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농 전봉준 투쟁단을 기다리며 듣는 농민가

농민가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24-12-13 00:40:53

이분들이 트랙터 몰고 상경 투쟁 하셔서 

만장 앞세워 상여들고 곡소리 하면 

국힙원탑! 집회 최고 힙스타 확신합니다. (앤드 최고 개쎔)

소싯적 이분들 투쟁 지켜보며

온몸에 전율과 연대의 마음으로 숙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농민가> 

삼천만 잠들었을 때 우리는 깨어
배달의 농사형제 울부짖던날
손가락 깨물며 맹세하면서
진리를 외치는 형제들 있다.

밝은 태양 솟아오르는 우리 새역사
삼천리 방방 골골 농민의 깃발이여
찬란한 승리의 그 날이 오길
춤추며 싸우는 형제들 있다
춤추며 싸우는 형제들 있다

 

https://youtu.be/__aaWhsoow0

 

IP : 1.229.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3 12:43 AM (125.129.xxx.20)

    대학시절에 자주 저 노래 부르며 율동했는데,
    눈시울이 시큰하네요.

  • 2. ㅇㅇ
    '24.12.13 12:48 AM (61.39.xxx.168)

    내일 전봉준 투쟁단의 트랙터 상여를 보시면 아이고아이고 라고 곡소리를 같이 해주세요
    https://x.com/symposion_/status/1867134269610770570

  • 3. ..,,
    '24.12.13 12:53 AM (116.125.xxx.12)

    어디에서 읽었는데
    동학군이 실패한게 선해서라고
    부패한 관리를 봐주면 안됩니다

    그뒤에 온 군이 아주 잔인하게 동하군을 죽였다고 하더라구요

  • 4.
    '24.12.13 12:59 AM (61.39.xxx.168)

    동학군의 실패원인의 교훈
    이재명이 했던 말이랑 일맥상통하네요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보고 타산지석으로 배운게 있다. 그는 너무 착해서 상대(당시 한나라당)도 인간이겠거니 하며 믿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어설픈 관용과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

  • 5. 울컥
    '24.12.13 1:03 AM (222.255.xxx.198)

    토요일 한풀이를 할 듯
    양곡법도 계속 거부한 윤돼지에 대해

  • 6. ㅇㅇ
    '24.12.13 1:43 AM (116.32.xxx.18)

    쟈는 인간이기를 거부하잖아요
    봐주면 더 독하게 물어 뜯을거예요

  • 7. ㅠㅠ
    '24.12.13 6:32 A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80년대 대학다닐때, 수도 없이 불렀던,
    그노래를
    21세기에도 부르게 되다니….

  • 8. ㅠㅠ
    '24.12.13 6:35 AM (118.235.xxx.128)

    80년대 대학다닐때, 수도 없이 불렀던,
    그노래를
    21세기에도 부르게 되다니….
    저 노래에 맞춰 추던 춤도 생각나요.
    젊은 친구들운 금방 따라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320 덩크슛 10 22 2024/12/13 1,740
1658319 이승환님 촛불집회에 나오셨어요 9 .. 2024/12/13 2,633
1658318 주변에 극우파들이 많아요ㅠ 22 2찍 2024/12/13 3,974
1658317 사진 찍으면 복사된다? "정상인인 우리가..".. 3 000 2024/12/13 2,050
1658316 이 시간대 되면 트라우마반응이 오네요 1 2024/12/13 542
1658315 아이유, 탄핵 집회에 수백명분 먹거리 선결제 12 . . . .. 2024/12/13 4,208
1658314 김용현 측 "문 전대통령, 북한 간 건 괜찮나...계엄.. 23 역시 미친 .. 2024/12/13 5,834
1658313 와~~ 이승환이 정청래랑 동갑이래요ㅋㅋ 27 ........ 2024/12/13 4,174
1658312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3 중학생 2024/12/13 2,104
1658311 집회에 지금 이승환님 나와요~!! 12 여의도 2024/12/13 2,702
1658310 윤석열에게 제 2의 전두환이 되겠냐고 묻는 유승민 10 오호 2024/12/13 3,102
1658309 김명신은 다른거 필요없어요 3 ㄱㄴ 2024/12/13 2,404
1658308 "그 와중에 뿌염했나"…계엄 사과 닷새만에 나.. 24 123 2024/12/13 10,382
1658307 독감 진단받고 플루미주사 맞았는데 열이 40도예요 3 ..... 2024/12/13 1,618
1658306 한강 작가님이 소년이 온다 3 국민이이긴다.. 2024/12/13 2,878
1658305 와 촛불 콘서트 멋지네요 7 ........ 2024/12/13 4,109
1658304 일상글) 급전이 필요하다면 17 지혜좀 2024/12/13 3,314
1658303 아들무릎이 아파서 서울의 병원 찾아요. 25 군인아들 2024/12/13 2,764
1658302 이번 담화 딥페이크? 13 도리도리를 .. 2024/12/13 3,909
1658301 생각해보니 현대사에서 쿠데타가 1 ㄱㄴㄷ 2024/12/13 696
1658300 한국전쟁은 신이 내린 선물 4 ........ 2024/12/13 2,904
1658299 명신병자 2 ... 2024/12/13 1,083
1658298 냉장고가 흔들려요 4 2024/12/13 1,619
1658297 이승환 출연 탄핵촛불문화제 링크 8 ㅇㅇㅇ 2024/12/13 3,190
1658296 치매부모님 핸드폰을 자식이 정지시킬수 있나요? 6 .. 2024/12/13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