.12.14 11:39 AM (223.56.xxx.140)

    남편은 랠리만해서 폼도 다 망가지고 남 못가르친다고제 공 또딱또딱 받아만 줘요

    ㄴ 님..아무 관계없는 사람은 그렇게 안해주죠
    저도 테니스 15년해서 왜 초보랑 같이 안쳐주는지 이해해요
    그리고 남편 그 분야 잘한다고 은근 어깨 힘주는 테니스인도 가끔 봐요 대리만족은 되겠죠 벗 ㅎㅎ 본인실력이 중요해요

  • 11.
    '24.12.14 4:13 PM (211.234.xxx.151)

    ㄴ님..저는 선생님레슨이랑 기계랑만 하고 싶은데 할배들이 자꾸 저 가르칠려고 여기저기서 불러대서 할매들이 단체로 삐진거에요.
    이 할배가 좀 봐주고 나면 다른 할배가 봐준다고 쳐보라하고 저는 원래 초보는 다들 그렇게 가르치는 줄 알았어요.
    남편이 원래 탁구장에서 초보랑은 일부러 눈도 안마주칠려는데 미움샀겠다 하더라구요.
    회식도 저 따돌리고 갔는데 눈치없는 할배가 저 데리고 가서 분위기 진짜 짜증났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토나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008 연차가 올라갈수록 직장 생활이 어렵네요 6 중간 2024/12/16 1,544
1663007 펌) 이유가 있는 음주운전 21 바로알기 2024/12/16 2,543
1663006 사강 딸들 참 예쁘네요 8 ㅎㅎ 2024/12/16 4,229
1663005 오메가3랑 철분제 같이 먹어도 되나요? 2 같이 2024/12/16 402
1663004 봄동 어떤가요 2 2024/12/16 745
1663003 광주 5.18 유공자 생계지원금 전액 삭감 27 광주 2024/12/16 3,662
1663002 한준호가 이준석에게 11 ㄱㄴ 2024/12/16 3,905
1663001 응급실 뺑뺑이는 가짜뉴스가 맞네요. 7 맞네 2024/12/16 3,475
1663000 계명대 의대와 강원대 의대 어디가 더 낫나요? 11 ㅇㅇ 2024/12/16 1,593
1662999 중기장과 롱패딩 둘 중 하나만 산다면 9 겨울 2024/12/16 1,729
1662998 뮤지컬은 연예인이나 몇몇 터줏대감들만 돌야가며 주연하는느낌 8 .. 2024/12/16 1,512
1662997 중학생인데 일품 블라 풀어야 되나요 4 레베 2024/12/16 811
1662996 성시경이 욕쳐먹어야 할 점은요. 선택적 소신발언 이런게 아니라 43 저기 2024/12/16 6,391
1662995 국힘은 일본인들인인가 7 .... 2024/12/16 727
1662994 1년전 본 김건@ 사주래요 8 .. 2024/12/16 4,934
1662993 잠복결핵인 사람이 어린이집 8 문의 2024/12/16 1,207
1662992 세무사마다 의견이 다른데 어찌해야 하나요? 3 ㅇㅇ 2024/12/16 919
1662991 수학, 대형학원, 개별진도 소수반 어디로 가야 할까요? 1 -- 2024/12/16 402
1662990 소송에 승소해서 받은 이자 금융소득종합과세 폭탄 피할방법이 있을.. 1 .. 2024/12/16 634
1662989 한동훈은 민주당 영입하면 잘할꺼같은데요 32 .. 2024/12/16 2,440
1662988 재수 예정 아들엄마입니다. 15 어쩌나요 2024/12/16 2,959
1662987 황금폰에 오세훈 시장직 박탈 당할 수 있나요? 3 ..... 2024/12/16 1,406
1662986 일상) 오래됐든 낡았든... 2 정해진 답 2024/12/16 1,139
1662985 우크라이나에 돈 퍼주고 집착한 이유가 16 ..... 2024/12/16 5,159
1662984 지방인데 14일 원로가수? 공연이 있었어요. 3 2024/12/16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