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회 과방위 김어준 발언 전문입니다.

..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24-12-13 13:03:30

영상 보기 힘든 분들 읽어보세요.

제가 직접 타이핑했습니다.

 

김어준 : 제가 저널리즘 영역의 언저리에서 종사한지 20여년 동안 수많은 제보를 받아왔는데 한 번도 어떤 경우에도 제보자의 신원을 밝힌 적은 없습니다.
그게 위험을 감수한 이들에 대한 도리이기도 하고 제 나름의 윤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제보자의 신원은 밝힐 수 없다는 점 양해를 부탁 드리고요.
그럼에도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은 위험이 계속 된다고 판단해서 입니다.
질문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

 

위원장 : 계엄 직후 어떻게 피신했습니까?

 

김어준 : 제가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온다가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 였습니다.
즉시 피신하여 만약 계엄이 해제되지 않는다면 제게 남은 시간이 몇 시간인지 가늠하고 남아있는 시간 동안 할 일을 정리하였습니다.

위원장 : 지금 암살조 얘기를 하셨는데요.
혹시 이 HID 암살조 내용이 이미 언론에 보도 됐습니다.
그래서 보도된 후 암살조인 것을 알게 됐는데 그게 이렇게 과거의 암살조를 들은 것으로 혹시 착각하지 않으셨습니까?

 

김어준 : 그런 의혹 제기가 가능할 수 있겠는데요.
암살조 이야기가 언론에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월요일 MBC 라디오 방송에서 김병주 의원의 인터뷰를 통해서였습니다.
제가 그 인터뷰를 듣고 나중에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근거는 오늘 어쩔 수 없어 처음 밝힙니다만 김병주 의원에게 암살조 제보를 한 사람이 접니다.
김병주 의원에게 제가 처음 들은 것이 아니라 김병주 의원이 저로부터 처음 이야기를 듣고 첫 반응은 그럴리가 없다는 것이었고, 서너시간 후에 사실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 내용은 김병주 의원에게 문의하시면 크로스 체크가 금방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근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 예, 암살조 외에 또 제보를 받은 것이 있습니까?

 

김어준 :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를 받았고 이 역시 김병주 의원에게 전달하였고 그 공개 여부는 김병주 의원이 판단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살 관련하여 이것은 중요한 내용이라 제가 메모를 확인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말씀 드릴 내용은 그 사실 관계 전부를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말씀 드립니다.
감안해서 들어주십시오.

1.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2. 조국, 양정철, 김어준 체포되어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하여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 도주한다.

3.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한다.

4.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한다.

잠시 부연하자면 한동훈 대표의 사살은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용이한 여당 대표이고, 조국, 양정철, 김어준의 구출 작전의 목적은 호송하는 부대에 최대한 피해를 주어 북한이 종북 세력을 구출하는 시도를 하였다고 발표한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의 사살 여부에 대해선 듣지 못해 모르겠습니다.

그 외 더 있습니다.

미군 몇 명을 사살하여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
그 담당 부대는 김병주 의원 또는 박선원 의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 매우 충격적인 내용인데요.

 

김어준 : 더 있습니다.

북한산 무인기에 북한산 무기를 탑재하여 사용한다.
이 정도 하겠습니다.

 

위원장 : 여전히 위험이 계속된다고 말하셨는데 그건 어떤 의미인가요? 

 

김어준 : 우선 이야기가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 출처를 일부 밝히자면 국내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 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위험이 계속 된다고 판단한 이유는 김건희 씨 관련 제보 때문입니다.
크게 2가지 내용인데 하나는 김건희 씨가 OB, 올드보이, 기관의 은퇴한 요원들을 뜻하는 OB에게 독촉 전화를 하고 있다. 그 독촉의 내용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불완전한 제보이기 때문에 평상시라면 저 혼자 알고 있었을 내용인데 어제 윤석열 담화를 듣고 혹여라도 그 OB에 대한 독촉 전화가 사회 질서 교란과 관련될 일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더군다나 남편이 군통수권자인 상황에서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해선 안 된다는 생각에서 공개하는 바입니다.
두번째는 이 역시 평상시라면 황당한 이야기라고 다루지 않았을 제보인데 어제 담화를 듣고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김건희 씨가 계엄 후 개헌을 통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자면 통일 대통령이 될 것으로 믿었고 지금 현재도 여전히 믿고 있다고 하여 이 역시 어제 담화를 통해 본 윤석열의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로 보아 혹여라도 우리 공동체에 어떤 위험이 될 소지가 있다면 불완전한 채로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지금부터는 제 짧은 소견인데 윤석열의 군통수권과 김건희의 통신 수단을 하루 빨리 제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건은 정보가 아니라 제 사견입니다.

