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이 큰 사람도있을까요?
학대를 받은 건 아니지만
어른들한테 못난이라고 불렸어요.
저말고 다른 사촌은 이쁜이라고 불렸고요..
어린 마음에 그럴 때마다 상처였는데 집안 어른들
모두 못난이라고 절 불렀는데 왜 아무도 절 보호해주지 않은걸까요
저같이 큰 사람도있을까요?
학대를 받은 건 아니지만
어른들한테 못난이라고 불렸어요.
저말고 다른 사촌은 이쁜이라고 불렸고요..
어린 마음에 그럴 때마다 상처였는데 집안 어른들
모두 못난이라고 절 불렀는데 왜 아무도 절 보호해주지 않은걸까요
옛날엔 생긴걸로 별명 짓고 어른들이 더 놀렸어요.
귀여워서 그랬다는 핑계...
진짜 못난이에겐 못난이라고 말 못해요
원글님 귀여우셨나봐요
그렇더라고요.
저 예전에 어떤 자리에서
십대 아이 한 명을 어른들이 뚱뚱하다, 살빼야한다
하도 그래서 결국 울림.
어른들은 웃으면서 돌아가며 맞장구치고...
와...그런 광경 처음 봤어요.
저걸 충고라고 하는 건가? 왜 저러지? 했습니다....
원래 귀한 자식한테 상스런 별명 지어주는건데 .
액막이용.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내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동티날까봐 예쁘다고 안했어요.
아이고 밉게도 생겼다 라고 했지...
저는 예쁜이, 커서 미스 코리아 나가라 등등 소리 듣고 자랐는데요,
반면, 저희 언니는 못난이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그 당시 어린 꼬마인 제가 들었을 때도 그 소리가 너무 잔인하게 들리고 언니에게 너무 상처가 되겠던데,
친척 어른들은 희희덕거리며 그렇게 부르는데
어린 마음에도 그게 잘 이해가 안 됐습니다
왜 외모로 누군가를 지적하고 놀려되는지..
가학적인 행위 같아요.
저는 예쁜이, 커서 미스 코리아 나가라 등등 소리 듣고 자랐는데요,
반면, 저희 언니는 못난이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그 당시 어린 꼬마인 제가 들었을 때도 그 소리가 너무 잔인하게 들리고 언니에게 너무 상처가 되겠던데,
친척 어른들은 희희덕거리며 그렇게 부르는데
어린 마음에도 그게 잘 이해가 안 됐습니다
왜 외모로 누군가를 지적하고 놀려대는지..
가학적이고 못된 행위 같아요.
이쁜이라고 불리운 사촌은 그럼 뭐가 되는겨 ㅎㅎㅎ
저 윗님 말씀대로 잘되라고요.
울애 낳고 한참동안 시엄니가
아이 못생겼다고 동네방네..
너무 서러워서 울었는데
그게 애 잘되란 간절한 마음이었단걸
나중 알았어요..액막이였다고..
예전엔 그랬대요..
이름도 막 그리부르고..
얼릉 잊어버리셔요.
볼때마다 견적내던 친척. 그땐 나쁜 말인 줄도 몰랐어요. 남편 계급 달라질 거란 이야기까지 ㅎㅎ. 이제사 돌아보니 어린 내가 불쌍합니다. 자존감 도둑을 막지 못하고 동조한 부모도 화나요.
비슷한 나이대가 있으면 바로 비교돼요
무식한 것들이 아이는 어른들이 뭘해도 된다 놀려도 아무생각 없을거라 생각하고 함부로 재미삼아 불러댄거 맞죠
저도 이언니랑 비교되는 별명으로 불렸어요
잘되라고 귀한자식 부르는 것하고 달라요
아니에요, 옛날 사람들은 못생기면 대놓고 못생겼다고 못난이라고 해요. 저도 많이 듣고 살았어요.
고등 때 70키로 넘는 비만 이었고요
시력도 초고도근시라 안경알 두께만 1센티 넘는 엄청 두꺼운 안경을 쓰고 다녔어요
3살 위 사촌언니가 어릴때부터 저한테 호칭을 야 못난이! 못난아! 부르더군요
대학 가서 다이어트를 해서 날씬해졌고, 라섹수술 해서 안경도 벗었어요
키가 커서 그런지 스튜어디스 시험 준비해 보라는 소리도 자주 들었고요
이 사촌언닌 30대 되어서도 저한테 못난이! 못난이! 하더니요
옆에서 듣고 있던 유치원생 조카가, 아니야~ ㅇㅇ이모(저요) 내 눈엔 되게 이쁜데? 이러니까 조용해 지더라고요
지금은 40대가 되니, 그 사촌언니가 얼굴이 빨리 주름이 졌네요
전 지성피부라 물광이 있는데다, 좀 팽팽한 편 이고요
친척들 모임 나갈때마다, 이젠 70대가 되신 이모, 삼촌들이 얜(저요) 왜 이렇게 이쁘냐? 칭찬 받을때마다요
옆에서 그 사촌언닌 울그락푸르락 해지네요
사주좋고 귀한 자식을 그렇게 불렀다고 들었어요.
샘내서 하늘이 일찍 데려간다나 뭐라나..
개똥이 소똥이 그렇게 ㅜㅜ
옥떨메. 옥상에서 떨어진 메주
표주박. 얼굴형 이상하다고
뚱돼지. 뚱뚱하다고
땅딸이. 키작다고
못난이는 기본이고 온갖 못생긴 것들이 제 별명이었네요.
심지어 할머니는 저만 보면 죽으라고..왜 태어났냐고...막 때릴려고 달려드셨어요. 전 도망다녔고요. 할머니 오시면 어린 아이가 집에도 못들어가고 동네를 어슬렁거렸네요. 못생기고 친구도 없었는데...
옛날에는 가족끼리 그렇게 막 비하하고 막말하고 놀리고 상처주고 했어요. 울가족이 유난히 그랬을수도요...
근데 뭐 전 괜찮았어요.
집밖을 나서면 만나는 모든 어르신들이 저를 이뻐하고 믿어주셨어요. 학교에선 선생님들이, 교회에선 교역자들이, 성인돼선 선배들이, 직장에선 상사들이 절 좋아해줬네요.
결혼도 넘 잘해서 남편이 30년간 한결같이 사랑해주고
시댁식구들도 그렇구요.
다만, 울 친정식구들은 제 맘의 짐으로 남아있네요.
뭐 세상 다 가질 수는 없나봐요.
똥강아지. 그런 애칭 아닌가요?
진짜 못나고 안이쁘면 그렇게 못부를듯.
똥강아지는 애칭입니다.
제가 울집 막둥이를 그렇게 불러요. 똥강아지 하고 부르면 다 큰 녀석이 제품에 포옥 안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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