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13 7:04 AM
(211.235.xxx.126)
정신과 검사받고 적절한 치료나 상담을 받으세요
2. 잘 하셨어요
'24.12.13 7:05 AM
(223.38.xxx.82)
혼자 키우시면 경찰에 의지하셔야죠.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면 과하지만
고등학생이면 경찰 신고 잘하신 거예요.
아들도 엄마한테 잘못하면 잡혀갈 수 있다는 거 이제 알아야 해요
그렇게 서서히 정신적으로 서로 독립하는 겁니다.
3. ...
'24.12.13 7:07 AM
(211.176.xxx.192)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이나 정신과 검사 받아야 할 듯
4. Gma
'24.12.13 7:09 AM
(175.120.xxx.236)
조사만 받고 끝날 수 있어요
경찰청에서 회복적 대화모임이라는 거 있어요
대화전문가가 양측 이야기 들어주고 서로 대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인데요 경찰서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이 기회에 아들과ㅜ진솔하게 소통할수도 있고
원글님도 누군가에게 말이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거예요
5. ㅎ
'24.12.13 7:12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그게 경찰에 신고할일? 경찰은 무슨 잘못인가요? 아이는 또 ㅠ 그거 얘도 평생남아요. 윗님말씀대로 병원가보세요 맘이 힘드니 여유가 없으신듯 패딩베고 눕는거 그게 뭐가 화가 날일인지ㅠ
6. ..
'24.12.13 7:12 AM
(211.204.xxx.17)
힘내세요 아들키우기는게 엄마라면 다 힘들죠 아들도 놀랐을거 같아요
네이버에서 수건 20장 싼거 배달시켜서 화장실에 수건바구니 만들어서 늘 쌓여있게 해주세요
7. 영통
'24.12.13 7:12 AM
(106.101.xxx.6)
잘하셨어요
엄마가 제일 만만해서 저러는데..잘 안변해요
자식 없어도 살아집니다.
성인 되면 멀리보내고 따로 살 계획 세우시구요.
홀로 아들 키우느라 수고하셨어요
이제 님 스스로가 더 중요합니다
8. ㅈㄴㄱㄷ
'24.12.13 7:17 AM
(223.38.xxx.127)
위에 댓글이요. 패딩을 베고 누워요? 본문 어디에 그런 얘기가 있나요? 패딩을 엄마한테 던졌다잖아요. 글을 제대로 읽으셔야죠.
9. 정신좀
'24.12.13 7:19 AM
(58.78.xxx.168)
-
삭제된댓글
경찰이 아들 겁주는데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인가요? 미쳤네 진짜.
10. ...
'24.12.13 7:20 AM
(73.195.xxx.124)
잘하셨어요
엄마가 제일 만만해서 저러는데..잘 안변해요 22222
어디 혼자 키워주시는 엄마에게 초딩도 아닌 넘이
버릇없이 수건없다고 패딩을 머리에 던집니까.
11. 올리버
'24.12.13 7:27 AM
(211.205.xxx.145)
잘하셨어요.
절대 후회하는 기샥 보이지 마세요.
엄마한테 또 그러면 이제 감옥 가는거라고 하세요.
아이는 겁 먹긴 하던가요?
혼자 고딩아들 키우는데 엄마한테 자꾸 폭력쓰면 공권력에 의지해야죠.
가족간 폭럭 신고 하면 출동나오고 조사하는뎌 겅찰에서도 좋게 마무리하라고 권유합니다.
그리고 반의사 불벌죄라.
12. 음
'24.12.13 7:34 AM
(61.74.xxx.175)
잘하셨어요
제 친구는 이혼하고 딸을 혼자 키웠는데 물건 부수고 난동 피우고 동생이 무서워하는
일이 반복 되서 고민하다가 경찰에 신고 했대요
연행 할까 물어보고 치료 연계할까도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저 정도로 폭력적인 일은 안하더라구요
한 번 넘지 말아야 할 선을 확 그어줘야 해요
혼자 아들 키우기 힘드시죠?
힘내세요
13. 잘하셨어요
'24.12.13 7:36 AM
(211.234.xxx.169)
지금 버릇 고쳐야지
성인되면 더 힘들어요.
저희 윗집은 60대인데도 님편이 부인 폭행하는것 같아 제가 신고합니다.
아줌마 위험할까봐
몇번 그랬더니 요즘은 예전보다는 덜 싸우더라구요
14. ㅇㅂㅇ
'24.12.13 7:50 AM
(182.215.xxx.32)
엄마가 기가 약하시네요...
15. 잘하셨어요
'24.12.13 7:59 AM
(121.190.xxx.146)
사회적으로 용납안되는 일이라는 걸 남을 통해서라고 알아야해요.
16. 힘내세요
'24.12.13 8:12 AM
(118.235.xxx.95)
놀라신것 같은데 따뜻한 차 드시고
힘내세여
또 그러면 또 신고하세요
어른도 공권력 개입되면 움찔하게 되는데
아드님도 아찔했을거예요
17. ...
'24.12.13 8:20 AM
(114.204.xxx.203)
혼자 키우면 고마워 해야하는데..
대학가면 알아서 살라고 내보내세요
등록금은 국장으로 해결될테니
18. ,,,,,
'24.12.13 8:23 AM
(110.13.xxx.200)
잘하셨어요. 고생많으시네요.
