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랩걸 이라는 책 아시죠?

ㅇㅇ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24-12-13 13:28:43

그 책에 보면 그 과학자가 그래요

연구비를 주는 가장 큰 주체가 미국 국방부라고요

그래서 자기의 연구가 국방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연결해서 국방부가 솔깃하게 만들어야 한다고요..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태안에 기름유출됐을때

미군이 근처에 잇기도 했고 바로 현장에 와서 도와준다고 했단 말이에요.

저는 그때 뉴스를 보면서 의아햇던게 우리나라 봉사자들은 뻘건 고무장갑만 끼고 걸레로 해안가 돌무더기을 닦아내는데

미군들은 무슨 우주복 같은걸 입고 돌아다니더라고요

아 저게 되게 위험한 물질이구나.. 쟤네는 그걸 아는구나 였어요..

코로나 처음 터졌을때 우리는 이게 뭔지 아무것도 모를때 미군 부대 출입할때 식초로 냄새 맡는지 테스트해서 들여보낸다고 했고요.. 걔네는 후각상실이 가장 큰 증상인걸 알았던거에요.. 

미국이 대단하다는게 아니라 정보력은 과히 넘사벽이라는 겁니다

IP : 116.33.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3 1:29 PM (106.101.xxx.32)

    어머나 같은 책을 읽었는데
    저는 왜 국방부였다는걸 캐치 못했을까요?
    미국 정부라고만 기억하는데?
    국방부로 특정된 내용이 나오나요?

  • 2. ...
    '24.12.13 1:30 PM (125.129.xxx.20)

    미국 정보력은 우주 최강이죠.

  • 3. ...
    '24.12.13 1:31 PM (125.129.xxx.20)

    유시민이 추천한 책이라 몇 년 전에 봤는데, 저도 강추합니다.

  • 4. 제목이
    '24.12.13 1:42 PM (118.235.xxx.125)

    뭔 걸이 들어가서 그렇지 재미도 있어요.

  • 5. ㅇㅇ
    '24.12.13 1:47 PM (211.235.xxx.100)

    책 추천 ㄱㅅ!!

  • 6. 여성
    '24.12.13 2:26 PM (118.235.xxx.125)

    과학자의 자서전인데 본인 이야기 인 만큼 약간의 미화와 본인 입장에서의 스토리 전개가 의아할 때는 있어요 그러나 내용이 그간 읽던 책들이랑은 좀 다르고 참신하고 한 과학자의 연구에 대한 집념과 다양한 나무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저자와 함께 연구한 연구동지 사진도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918 211.234.xxx 그만좀 해요 21 ㅇㅇㅇ 2025/03/02 3,132
1690917 여행사에 혼자가는 여행 18 2025/03/02 4,672
1690916 두피 특정 부분이 두꺼워졌다가 줄기도 하나요 두피 2025/03/02 235
1690915 테슬라 차 어떤가요 5 ㄴㅇㅇㄹ 2025/03/02 1,286
1690914 이해하기 어려운책 어떻게 읽으세요 9 ㅇㅇ 2025/03/02 1,331
1690913 푸바오 사육사의 말 무슨 뜻일까요.  5 .. 2025/03/02 2,329
1690912 미키 17 정치인 부부.. 3 연상 2025/03/02 2,282
1690911 한가인 ᆢ 진짜 궁금해? 43 2025/03/02 12,338
1690910 캐시미어 코트 지금 살까요? 말까요? 28 ........ 2025/03/02 4,034
1690909 부부가 함께 하는거 뭐 있으세요? 23 부부 2025/03/02 3,959
1690908 유튜브 중국 광고중 편애 나의 다이아몬드 남편 이거 어디서봐요 5 .. 2025/03/02 538
1690907 씽크대 배수구에서 퀘퀘한 냄새..... 4 부엌 씽크대.. 2025/03/02 1,519
1690906 넷플릭스 드라마 제로데이 강추 (스포 주의) 14 즐휴일 2025/03/02 4,147
1690905 생전 처음으로 이완용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봤네요 17 .. 2025/03/02 2,183
1690904 엄마가 다시 왕래하고 지내고 싶어하는데요 13 아.. 2025/03/02 3,491
1690903 만보걷기 1년 6개월후 변화 29 ... 2025/03/02 15,229
1690902 어묵, 오뎅은 거의 밀가루인거죠? 11 어묵 2025/03/02 3,276
1690901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24탄 ㅡ  계속되.. 2 같이봅시다 .. 2025/03/02 674
1690900 산티아고 순례부심 12 2025/03/02 3,249
1690899 친구가 저의 집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본거같아요 49 다야 2025/03/02 23,663
1690898 저는 인생에서....지금 뭘 해야할까요 11 47살 2025/03/02 3,245
1690897 작게 말하면 목구멍이 간지럽다는 아이.. 3 ㅇㅇ 2025/03/02 535
1690896 복지차관 박민수 딸 국내대학 갔다네요 23 거짓말 2025/03/02 5,007
1690895 자격지심에 떠보는 사람 6 ㅇㅇ 2025/03/02 1,361
1690894 정수기. 공기청정기 렌탈 가장 저령한 방법 1 오잉꼬잉 2025/03/02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