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장하고 불안도가 높은 사람인데요

긴장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24-12-13 10:50:49

 낯선 사람들관계에서 긴장을 많이 하고 남이 나를 나쁘게 평가할까봐 불안해하는 성격이에요. 말도 헛 나오고 표정도 어둡고  눈빛도 힘주게 되네요.  광장 공포증도 있어서 사람 많은 곳 자체가 두려워요. 자존감 높이는 게 관건 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IP : 175.116.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3 10:53 AM (121.132.xxx.195)

    운동하세요? 걷기 댄스 요가 이런거 말고. 무게들고하는 힘든 근력운동이요. 힘든 운동하고 근육통느끼고 그러다보니 내면의 힘도 길러졌어요.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온다는 걸 믿어요. 운동하세요

  • 2. 싼티아나
    '24.12.13 10:54 AM (211.234.xxx.118)

    나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많이 얘기해주세요. 입밖으로 내셔도 좋고요.
    이정도면 뭐 괜찮치하고 내가 먼저 날 인정해주면 좋아집니다

  • 3. 하루백번씩소리질러
    '24.12.13 10:57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인생 뭐 있어?
    개썅마이웨이닷!!!!!!!

  • 4. ....
    '24.12.13 10:59 AM (49.1.xxx.114)

    끊임없이 명상하고 스스로를 다독여 가는 수밖에요

  • 5. ...
    '24.12.13 11:01 AM (58.145.xxx.130)

    남이 나를 나쁘게 평가할까봐 불안해하는 성격이라...
    남 눈치 보지 말고 나에게 집중해보세요
    남이 뭐라하거나 말거나 내가 좋아하는 것, 옳다고 생각하는 것, 맞다고 생각하는 걸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해보세요
    남이 뭐라든 어쩌라구 하는 배짱을 부려보세요
    세상 사람들은 원글님한테 별로 관심없어요
    그저 지나가는 한마디일 뿐인데 원글님이 과하게 반응하는 겁니다
    그냥 배째, 어쩌라구 하는 마음으로 살아보세요
    세상일은 정답이 없어요
    정답이 아닐까봐 눈치 보나본데, 가끔은 아님 말고 하는 태세로 살아보세요

  • 6. Zzzz
    '24.12.13 11:04 AM (223.38.xxx.56)

    에라 모르겠다. 속으로 백번 외쳐요. 씨* 그먕 하면되지 별거야. 홈자말이 엄청 도움돼요.

  • 7. ...
    '24.12.13 11:08 AM (210.100.xxx.228)

    저도 비슷해요.
    전 그런 저를 인정하기로 했어요.
    종교도 힘이 됐어요.
    천주교인데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주 날개 밑' 이런 문구들이 힘이 됐어요.

  • 8. 저도
    '24.12.13 12:07 PM (121.133.xxx.125)

    그래요.
    자존감이 낮다고 보기보다
    기치.평가기준이 높더군요.

    가치.평가기준을 낮추고 있어요.
    남의식도 잘 하는편인데
    다들 별볼일 없어도
    당당한척 하는거 같아.

    신경 덜 쓰입니다.

    다 거기서 거기죠.

    한 배를 탔음 목적지 까지 같이 가고
    어나더 례벨이면 제 근처에 없겠지요.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678 토론이 재미가 없네요 5 졸려 2025/05/18 1,498
1714677 오늘 이준석 칭찬하는 인간들 16 ㅇㅇㅇ 2025/05/18 2,036
1714676 토론이 뭔지 모르는 준석 12 ㅇㅇ 2025/05/18 2,032
1714675 준석이는 공약 얘기 하라고 했더니 15 에고 2025/05/18 2,447
1714674 민주노동당 권영국후보 토론 좀 하네요 4 대선토론 2025/05/18 1,578
1714673 미션 임파셔블 봤어요ㅠㅠ 5 ... 2025/05/18 3,392
1714672 앞니가 약간 깨졌는데 붙일수있는 스티커나 그런거요 6 :: 2025/05/18 1,538
1714671 코로나 방역 책임자 앤서니 파우치 미 국회 청문회 3 진실 2025/05/18 847
1714670 현대적인 대나무숲 하트쿠키 2025/05/18 678
1714669 김문수할아부지 21 .. 2025/05/18 4,192
1714668 김문수 누구 같냐면 6 ㅈㅇㄷㅅ 2025/05/18 2,494
1714667 언제적 6. 25요~~ 10 .,.,.... 2025/05/18 1,170
1714666 90년대 이전에는 여성은 공채로 대기업에 못갔었나요? 13 ........ 2025/05/18 1,626
1714665 김문수 행정가 맞나요 15 2025/05/18 2,496
1714664 이재명 후보 공격하는 글은 9 ... 2025/05/18 911
1714663 이준석에게는 왜 아무도 질문하지 않나요? 12 ... 2025/05/18 2,631
1714662 갱년기 질건조증요~~ 8 68년생 2025/05/18 2,177
1714661 오래걸으니 허리가 아파요 2 .... 2025/05/18 1,429
1714660 너구리 끓였는데..... 3 너구리 2025/05/18 2,111
1714659 이준석은 이재명 인터뷰하러 나왔나요? 4 2025/05/18 1,046
1714658 [팩트체크] O 대상발언 - 이준석 후보 3 .. 2025/05/18 1,040
1714657 준스톤 얼굴은 벌개져서 4 ㅇㅇ 2025/05/18 1,844
1714656 이준석은 핀트 잘못잡은듯 9 2025/05/18 3,103
1714655 80 엄마의 김문수 평 16 ... 2025/05/18 5,022
1714654 ‘너무 극단적이십니다‘ 원툴 27 ... 2025/05/18 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