성인되면 내보내새요.
싹수가 노래서 쉽게 철들기 힘드니 최대한 빨리
나가살게 해야 되요.
그래야 엄마품이 좋았구나를 알죠.
19. 어휴
'24.12.13 8:33 AM
(175.214.xxx.36)
패딩 던진 거 크게 혼낼 일 맞는데
그 정도 일도 자체 해결 못하고
경찰부른 거는 좀 아니지않나요?
더 급한 출동 사항이 있을 수 있는데ᆢ
20. 그럴때
'24.12.13 8:55 AM
(112.164.xxx.74)
경찰에 신고 할거면 이판사판으로 난리 한번 치세요
어차피 한번은 난리를 쳐야 합니다.
아들은 점점 함부로 하고 엄마는 늙어가고
한번 난리쳐서, 이럴때는 죽기살기로 해야 합니다
엄마 무서워서 두번다시 못 건들게
왜 당하고 사세요 뭔 죄를 지었다고
21. 에요
'24.12.13 9:06 AM
(182.221.xxx.29)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왜이리 패륜이 많은지.
원글님 이판사판 싸우시고 안되면 경찰부르세요 위로드려요
22. 영통
'24.12.13 9:11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한 마다 더 적게 되네요.
혹시 아들만 있나요?
아들만 있더라도 마음 단단히 먹고
아들에게 정 떼세요.
멀쩡한 아들도 성인되고 결혼하고
엄마에게 잘하고 엄마에게 잘하는 시대도 아닌데..
아들 없어도 살아집니다.
23. ...
'24.12.13 9:21 AM
(124.195.xxx.26)
잘 하셨어요.
안 그러고 넘어가면 나중에는 아들에게 맞을지도 몰라요.ㅠㅠ
이미 힘이 훨씬 세잖아요.
24. 혹시나
'24.12.13 11:04 AM
(182.219.xxx.35)
아이가 더 어긋날수도 있어요 엄마에대한 배신감으로요.
꼭 필요할때 하세요.
25. 22흠
'24.12.13 2:12 PM
(106.248.xxx.203)
위의 분 말씀도 맞고요
하지만 필요할 땐 법적 보호를 위해 신고 하시는 게 맞습니다.
방치하면 사회에 나가서도 문제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나마 교정 가능할 때 잡아야지요
26. ...
'24.12.13 2:30 PM
(211.42.xxx.142)
수건이 없다고 누워있는 엄마에게 패딩을 던지나요?
심지어 이건만으로 신고하신 것도 아니고요?
죄송하지만 아드님이 상식적인 정상의 범주에서 이미
벗어나있는 것 같네요.
조치가 필요한 것 같고, 이번에 경찰신고는 잘하신 것
같습니다.
겁주려고 하셨다고 했는데, 일반적인 가정에서 엄마가
고딩아이를 겁주려고 112에 신고하는 일 같은 걸 하지는
않습니다.
말은 겁주려고라고 했지만 원글님이 이미 아들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지금 잘 해결하지 않으면 진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특히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꼭 조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27. ...
'24.12.13 2:51 PM
(124.53.xxx.243)
얼마나 우습게 알면 저런 패륜짓 하겠어요
호구로 아는거죠 경찰에 기록 남길까바 넘기다 보면
나중에 큰일생깁니다
28. ..
'24.12.13 2:59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이미 신고하셨으니 후회하는 기색 절대 보이지마시고 단호한 태도 보이세요
29. 속상하겠어요
'24.12.13 3:09 PM
(183.97.xxx.35)
오죽했으면 엄마가 아들을..
엄마도 아들도 많이 힘들텐데
서로 소통이 잘 안돼서 불만이 쌓인걸까요?
모쪼록 잘 해결되길..
30. Oooo
'24.12.13 3:13 PM
(223.18.xxx.60)
위로드리구요
근데
참 경찰도 힘들겠네요. 이런 일로 경찰을 부르시다니..
31. ..
'24.12.13 3:30 PM
(61.254.xxx.115)
당연히 신고하면 경찰들이 와보죠 너무 일을 크게 벌리셨지만 아이한테.기죽거나 후회하는 모습은 보이지마세요 이번일을 계기로 앞으로 안그러도록 지도해야죠 거짓으로 둘러대진 마시구요 그걸로 뭐 빨간줄 긋고 그러진않아요
32. 에고
'24.12.13 4:08 PM
(49.174.xxx.188)
고생 많으셨어요
그런데 아들 반응에 무시하는게 대답안하는데
자리를 피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아이 나쁜 버릇 고쳐보려고 여러방법 해봤는데
역효과였어요
33. 걱정 노노
'24.12.13 5:28 PM
(118.235.xxx.73)
잘하신거예요.
아들도 이번 기회로 느끼는 바가 있을꺼예요.
본인의 지나친 행동을 아무리 엄마가 말한다한들 모르잖아요. 그러니 늙은 아들이 노모도 폭행하는 사건까지 벌어지구요
초장에 잘 잡으셨어요.
너의 과격한 행동에 엄마는 큰 위협을 느꼈다는 걸 백번 말보다
신고 한번이 제대로 전달되었다고 봅니다.
사춘기 애들 말 안통해여 말해서 들을 아이면 저란 행동 하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