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5.18 계엄군 딸이 커피 1000잔 선결제한 이유 / YTN

감동입니다 조회수 : 4,662
작성일 : 2024-12-12 23:37:58
5•18 계엄군 딸이 커피 1000잔 선결제한 이유 / YTN

 

이 분의 어머니가 계엄사령부쪽 근무한 여군,

평소 어머니가 광주에서 있던 일에 대해 떠올리며 눈물흘리는 모습을 많이 봐왔으며,

자신이 현재 프랑스 거주중인데 한국으로 가서 집회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선결제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비행기표값을 그 방식으로 쓰는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실천에 옮겼음.

 

https://damoang.net/free/2463756

 

 

IP : 125.184.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2 11:38 PM (125.184.xxx.70)

    https://damoang.net/free/2463756

  • 2. ㅇㅇ
    '24.12.12 11:41 PM (1.225.xxx.193)

    앞서 가는 국민 좀 보고 배우시오.
    국짐당

  • 3. 아..
    '24.12.12 11:41 PM (61.39.xxx.168)

    눈물 납니다 ㅠㅠ

  • 4. ..
    '24.12.12 11:50 PM (1.255.xxx.11)

    널리널리 알리고싶네요.

  • 5. 한강작가가
    '24.12.12 11:53 PM (65.128.xxx.38) - 삭제된댓글

    를 쓰면서

    "이 소설을 쓰는 동안, 실제로 과거가 현재를 돕고 있다고, 죽은 자들이 산 자를 구하고 있다고 느낀 순간들이 있었다" 라더니...


    "세계는 폭력적이면서 아름다워"
    "사랑은 가슴을 연결하는 금실" 라더니...
    딱 이 경우를 일컬어 하는 말이네요.

  • 6. 탄핵이 답
    '24.12.13 12:01 AM (119.193.xxx.17)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 7. 한강작가가
    '24.12.13 12:04 AM (65.128.xxx.38)

    소년이 온다를 쓰면서
    "이 소설을 쓰는 동안, 실제로 과거가 현재를 돕고 있다고, 죽은 자들이 산 자를 구하고 있다고 느낀 순간들이 있었다" 라더니...

    "세계는 폭력적이면서 아름다워"
    "사랑은 가슴을 연결하는 금실" 이라더니...
    딱 이 경우를 일컬어 하는 말이네요.

  • 8.
    '24.12.13 1:42 AM (211.36.xxx.46)

    뭐가 감사하다고?
    커피 천잔 만잔이 감사해?
    80년도가 지나갔어도 그때 계엄군들의 손에 발에 무지막지하게 찔리고 밟히고 두들겨 맞고도 죽지못한 아들들은 그 후로도 오랫동안 감옥에 갇혔고,
    군인 비슷한 젊은 남자들만 봐도 벌벌벌 떨며 헛소리를 하다가 정신병원에서 죽어갔다고

  • 9. ㄱㄴ
    '24.12.13 3:22 AM (210.217.xxx.122)

    딸이 계엄군은 아녔쟎아요
    그래도 어머니의 죄를 자식이 값아서
    죄책감을 감당하겠다는 마음 잘못된건 아니라 생각해요
    비록 그죄가 없어지진 않겠지만요

  • 10. 저정도면
    '24.12.13 6:02 AM (172.56.xxx.206)

    감사하다 할만하죠.
    자식이 그나마 미안한 줄은 아는거쟎아요. 가식도 아니고 금전적으로 또 행동까지 보여줬는데..
    죄는 미워하대 후대에 반성까진 욕하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900 포인트로 생필품 구입가능한 만보기 어플 있을까요? 5 만보기어플 2025/02/28 1,080
1689899 “한동훈” 이름 연호하며 춤추는 여성팬들 17 ㅋㅋㅋㅋㅋ 2025/02/28 3,875
1689898 조카 결혼식 축의금.. 23 이모 2025/02/28 5,188
1689897 부모님의 거북한 돈 8 2025/02/28 4,525
1689896 고등학교도 성적순으로 반편성하나요? 7 .. 2025/02/28 1,626
1689895 뮤지컬 천개의 파랑 두 번 봐도 재밌을까요 3 .. 2025/02/28 1,125
1689894 러닝화 어디꺼 신으세요 8 초보 2025/02/27 2,740
1689893 딸아이가 이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데요 14 .. 2025/02/27 4,493
1689892 학원 알바를 알아보던 중에 7 알바 2025/02/27 3,190
1689891 김명신 보위 경찰 대거 승진 ㅋㅋㅋㅋ 6 김명신으로출.. 2025/02/27 3,798
1689890 GS해킹당한거 질문있습니다!!!! 1 궁금증 2025/02/27 2,079
1689889 어설픈 아들을 보는 심정ᆢ 22 답답하다 2025/02/27 12,442
1689888 현재 등급 강등 돼서 비상이라는 국내 호텔. 4 ㅇㅇ 2025/02/27 3,957
1689887 간만에 내가 만들고 차리고 치우지 않아도 되는 4 외식 2025/02/27 2,756
1689886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난방 끄셨나요? 8 .. 2025/02/27 3,283
1689885 내일 고려대 입학식인데 주차가능할까요? 5 ,,,,, 2025/02/27 2,142
1689884 나이들어도 엄마와 헤어지는건 왜이리 힘들까요 6 aa 2025/02/27 3,639
1689883 광저우 바이윈근처 갈만한곳 있나요 1 유자씨 2025/02/27 259
1689882 80세 여자 속옷 사이즈요 2 .... 2025/02/27 890
1689881 지난 4년간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모욕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 12 ㅇㅇ 2025/02/27 3,982
1689880 사람 떠보는 아이친구엄마 4 .... 2025/02/27 4,472
1689879 이런 경우 보통 집주인이 다시 이사오는 걸까요. 5 .. 2025/02/27 1,857
1689878 혹시 확장된곳 잘 단열된집 외벽 두드리면 5 ㅡㅡㅡ 2025/02/27 1,163
1689877 해외에서 휴대폰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한가요? 6 지혜를 2025/02/27 1,471
1689876 티 안 나는 집안일과 뭐 먹은것도 없이 늘 잔치집 설거지... 7 죄많은년 2025/02/27 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