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까울 정도로 엄마가 노력하는 집

노력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24-12-13 13:13:26

엄마가 지나치게 학업에 신경쓰는 집을 아는데요.

부질없는 짓 한다 싶었는데 역시나 아이가 잘 따라오지 못하더라구요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밑에  영재고 다닌 아이  엄마 쓰신 글(수학머리)  보고 생각이 났는데요.

그집에 첫째는 그닥 신통치 않더니 둘째는 영재고 가더라구요.

그런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IP : 223.38.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배 나와도
    '24.12.13 1:15 PM (14.138.xxx.154)

    다 달라요
    큰애는 공부 별로고 둘째는 영특하다더니 큰애는 꾸준히 해서 박사하고 교수까지 하고 둘째는 의대입시 실패 후 그냥 회사 다니는 집도 있구요

  • 2. ----
    '24.12.13 1:17 PM (211.215.xxx.235)

    아이들 키우고 나니 남의 집 이러쿵 저러쿵 할게 못된다는.. 다들 자기 방식대로 하는거죠. 부질없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 3. 그럼요
    '24.12.13 1:19 PM (223.38.xxx.157)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죠
    영재고도 그게 끝이 아니니까요

  • 4. ...
    '24.12.13 1:21 PM (121.132.xxx.164)

    엄마가 노력하는게 왜요? 그저 최선을 다해 주고 싶어서 그런거일수 있잖아요.
    거기에 자식이 잘 따라주면 너무 고마운거고 아니면 후회해도 본인 몫인걸....

    안타깝다 뭐다 얘기할 필요는 없을 같아요. 나중에 안했어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100배 나은 엄마 같은데요..

  • 5. 저는
    '24.12.13 1:26 PM (1.235.xxx.154)

    그노력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6. 행복한하루
    '24.12.13 1:27 PM (121.171.xxx.111)

    부모가 노력해야죠 그렇게 안타까우면 좀 도와주세요 이런데 글 쓰지말고.. 욕을 꼭 이런식으로 하는 분 얄미움^^

  • 7.
    '24.12.13 1:32 PM (219.241.xxx.152)

    영재고 엄마글이 어딨어요?

  • 8. 노력
    '24.12.13 1:38 PM (223.38.xxx.157)

    밑에 제목이 수학머리 ~ 였어요

  • 9. 그게
    '24.12.13 2:35 PM (211.234.xxx.94)

    왜 안타까울까요!

    엄마 노력점수라도 없었음 더 결과가 안좋을수도 있고

    원글님이 노력ㅇ사는데

    부질없는데 안타깝군..그러면 좋겠어요?

    무슨 자격으로 평가질을 게시판에 하나요.

    열심히 일하는데

    돈을 적게 버시는분들

    안타깝지 않아요?

    본인이나 자녀가 수하!공부의 신일까요?

    노력한대로 안되는게 없으신 분일까요?

  • 10. ...
    '24.12.13 3:13 PM (152.99.xxx.167)

    오만입니다.
    자식이야기는 오직 본인 이야기만 할것.

  • 11. ...
    '24.12.13 3:46 PM (106.101.xxx.166)

    이런글 쓰거나 말하시는분들보면
    될놈될이라며 본인 자식들에겐 대충하며 남들 노력하는걸로는 극성이다 요란떤다 그래요
    진짜 나중에 결과야 안좋을수도 있지만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면 후회도 덜될듯 싶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916 통잠 자고 싶다 여전히 불안하다. 7 안전을원한다.. 2024/12/21 1,681
1662915 중국 가짜 오리털 뭐로 만들게요? 13 ㅇㅇ 2024/12/21 3,455
1662914 대통령실경호처 진짜 이상하네요. 13 oo 2024/12/21 6,514
1662913 LA갈비 재워서 다 먹고 남은 소스 재사용 될까요? 2 소스 재사용.. 2024/12/21 849
1662912 굿판이 제대로네요 18 재명 2024/12/21 4,804
1662911 계엄 당일 햄버거집 회동엔.. 현 '계엄 수사 책임자'도 있었다.. 6 ..... 2024/12/21 1,671
1662910 증오의 마음도,, 1 2024/12/21 784
1662909 최경영기자 미국쪽 분석 5 하늘에 2024/12/21 3,690
1662908 한 대행, 내란·김여사 특검법 처리 앞두고 野 탄핵 압박 직면 2 윤수괴사형 2024/12/21 1,673
1662907 아니 왜 김명신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4 ㄱㄴ 2024/12/21 2,655
1662906 낯가림은 나이가 들수록 없어지는걸까요 아니면 기혼자들이?? 15 .... 2024/12/21 3,031
1662905 내가 음모론을 펼치는 이유 f. 유시민 김어준 2 .. 2024/12/21 1,815
1662904 뇌 영양제 효과 보신분 8 걱정 2024/12/21 2,537
1662903 윤석열 사형 내란죄 수괴 3 2024/12/21 1,202
1662902 저는 오늘 코트, 원피스, 구두를 신어야 합니다 10 추워 2024/12/21 4,311
1662901 아무리 갈라치기를 해봐라 이것들아 8 .. 2024/12/21 848
1662900 (일상글)혹시 인덕션에서 가스로 바꾸신 분 5 인덕션 2024/12/21 2,064
1662899 아마존 약품 3 약품 2024/12/21 605
1662898 부산 분들 오늘도 집회 있어요 4 부산시민 2024/12/21 752
1662897 2찍 언어 어쩌고에게 12 ㅡㆍㅡ 2024/12/21 1,153
1662896 재혼 9 ... 2024/12/21 3,122
1662895 2찍이라는 언어의 신비 55 ... 2024/12/21 4,467
1662894 2030 남자들 이용하지 마십시요 31 .. 2024/12/21 6,465
1662893 하의 내복 입고 숏패딩 vs 내복 안 입고 롱패딩 10 추위 2024/12/21 2,868
1662892 전대갈이 육사가서 사열받을때 10 .. 2024/12/21 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