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 4년 전에도 ‘쿠데타’ 염두에 대통령되려 검찰사유

나쁜ㄴ윤뚱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24-12-13 11:39:01

https://v.daum.net/v/20241212210200837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은 1년 전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이 2020년 3월19일 회식자리에서 ‘쿠데타’ 의사를 내비쳤다고 폭로한 주인공이다.

 

“2020년 3월19일이었다. 당시는 아직 윤 대통령이 나를 관찰하고 견제는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회식 자리였는데 윤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혼자 말을 쭉 이어가다가 ‘만일 육사에 갔으면 쿠데타를 했을 것이다’ ‘쿠데타는 검찰로 치자면 부장검사인 당시 김종필 같은 중령급이 한 것’ ‘내가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만나지 않는다. 부장회의에서 검찰 전관특혜 관련 언급을 하니 회의를 없애버렸다. 소수만 참석하는 회의일 경우엔 화를 내서 의사를 관철하지만 다수일 땐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가 없으니 자릴 없애는 것이다. 총장으로서 중간 지검장과 차장을 패싱하고 자기 말 잘 듣는 실무자에게 직접 지시하는 것도 지휘계통을 무시하는 그의 스타일이다.”

 

“나는 ‘묵묵히 일하는 다수의 검사’란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도 된다는 본인들의 특권 의식, 자신의 허물은 방어할 수 있으리라는 소속 집단에 대한 과잉 동일시와 거짓 자아가 검찰 내에 뿌리가 깊다. 현재 윤석열이 실행한 친위 쿠데타는 개인의 위험한 극우적 시각, 금도를 개의치 않는 성향에서 발현된 측면과 아울러 그것을 강화하는 검찰 조직 문화 속에서 성장한 측면이 함께 있다고 봐야 한다.”

IP : 125.132.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3 11:42 AM (211.234.xxx.69)

    무섭네요

  • 2. ㅇㅇ
    '24.12.13 11:46 AM (106.101.xxx.198)

    리얼 멧돼지 하루이틀 만에 만들어진 괴물이 아니에요.
    박정희 전두환에 심취해 있었나봐요.
    검찰해체 꼭 소원합니다.

  • 3. ㅇㅇ
    '24.12.13 11:49 AM (211.234.xxx.239)

    윤뚱 자신의 뜻을 관찰시키기위해 화를 내고 논리는 안되니까 큰 회의는 없애버리는군요 헐..

  • 4. ㅇㅇㅇ
    '24.12.13 11:54 AM (58.237.xxx.182)

    전국방부장관이 즐겨 읽은 책이 독일에서 금서가된 히틀러책임

  • 5.
    '24.12.13 11:55 AM (122.36.xxx.160)

    검찰조직도 윤과 다를바가 없다네요.
    사회악의 뿌리가 기득권세력에있네요.
    검찰,언론,사법부,재력가들~!!

  • 6. 검찰개혁을
    '24.12.13 11:59 AM (183.97.xxx.120)

    약속했는데 오리려
    개혁의 싹을 다 뭉개버렸군요
    국회에 출석한 계엄 관여자들 태도랑 비슷하네요
    사적욕망을 구국이념으로 포장하는 것
    내려다 보는 듯한 태도
    금방 들통날 거짓말
    나랏돈으로 전쟁놀이 중

  • 7. 문재인은
    '24.12.13 12:57 PM (106.101.xxx.79)

    저런 괴물 악마를 검찰총장 앉히고 거기다 검찰 인사권 전부 알아서 하게 준 ㅂㅅ
    검찰 인사권 다 준게 문재인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끝까지 안고 가더니 나라를 아주 박살낼 기회를 준거네요.
    사람보는 눈이 삐쿠눈 문재인 .당신도 역사의 죄인이야
    촛불시위에 나서라
    시골에서 책방이나 하는 무책임자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004 속보] 尹, 옥중 입장문 "평화적 방법으로 의사 표현해.. 웃겨 14:59:27 107
1678003 여조 글 계속 올리는 14:56:41 84
1678002 소고기색이 거무죽죽 해요 괜찮은가요? 4 소고기 14:56:02 95
1678001 애없으니까 한가하잖아 소리 듣기 싫네요 2 ㅇ ㅇ 14:54:18 232
1678000 이 시국에 집안일 하기 일상으로 14:51:48 178
1677999 조국혁신당 이해민의원: “정리하면~… 4 ../.. 14:51:34 627
1677998 시골 있다가 서울 들어서니 바로 두통오너ㅏ요 3 여행 14:45:19 370
1677997 폭동 관련 뉴스 속보가 이렇게 많은데 연합뉴스는 3 ㅇㅇ 14:44:47 833
1677996 (더쿠)체포된 86명을 위해 변호비 모금하는 황교안 10 ㅇㅇ 14:44:06 1,283
1677995 어느 기자의 페북글“야 이 ㅅㄲ 너도 당연하고 니 와이프와~~“.. 6 .. 14:42:28 1,232
1677994 두 권씨들..안나왔으면 2 ㄷㄷ 14:40:38 472
1677993 대구랑 광주 여행 패키지 차이 3 ㅇㅇ 14:39:47 330
1677992 오늘의 사태는 윤석열과 이준석의 합작이죠. 7 아이스아메 14:38:25 708
1677991 아기밥때매 스트레스 받는 엄마 9 sdfdsd.. 14:37:13 529
1677990 형제 자매 명절 선물 뭘로 하세요? 5 형제자매명절.. 14:36:50 479
1677989 피흘린 경찰이 한 둘이 아니에요 16 ㅇㅇ 14:31:42 2,090
1677988 지하철역 가까운 주택 2 저렴한 14:30:59 480
1677987 韓 주재 외신기자 "尹 지지자는 이성잃은 깡패".. 11 ㅇㅇㅇ 14:26:53 1,643
1677986 엄마 수술 앞두고 대판 싸웠네요 17 14:26:42 1,903
1677985 점심과 저녁 같은 반찬 5 밥상 14:25:11 689
1677984 코트좀 골라주세요 9 올해는사자 14:24:04 653
1677983 명동 신세계 백화점 인데요 15 ㅡㅡ 14:22:47 2,209
1677982 내란폭도범들 아직도 시위하며 경찰 폭행중 6 ㅇㅇㅇ 14:19:06 1,498
1677981 스카이데일리에 대해 들어보세요 2 신천지 14:19:03 512
1677980 일반인은 무서워 절대 불가능. 전문 용역깡패 조직적 동원 6 ........ 14:18:59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