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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머리는 초3만 되도 보여요

ㄴㄴ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24-12-13 12:49:24

아이 영재고 다닙니다

평범한 수학 머리 원하시면 성실함으로 커버할 수도 있지만 영과고 가는 애들 중에 뒤늦게 트이는 애들 

사실 잘 없어요

부모님들이 겸손하게 표현하는 거고

잘한다에 대한 기준이 높습니다

초3만 되도 하루 4시간씩 수학만 파는 애들 많아요

초5부터는 하루 8시간씩 팝니다

엄마가 억지로 끌고 가서 기계적으로 문풀 스킬만 쌓는

애들은 어차피 나가떨어지구요(상장에 의미두지 마세요)

오랫동안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극심화 끙끙대면서 풀고 뿌듯해요! 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이건 누가 만들어줄수 없고 걔들도 그만한 역량이 되니까

하는 겁니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니까 해보는 거요

문해력 운운하는 것도

한글 떼는 시기나 그렇지 그냥 수학 감이 없어서 그래요

잘하는 애들은 문제 읽는 동시에 이미 

머릿속에서 설계도가 착착 펼쳐집니다

미취학때부터 연산 힘들어하지 않고

별 준비 없이 레테 봤는데 탑반이다, 

영재원 대비 추천 받았다 그럼

지레 겁먹지 말고 아이가 받아들이는 데까지

최대한 많이 시켜보세요

반대라면 괜히 애잡으면서 수학 정서까지 망치지 마시고

기다려주시고요

 

IP : 58.235.xxx.6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겸손
    '24.12.13 12:50 PM (122.32.xxx.92) - 삭제된댓글

    학교 붙고 애기해요

  • 2. .....
    '24.12.13 12:53 PM (220.125.xxx.19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억지로 끌고 가서 기계적으로 문풀 스킬만 쌓는

    애들은 어차피 나가떨어지구요(상장에 의미두지 마세요)

    오랫동안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극심화 끙끙대면서 풀고 뿌듯해요! 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
    공감입니다...과학고간 우리 아들도 그랬어요.

  • 3. ㅁㅁㅁ
    '24.12.13 12:53 PM (172.225.xxx.237)

    되도 돼도 이거 올바로 쓰는게 어려워요???????????

  • 4. ㅎㅎㅎ
    '24.12.13 12:54 PM (116.89.xxx.141) - 삭제된댓글

    제가 과고(요새는 저희 때 과고를 영재고라고 하더라구요~) 나왔고 탑 의대 들어와서도 수학 들어오자마자 1등 했습니다~
    다 알아요 안 알려주셔도 ㅎㅎ

  • 5. ....
    '24.12.13 12:5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올해 수능 수학 98%나온 재수생 아이.
    선행 안하고 고등가니 고1때 수학3등급 나오더라구요. 뭐...수학 공부하거나 연구하는 수학머리는 모르겠으나, 수능수학은 열심히 공부하면 1등급 나옵니다 (정승제 왈...)
    수학 좋아하는 아이라면 선행 시키고,
    현형 열심히 하고 복습해도 공부 가능합니다.

  • 6. ........
    '24.12.13 12:55 PM (211.235.xxx.93)

    고등학생들 수학 가르치는데요.
    수학머리 없어도 수능 1등급은 나옵니다.
    열심히 해도 안돼요는 방법이 잘못된 거라고 단언할 수 있어요.
    원글에 동의하며..단 하나
    우리 아이는 똘똘하니까
    위 글처럼 초3-4때 저렇게 몇시간씩 공부안해도 되겠지?
    이런 똘똘한 학생 부모님이 많이 계신데..
    이런 학생들 고등가면 100프로 중위권을 못 벗어납니다.
    어릴때 똑똑했는데 커가면서 학습성과가 안나온다
    100프로 부모들이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머리와 성실성 둘 중에 굳이 하나를 선택하라면
    성실성이 수학1등급을 만들어주는 건 확실해요.

