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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난 사람 중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굉장히 유명한 사람, 여러분이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사람이 있다. 내가 일본인 출신이니까 저한테 이야기했다. ‘제 아버지도 일본사람이다.’ 지금 76세 정도다. ‘아버지가 창씨개명해서 아버지가 일본인 이름으로 갖고 있었던 그 얘기하는 것 아니냐?’, ‘아니다’. 김이라는 자기 이름은 그냥 한국에서 사용한 것이다. 원래 일본 이름이었었다. 정확하게 저에게 만날 때마다 이야기한다.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다. 그러니까, (당시) 그러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이야기다. 제가 물어봤어요. 당시 선생님 같은 분이 많았나요? ‘패전 당시 여섯 살 일곱 살이었기 때문에 잘 모른다.’ 알고 있어도 말을 못 하죠.”
호사카 유지 교수가 말한 이 사람은 김씨이고 현재 76세 정도로 보인다. 호적을 바꿔 성을 김씨로 하고 이름도 한국 이름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호사카 교수가 혹시 몰라 일제 치하 창씨개명한 조선인이니 아니냐고 물으니까, 절대 아니고 원래 일본 이름이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부자의 꿈을 꾸고 식민지 조선에 건너온 원래 일본인이라는 소리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안다는 것으로 보아 식민지 때 모은 재산으로 더욱 재산을 불리고 권력도 움켜쥔 인물로 보인다.
박정희, 전두환 때는 오히려 숨죽이고 숨어있다가 소위 민주화되면서 정권이 5년마다 바뀌는 것을 알고 친일파 정권을 세우기 위해 일본인 극우세력과 연대하여 공작에 나섰다. “일본국가기본문제연구소”가 뉴라이트와 관련된 대표적인 일본 극우단체다.
그 결과 이명박, 박근혜에 이어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어 결국 대한민국 정부를 장악하기에 이르렀다.
"용산도 일본인 거주구역이 있던 대표지역임 1905년부터 본격적으로 세워짐.
기존 거주하던 조선인들을 쫓아내고 땅 빼앗아 일본인 집단 거주구역 형성 일본인 :한국인 비율 9:1 이상
용산소학교(현 용산초등학교는 일본인들이 다니던 학교) 보통 대학은 일본으로 유학보냄
용산철도국 용산육군관사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그중에 좀 신분이 높았다고함. 같은 일본애들끼리도 아버지 직업에 따른 차별이 있었대.
그당시 철도공무원들은 지금의 철도원과는 위상이 많이 다름. 일종의 고위공무원"
하필 나경원 외조부가 일제시대 때 철도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