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철 아이들의.대화 ㅡ 나 삼수할까봐...

[ㅋㅋ]

막내가 재수를 대박 성공해서 정시로

충남대 라인에서. 중대 시립대 라인 높은 공대를 갔어요.

1학년 마쳐가는 요즘...

 

밥먹으면서. 

 

막내가.

나 삼수할까봐...학과가 적성에 안맞네...

 

 

첫째왈.

 

세상에   적.성.에 맞는과는 없어

니     성.적.에 맞는 과가 있을뿐이야.

 

둘째.

( 쳐다도 안보고.)

지당한 말씀..잘 새겨듣고 그냥 찌그러져 다녀..

 

 

막네

네...아니. 그냥...뭐..

 

[든든]

애들 잘키웠어요 어머님
객관화가 젤 핵심입니다

[든든]

그럼에도불구하고 도전한다면 막내 화이팅

[인생]

어떻게 재수를 했길래 그렇게 대박이 났나요?!?!?

[ᆢ]

그 상황이 그려지네요^^
축하드려요
여기저기 합격 소식 들려오네요

[...]

형님들이 팩폭을 날리시니
아우 깨갱이죠.
귀엽습니다.
왜 형제들이라고 생각이 드는지요.

[,,,,,]

ㅋㅋ 역시 선배들의 쿨조언

[우와]

재수 어디서 했나요?
고3 엄마 고민이 많네요ㅜ

[아이셋]

귀엽고 부럽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