  • 7. ㅎㅎㅎ
    '24.12.13 12:57 PM (116.89.xxx.141)

    수학 잘하고 좋아하고 영재고 가서 잘 지내는 애들은 정해져 있는 건 아는데, 관찰한 어머님들이 이러쿵 저러쿵 제발 말씀하지 마시고
    자기가 스스로 영재고 스타일이셨던 분만 말씀 부탁드립니다.

    잘 모르면서 자꾸 신화와 환상을 만들어서 영재고 스타일 아이들 성장 자체도 좀 방해됩니다.

    사람과 대화에도 신경 많이 안쓰지, 수학만 공부해서 다른 공부에는 경험도 없지, 영어라도 신경써서 공부했으면 좋겠는데 안그런 애들도 너무 많고~~

    애휴 또 인신공격이 될 수 있으니까 그만할래요.

    수학 좋아하게 타고난 거 그냥 우리나라 입시에 유리했을 뿐이고 뭐 엄청난 재능 아니니까요 제발 올려치기 그만해주세요~~~

  • 8. 그런데
    '24.12.13 12:57 PM (122.32.xxx.92)

    왜 초3인가요?

  • 9. ..
    '24.12.13 12:59 PM (121.166.xxx.215)

    영과고 대비 사교육 강사를 오래 했었고 지금은 고등을 가르치고 있는 사교육 강사입니다.
    영과고는 원글님 하시는 말씀이 대분분 맞습니다.
    그런데 일반고는 또 다르더라구요.
    감은 조금 부족해도 오래오래 훈련되고 양치기 착실히 해서 상위권 유지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수학감이 부족한 아이들은 선행 너무 빼지 말고(중등은 한학기나 1년 선행, 중3 겨울 방학에 수학에 올인) 매우 착실하게 반복반복반복 양치기 하셔야 합니다.

  • 10. ...
    '24.12.13 12:59 PM (125.132.xxx.53)

    대학수학도 아니고
    고등 수능 수학정도는 성실성이 맞죠
    수학머리가 트인 아이들은 좀 더 쉽게 가는거구요
    수학머리 있다 싶으면 선행도 수월하겠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선행 적당히 현행 다지면서 엉덩이 힘으로 가는거죠

  • 11. ㅎㅎㅎ
    '24.12.13 1:01 PM (116.89.xxx.141)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제 주변에 과고 뭐 서울의대 연대의대
    제가 입시를 한 지 20년도 넘었지만 수학쪽으로 타고난 아이들의 이야기는 거의 똑같아요.

    초3 정도부터 추상적인 사고가 팡 팡 도약하기 시작하구요
    초4 정도부터는 앎 자체에 대한 진지함이 조금 생겨요.

    사실 제 생각에는 모든 어린이들이 추상적 사고가 가능해지는 시기가 초 3 정도이긴 하는데, 수학 쪽으로 타고난 (이 타고난 건 그냥 다른 여러 재능 중 하나로 타고난 거고 뭐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데, 자꾸 대단한 것처럼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거 답답해 죽겠어요 ㅠㅠ) 애들은 수학 쪽으로 타고나기도 했고 하니 그냥 성인들 자기 가르치는 선생님들 생각도 팡 팡 잘 뛰어넘기 시작해요.

    근데 삶에 추상성만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
    그걸 딱 잡아서 키워줄 필요 없다 저는 생각하고 운동 악기 교우관계 자연관찰 많이 하고 독서 많이 하고 정치에 대해서 토론도 하고 영어도 좀 많이 많이 하고
    그렇게 크면 좋겠어요~~

  • 12. ㅂㅂㅂㅂㅂ
    '24.12.13 1:02 PM (103.241.xxx.28)

    어쩌라는 건가요

    수학 머리 없음 어때요
    사는 데 아무 지장 없어요
    입시에 수학 머리 좋으면 유리하긴 하지만
    인생 입시가 다가 아닙니다

  • 13. ㅎㅎㅎ
    '24.12.13 1:03 PM (116.89.xxx.141)

    수학머리 보이는 애는 수학 공부 시키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알아서 할텐데… 뜯어말려도 할텐데요.

