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현타오네요.

...... 조회수 : 4,616
작성일 : 2024-12-13 00:07:12

절 위해주고, 걱정해주고 그랬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래서 믿고 마음 열고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요.

본인은 속으로 저를 무시하고 있었더라구요. 본인 남

편에게 제 욕도 하구요. 진짜 충격이고 현타오네요.

사람이 싫어요. 다들 겉과 속이 다르네요. 

IP : 203.175.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3 12:10 AM (115.143.xxx.157)

    아마 님한테 상처주기 싫어서 입 닫았을거에요
    근데 속으론 답답하니까 남편에겐 이야기 했을거고요

  • 2. 어떻게
    '24.12.13 12:11 AM (211.186.xxx.7)

    그걸 알게 되셨어요??

  • 3. 첫댓글이
    '24.12.13 12:13 AM (115.143.xxx.157)

    저는 반대로 제가 계속 조용히 들어주기만 하고
    무시하지도 않았고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싶어
    실컷 이야기로 풀라고 이해해준거였는데

    뒤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제가 멍청하게 가만히 듣고만 있다고 뒷담 씨게 했더라고요

    세상엔 별 별 인간들이 다 있어요

  • 4.
    '24.12.13 12:58 AM (211.36.xxx.212) - 삭제된댓글

    첫댓이 원글님의 그 친구인가봐요

  • 5. .....
    '24.12.13 1:06 AM (119.71.xxx.80)

    돌아가신 아버지가 한평생 친구들이 엄청 좋아하고 챙기고 그렇게 사셨는데 어느 날 저한테 진지한 표정으로 하셨던 말씀이 오래오래 각인 되더라구요.
    친구 믿지 마라.
    친구는 니가 잘되면 질투하는 존재다.
    이 세상에 믿을 친구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라

  • 6. 적당
    '24.12.13 6:43 AM (175.199.xxx.36)

    인간관계는 너무 상대방에게 엎어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주위에 그런사람들 있던데 결국엔 찢어지던데요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되 너무 친할필요도 없어요
    저도 친했던 지인이 절 무시한다는걸 알고 인연 딱 끊었는데
    너무 친하게 지내서 실망한것도 있거든요
    인간관계를 완전히 안하고 살수는 없으니 그냥 기대를 하지말고 만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284 꿈에서 시간여행을 했어요~ 1 신기 2025/03/29 651
1696283 영화 리얼 김수현 형 이전 하차당한 감독 의미심장한 트윗 26 ..... 2025/03/29 19,583
1696282 경복궁집회 가려는데요. 6 .. 2025/03/29 665
1696281 [윤석렬 파면] 다음주 국무위원 전원 탄핵하겠죠? 9 주말 2025/03/29 1,477
1696280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산 빨간 바베큐요 4 빨간색 2025/03/29 2,977
1696279 선거로 못 이길 것 같으니 8 무능한것들!.. 2025/03/29 1,509
1696278 회사 남직원.. 3 .. 2025/03/29 1,467
1696277 고구마 썩는 냄새가 진동 7 ... 2025/03/29 2,738
1696276 제가 보니까,갑자기 부(富)를 지닌 사람들이 15 ㄷㄷ 2025/03/29 5,353
1696275 예전 40대면 시어머니 될 나이인데 어머님 소리에 오바하지마요 33 ... 2025/03/29 4,537
1696274 파면) 날씨 추워요 1 ... 2025/03/29 1,292
1696273 임찬* 뇌피셜 가지고 언플쇼 2 시방새 2025/03/29 1,707
1696272 정육점에서 산 고기 포장일이 일주일전 .. 2025/03/29 383
1696271 김경화 아나운서 싱크홀 때문에 학교급식 76 급식 2025/03/29 21,297
1696270 사대문안이면 종로, 성북 또 어느 구일까요? 4 말랑 2025/03/29 1,117
1696269 폭싹, 감동하시는 분들은 엄마아빠 생각 많이나세요? 16 난아님 2025/03/29 3,381
1696268 중부고속도로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요 3 ........ 2025/03/29 2,399
1696267 최상목에 대한 점쟁이의 예언 21 ㅡㅡ 2025/03/29 5,829
1696266 폭싹속았수다가 재밌나요? 24 까페디망야 2025/03/29 4,079
1696265 윤석열 파면! 김건희 구속! 헌재는 선고하라!!!!! 6 분노한다!!.. 2025/03/29 666
1696264 패딩요정님 정말 대단해요. 7 .. 2025/03/29 4,166
1696263 상견례에 시어머니 참석여부 22 마뜰 2025/03/29 5,114
1696262 헐..눈와요. 4 2025/03/29 2,615
1696261 오늘 생애 처음 집회 참석합니다 21 소소함 2025/03/29 1,397
1696260 저 어제 문재인 대통령 봤어요 24 ... 2025/03/29 5,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