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선이 무슨 2002년 대선처럼 멀게 느껴지네요.
아니 02년 대선이 오히려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상한. ㅠㅠ
당시 완전 멘붕 와서 술 많이 먹고 그랬던 기억 나는데요.
그런데 여론 조사에서 거의 항상 박이 우세하지 않았나요?
문 지지자들도, 이번엔 박이 이긴다고 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그랬는데도 그렇게 멘붕이 심했던 건가 그게 이상해서요.
다들 완전 멘탈 나간다고 하고 술 마시자고 많이들 불러내고 그랬었어요.
그랬다가 투요일 당일에
하도 설레발이 심했어서 당일에 희망회로가 불탔다보니 그렇게들 멘탈이 나갔던 건가? 그런데 오후에 설레발 하나로 그랬을 수 있나? 싶기도 하고요.
당시 문 우세로 일관되게 예측한 곳이 혹시 있었나요?
검색을 요래조래 해보는데 잘 찾아지지가 않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기억하시나가 더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