    수학머리 안보이는 애들이 우리나라 입시에서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수학 꾸준히 채워나가는 게 걱정이죠~~~

    그런 면에서 원글님같은 글은 정말 불필요한 겁니다.

  • 14.
    '24.12.13 1:03 PM (118.235.xxx.62)

    진짜 영재엄마들은 낯빛 어두워요
    학교특수반서 영재도 대상이예요
    좀 심하게말하면
    인간과의 지능격차가 원숭이와 보통사람차이보다 더심해서
    우울증 오는 애들많아요
    당연한이야기해도 분위기파악못하고 나대거나 잘난척하거나 왕따각이니까
    (보는세계자체가달라요)
    사회에 섞이고싶으면 가식 겸손떨기 너스레떨기 가면써야하고
    우리애는 뭐도잘해 뭐도잘해 학교생활잘하고 사회성좋아는 영재천재말고 거의가 수재급입니다

  • 15. 원글
    '24.12.13 1:04 PM (122.32.xxx.92)

    원글보다는 댓글이 주옥같네요 성실도 더해져야 한다
    올해 재학생 수능 만점자 자긴 게임 많이 하고 잠 많이 잤다고 해서 그래 왕좌를 얻은자 흠뻑 취해라 했는데

  • 16. ㅎㅎㅎ
    '24.12.13 1:04 PM (116.89.xxx.141)

    인간과의 지능격차 원숭이 보통사람…

    어머님, 그런 말씀이 저는 수학 쪽 특화된 아이들의 성장을 저해한다고 생각해요.

    그걸 지능격차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사회적 관계를 잘 맺어가는 데는 재능이 떨어지는구나 지능이 떨어지는구나 생각하고

    수학 공부해서 칭찬받을 시간에, 자존감 가질 시간에 인간관계에 대해서 정말 훈련도 많이하고 그 사이에서 인기 있어지기 위해서,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서, 호감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정말 피터지게 노력해야 합니다.

  • 17.
    '24.12.13 1:04 PM (211.234.xxx.1) - 삭제된댓글

    수학 선생 얘기 들어보면 재능 있는 애들은 푸는 방식부터 다르다는데요
    자기 방식으로 답을 쉽게 도출해낸다 뭐 그랬어요

  • 18.
    '24.12.13 1:05 PM (118.235.xxx.62)

    괜히 학교를 자퇴하네 뭐네 유별떠는게아니예요
    의대? 과고?
    원숭이세계 최고의 가치가
    걔들에게 최고의가치가 아니예요

    산중에 들어가서 이상한 사이비종교에 빠지거나
    돈안되는 영철학 등등에 빠져버리는
    주화입마상태가 많아서

    사회화를 더 신경써서 키워야하는 애들이많아요

  • 19.
    '24.12.13 1:06 PM (211.234.xxx.1)

    수학 선생 얘기 들어보면 재능 있는 애들은 푸는 방식부터 다르다는데요
    자기 방식으로 답을 쉽게 도출해낸다 뭐 그랬어요
    그니까 초등 저학년부터 다르겠죠

  • 20. ㅎㅎㅎ
    '24.12.13 1:08 PM (116.89.xxx.141)

    댓글에 나온 이야기 다 맞습니다.
    우리가 쓰는 수직선과 좌표계 데카르트 좌표계로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데카르트 같은 사고방식으로 아예 뇌 구조가 세팅되서 태어난 사람들이 있어요.

    파스칼, 오일러같은 사람 맞아요 천재고 뭐 두뇌가 뛰어나긴 하겠죠.

    그런데 수학 쪽으로 지능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거라고 생각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데카르트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것은 아니듯이,
    링컨도 저는 천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방향성과 의지 판단력

    두뇌가 뛰어나도 수학적 지표만이 그 측정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수학 영재라 부르며 무조건적인 호감을 가져주고 막 선망해주고

    제발 안 그랬음 좋겠어요.

