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현적 나르시시스트가 사회적 위치가 높아지면

내현 조회수 : 895
작성일 : 2024-12-13 09:35:18

내현적 나르시시스트가 사회적 위치가 높아지면 

악성 나르시시스트가 되나요? 

아는 동생이 인정욕구가 굉장히 높아서 

상대를 엄청 잘 맞춰주고 칭찬이 과할 정도 입니다 

그러다 수동 공격 외모 지적하고 

교묘하게 수동공격을 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사업시작하며 사업이 잘되니 

점점 저를 이상하리 만큼 높여주던 동생이

자기가 뭐든 주도 하려하고 제가 요구하면 거절하고

자기가 원할 때만 하려고 하고 

지금도 수동공격은 여전해요 

예전에는 공감을 잘해주는척하니 

내현적 나르시시스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했는데 

요즘 행동을 보면 점점 악성으로 변하는 느낌이네요 

IP : 49.174.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3 10:43 AM (112.150.xxx.19)

    예전엔 언니라서 맞춰주다가 자기도 나이들고 업무가 바빠지면서 맞춰주기 힘겹고 여유가 없어 그럴수 있죠.
    안맞는다 생각들면 서서히 멀리 하세요.

    타인에게 요구하면 거절할수도 있고 상대가 여유되면 도울수도 있죠. 이걸 거절했다고 내현적 나르시스트 운운하면서 고민하시는 원글님이 좀 과해 보이세요.

  • 2. 원글
    '24.12.13 11:48 A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거절했다고 그런건 아닙니다
    말과 태도에서 느끼죠
    권한을 자기가 다 가지려는 태도
    자기가 만나자고 해서 나왔는데
    손님이 전화오니 지금 비었으니 몇시까지 와달라 해도 되는데
    먹다가 손님을 맞추려고 밥먹다가 간다고 나가고
    남편도 자기와 이렇게 약속을 하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면 자기의 이득이 먼저라서
    상대를 약속을 무시하고 반대로 행동한다고 불만을 일삼아요

  • 3. 원글
    '24.12.13 11:51 AM (49.174.xxx.188)

    거절했다고 그런건 아닙니다
    말과 태도에서 느끼죠
    지나친 칭찬과 질투심 저를 다 따라하려는 태도
    제가 가정일로 힘들다가
    가정이 행복해 지면 깎아내려 불행을 찾게 하는 태도
    권한을 자기가 다 가지려는 태도
    자기가 만나자고 해서 나왔는데
    손님이 전화오니 지금 비었으니 몇시까지 와달라 해도 되는데
    먹다가 손님을 맞추려고 밥먹다가 간다고 나가고
    남편도 자기와 이렇게 약속을 하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면 자기의 이득이 먼저라서
    상대를 약속을 무시하고 반대로 행동한다고 불만을 일삼아요

    그냥 쎄한 느낌이었는데 사람이 잘 되니
    더 강한 느낌을 받아서 올려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331 가족들 사랑 안하는분 계신가요? 4 ㅇㅇ 2025/01/14 1,600
1675330 전화로 치킨 주문해봤어요 5 111 2025/01/14 3,042
1675329 염색 한톤 밝게하고 싶은데 셀프로는 어려운가요? 3 머리 2025/01/14 912
1675328 제주도 서귀포 사시는 분 계신가요? 14 ..... 2025/01/14 1,575
1675327 이마트에서 지난주말 20만원 어치 장을 봤습니다. 11 20만원 2025/01/14 4,910
1675326 예술의 전당 근처 무장애걷기코스 아시는분 7 세바스찬 2025/01/14 1,082
1675325 석열이 내란 100% 뺴박이네요 5 !!!!! 2025/01/14 4,753
1675324 손이 엄청 커졌어요... ㅜㅜ 6 oo 2025/01/14 2,670
1675323 lg그램쓰다가 맥북 8 ... 2025/01/14 1,737
1675322 모든 신들에게 제발 기도합시다!! 2 ㄷㄷㄷㄷ 2025/01/14 575
1675321 내란세력 조작 여론조사 10 노답 2025/01/14 747
1675320 내일꼭잡자) 이번 감기 끝나도 끝난게 아니네요 1 잡자 2025/01/14 947
1675319 스페인 여행 휴대용 가방 어떤거 가져가야할까요? (소매치기대비).. 13 여행가방 2025/01/14 1,139
1675318 맏며느리 인생 36 인생 2025/01/14 5,793
1675317 제가 없으니 가족들 잘 사네요 2 ㅎㅎ 2025/01/14 3,124
1675316 얼굴을 붉히며 차트렁크를 열었다네요 ㅎㅎ 8 경호빠 2025/01/14 4,485
1675315 내일 윤도리 체포한다고 실시간 알려주는게 이게 맞는건지?? 22 ... 2025/01/14 3,517
1675314 윤석렬이나 김건희나 전광훈이 부하인데 1 ******.. 2025/01/14 615
1675313 윤석열 도망가도 괜찮을듯요 8 ㄱㄱㄱ 2025/01/14 1,968
1675312 야채호빵 너~무 맛있어요 15 ㄴㄱ 2025/01/14 2,876
1675311 국민의힘 41.6% vs 민주당 31.5%…오차범위 밖 격차 59 ... 2025/01/14 4,525
1675310 부산여행 추천 8 moom 2025/01/14 1,042
1675309 김거니는 2년여 동안 너무 행복했겠네요 14 ㅇㅇ 2025/01/14 4,006
1675308 김용현, 월 530만원 군인연금 받는다 12 ........ 2025/01/14 3,595
1675307 에어컨 사전점검이요 ㅁㅁ 2025/01/14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