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 모르는 번호라 안받으려 했는데 혹시 여론조사?하는 마음에 받았더니
"안녕하세요, 저희는 여론조사 꽃 입니다."
그러는거에요. 와~~~~~~~~
저도 모르게 제 목소리에 애정이 막 넘치고.ㅋㅋㅋ
근데 결국 못했어요.
나이 묻더니 40대 여성은 이미 조사가 끝났대요ㅜㅜ
남편한테 자랑했더니 부러운 눈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제 여론조사 꽃 전화받았어요.
...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24-12-13 09:10:20
IP : 113.30.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흑
'24.12.13 9:10 AM (116.34.xxx.24)저도 40대여성
끝이네요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2. ..
'24.12.13 9:16 A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저희남편 몇달전에 꽃에서 전화왔다고 어찌나 흥분해서 자랑하던지ㅎㅎ
남편은 딱히 민주당쪽도 아닌데 ... 흠..
나한테 전화나 좀 오지~3. 와우
'24.12.13 9:20 AM (118.235.xxx.22)저도 꽃 전화받아보는게 소원인데 단 한번도 못받아봄 ㅠㅠ
4. ..........
'24.12.13 9:37 AM (125.186.xxx.197)전화번호가 뭐예요? 한번도 여론조사를 받아본적없어요
02. 070은 아예 안받거든요 그래서.그런지. .
뒷자리가 뭔가요?5. ...
'24.12.13 9:57 AM (113.30.xxx.235)02-6xxx-xx09
이렇더라고요.6. 저도 받았는데
'24.12.13 10:15 AM (118.235.xxx.187)나이 물어보고 끝!
뭐지? 혹시 개인정보 수집? 의심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