    좋은 두뇌를 오히려 잘 못써서 아까워 죽겠네요.

  • 21. 점두개님
    '24.12.13 1:18 PM (119.66.xxx.120)

    양치기 착실히 해서
    가 어떤 오타나서 이렇게 나온건가요?
    양식이? 원래?

  • 22. ..
    '24.12.13 1:20 PM (121.166.xxx.215)

    양치기 오타 아닙니다. ㅎㅎ
    문제 양으로 승부한다는 뜻이에요.
    수학 양치기 검색해보세요.

  • 23. ㅇㅇ
    '24.12.13 1:21 PM (119.66.xxx.120)

    초딩엄만데 첨 들었어요 ㅋㅋ

  • 24. ,,,,,
    '24.12.13 1:21 PM (110.13.xxx.200)

    초1만 돼도 보입니다.
    전 별생각 없었는데 아이 초1때 담임이 얘는 공부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수십년 아이들을 봐왔으니 아는 거죠. 스카이 수학과 다닙니다.
    근데요.
    이런 글도 오지랖이고 오만이다 싶네요.
    아이가 영재고 다닌다고 이런 글 쓸 자격이 있다 생각하나본데 아니라보네요.

  • 25. 어쩌라구요
    '24.12.13 1:40 PM (223.38.xxx.157)

    머리가 안되는 아이들은 엄마가 손 놓으라는 얘기 돌려서 한거죠?

  • 26. ㅎㅎㅎ
    '24.12.13 1:52 PM (211.234.xxx.164)

    애휴 손 놓으라는 말씀은 아닌 것 같고 초 3에 5시간 초 5에 8시간씩 시키지는 말라는 말씀이시겠죠 ㅎㅎ

  • 27. 에휴
    '24.12.13 1:53 PM (211.186.xxx.7)

    초3에 5시간 초5에 8시간 시키는 집이 어딨어요

  • 28. ...
    '24.12.13 1:55 PM (1.241.xxx.7)

    아이가 영재고니 자사고니 다닌다면서 본인의 생각이 진리인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좀 우물안의 개구리 같아요 ㅜㅜ

  • 29. ...
    '24.12.13 2:01 PM (118.221.xxx.2)

    우리 아이는 똘똘하니까
    위 글처럼 초3-4때 저렇게 몇시간씩 공부안해도 되겠지?
    이런 똘똘한 학생 부모님이 많이 계신데..
    이런 학생들 고등가면 100프로 중위권을 못 벗어납니다.
    -----------------------------------------
    애들을 100프로라고 단정지으면 안돼요.
    진짜 가지가지 고루고루 별별 애들이 많아요.
    초5까지 학교수학시간에만 공부하다가 강남 고등학교 가선 수학괴물소리 듣던 애도 키웠어요.

  • 30. 천박한 선민의식
    '24.12.13 2:11 PM (123.111.xxx.253)

    '우리는 축복받은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이야.
    머리 안되는 애들은 꿈도 꾸지마.'

  • 31. ㅎㅎㅎ
    '24.12.13 2:19 PM (211.234.xxx.164) - 삭제된댓글

    초 3에 5시간 초 5에 8시간 시키는 집 저 어렸을 때도 제 주변에는 많았어가지구요…

  • 32. ㅎㅎㅎ
    '24.12.13 2:20 PM (211.234.xxx.164)

    초 3에 5시간 초 5에 8시간 시키는 집 저 어렸을 때도 제 주변에는 많았어가지구요… 물론 8시간은 주말이고, 수학학원 가는 것과 집에서 숙제하는 것 포함입니다.

  • 33. ...
    '24.12.13 5:06 PM (58.142.xxx.62)

    본인이 타고나 영재 아니면 이런 글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글만보면 영재연구만 30년동안 수천 케이스 해 본
    교수님인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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