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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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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전봉준 투쟁단을 기다리며 듣는 농민가

농민가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24-12-13 00:40:53

이분들이 트랙터 몰고 상경 투쟁 하셔서 

만장 앞세워 상여들고 곡소리 하면 

국힙원탑! 집회 최고 힙스타 확신합니다. (앤드 최고 개쎔)

소싯적 이분들 투쟁 지켜보며

온몸에 전율과 연대의 마음으로 숙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농민가> 

삼천만 잠들었을 때 우리는 깨어
배달의 농사형제 울부짖던날
손가락 깨물며 맹세하면서
진리를 외치는 형제들 있다.

밝은 태양 솟아오르는 우리 새역사
삼천리 방방 골골 농민의 깃발이여
찬란한 승리의 그 날이 오길
춤추며 싸우는 형제들 있다
춤추며 싸우는 형제들 있다

 

https://youtu.be/__aaWhsoow0

 

IP : 1.229.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3 12:43 AM (125.129.xxx.20)

    대학시절에 자주 저 노래 부르며 율동했는데,
    눈시울이 시큰하네요.

  • 2. ㅇㅇ
    '24.12.13 12:48 AM (61.39.xxx.168)

    내일 전봉준 투쟁단의 트랙터 상여를 보시면 아이고아이고 라고 곡소리를 같이 해주세요
    https://x.com/symposion_/status/1867134269610770570

  • 3. ..,,
    '24.12.13 12:53 AM (116.125.xxx.12)

    어디에서 읽었는데
    동학군이 실패한게 선해서라고
    부패한 관리를 봐주면 안됩니다

    그뒤에 온 군이 아주 잔인하게 동하군을 죽였다고 하더라구요

  • 4.
    '24.12.13 12:59 AM (61.39.xxx.168)

    동학군의 실패원인의 교훈
    이재명이 했던 말이랑 일맥상통하네요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보고 타산지석으로 배운게 있다. 그는 너무 착해서 상대(당시 한나라당)도 인간이겠거니 하며 믿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어설픈 관용과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

  • 5. 울컥
    '24.12.13 1:03 AM (222.255.xxx.198)

    토요일 한풀이를 할 듯
    양곡법도 계속 거부한 윤돼지에 대해

  • 6. ㅇㅇ
    '24.12.13 1:43 AM (116.32.xxx.18)

    쟈는 인간이기를 거부하잖아요
    봐주면 더 독하게 물어 뜯을거예요

  • 7. ㅠㅠ
    '24.12.13 6:32 A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80년대 대학다닐때, 수도 없이 불렀던,
    그노래를
    21세기에도 부르게 되다니….

  • 8. ㅠㅠ
    '24.12.13 6:35 AM (118.235.xxx.128)

    80년대 대학다닐때, 수도 없이 불렀던,
    그노래를
    21세기에도 부르게 되다니….
    저 노래에 맞춰 추던 춤도 생각나요.
    젊은 친구들운 금방 따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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