IP : 218.152.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24.12.13 1:06 PM (182.228.xxx.67)

    합니다

  • 2. 추천
    '24.12.13 1:07 PM (211.234.xxx.21)

    과방위 못본분은 원글님 링크로!

  • 3. 김어준국회증언
    '24.12.13 1:07 PM (118.47.xxx.16)

    김어준국회증언

    출처 :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https://youtu.be/tYe3WgoCUl8?si=vRfEWhfXPH6l8AeI

    정말 영화같은 일들이 실시간 버젼으로 일어나며 탄핵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 4. 원글님
    '24.12.13 1:08 PM (211.234.xxx.21)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5. ..
    '24.12.13 1:14 PM (175.118.xxx.52)

    오늘이라도 무슨 일 벌일까봐 오늘 얘기한거 같아요.
    너무 살떨려요.

  • 6. 소름
    '24.12.13 1:21 PM (47.136.xxx.149)

    돋네요..말그대로..

  • 7. 알았습니다
    '24.12.13 1:26 PM (118.218.xxx.85)

    'HID' 당신들이 구국의 결단으로 양심선언을 할 때가 왔습니다.

  • 8. ..
    '24.12.13 2:08 PM (223.38.xxx.44)

    말이 안 나오네요. 하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609 오늘은 경복궁역 4번 출구입니다. 7 ... 2024/12/24 1,731
1646608 오리엔탈 드레싱 레시피 봐주세요 4 마늘 2024/12/24 1,454
1646607 한전 민영화 2 한전 2024/12/24 2,076
1646606 주병진은 결혼하고싶긴한건지.. 19 ㅣㅣ 2024/12/24 6,857
1646605 저는 돈관리 하나도 안해도 모이는 스탈인데요 34 ㅇㅇ 2024/12/24 7,459
1646604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저녁에 뭐 드세요? 13 ㅡㅡ 2024/12/24 3,867
1646603 산타랠리가 원달러 환율로 왔네요 3 ,,,,, 2024/12/24 2,468
1646602 달력얘기... 한독약품 다니시는분 계세요? 6 연말연시 2024/12/24 2,257
1646601 윤이 2주만 시간 달라는거 좀 의심스럽지 않나요? 8 ㄷㄹ 2024/12/24 4,023
1646600 아시아나 마일리지 12월 소멸되는데… 7 마일리지 2024/12/24 2,147
1646599 윤석열 우편물 수령 확인 문자 5 o o 2024/12/24 2,933
1646598 차우세스쿠도 부인에게 휘둘렸죠. 3 ,,,, 2024/12/24 1,845
1646597 윤석열 14일날 탄핵안되었으면 한국은행 내란군에 털렸네요 23 000 2024/12/24 4,496
1646596 대반전 대통령실 등기 근황 /펌 jpg 24 기가차 2024/12/24 16,747
1646595 민주 "한덕수 탄핵소추안 만장일치로 당론 채택".. 32 잘한다민주당.. 2024/12/24 4,988
1646594 무속인들은 사탄 아니면 사기꾼 8 무속인 2024/12/24 1,593
1646593 월급여 10만원 올리면 2 ettt 2024/12/24 2,691
1646592 완전 좌절했다가 똑똑한 2030땜에 희망 17 ㄷㄴㅂ 2024/12/24 3,309
1646591 왜 다 내가 일하기를 바라는지... 9 123 2024/12/24 2,886
1646590 사실 티비에 무속인들좀 그만나오게 해야해요 11 무속 2024/12/24 2,242
1646589 아이 외국가면 영어이름 23 ㅌㅌ 2024/12/24 2,204
1646588 열혈사제 2는 그렇게 별로예요? 9 ㅁㅁ 2024/12/24 3,614
1646587 82쿡 누님들이 사랑하는 1 매불쇼 2024/12/24 1,645
1646586 국무위원 5명 탄핵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갑시다 8 ㄷㄹ 2024/12/24 1,714
1646585 김명신은 절대 혼자 안죽어요 4 ㄱㄴ 2024/12/24 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