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은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못얻어먹는다?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24-12-12 16:30:58

타자연습하다 나온 건데

무슨 뜻일까요

IP : 112.155.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2 4:32 PM (116.32.xxx.119)

    뭘 하든 깔끔한 옷차림이 도움된다는 말?

  • 2. ~~~~
    '24.12.12 4:35 PM (210.96.xxx.45)

    동양을 해도 옷잘입은 거지가 한다고... 깔끔하게 입고 다녀야 사람취급 받는다는 뜻요

  • 3. 어느
    '24.12.12 4:38 PM (222.106.xxx.150)

    정도 기본이 있어야 대접을 받을 수 있다는거죠

  • 4. ...
    '24.12.12 4:53 PM (218.149.xxx.208)

    실질과 상관없이 겉으로 무언가 있어 보여야 호의적인 대우를 의심 받지 않고 받을 수 있다는 말이죠.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속성이 있지 않나요.
    대표적으로 사기꾼들이 잘 차려 입고 언변이 화려한 걸 보면 알 수 있죠.

  • 5. ..
    '24.12.12 5:00 PM (223.38.xxx.161)

    일반사람과 구분 못할 정도로 깔끔한? 거지가 길한복판에서 건강문제로 쓰려져 있다면 행인이 신고해줄 가능성이 높아지고

    찐거지차림이면 술취한 노숙자인가하고 지나갈거고요

  • 6. 동냥
    '24.12.12 5:03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동냥을 해도

  • 7. 동양이 아니라 동냥
    '24.12.12 5:04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동냥
    [동ː냥]발음듣기
    접기
    명사
    1
    거지나 동냥아치가 돌아다니며 돈이나 물건 따위를 거저 달라고 비는 일. 또는 그렇게 얻은 돈이나 물건.

    동냥을 얻다.

    2
    승려가 시주(施主)를 얻으려고 돌아다니는 일. 또는 그렇게 얻은 곡식.

  • 8. ...
    '24.12.12 5:08 P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가난한 시절이나 전쟁 후는 여러 거지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문앞에 왔는데
    옷 없다고 거의 다 헐벗고 있으면 징그러워 피했을 거 같아요
    그나마 나름 복식처럼 갖춰 입고 있으면 얻어먹기 쉬웠겠죠

  • 9. ...
    '24.12.12 5:09 PM (223.38.xxx.44)

    가난한 시절이나 전쟁 후는 여러 거지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문앞에 서 있었는데
    옷 없다고 거의 다 헐벗고 있으면 징그러워 피했을 거 같아요
    그나마 나름 복식처럼 갖춰 입고 있으면 얻어먹기 쉬웠겠죠

  • 10. 외모
    '24.12.12 7:50 PM (211.104.xxx.141)

    옷차림이 수입에도 영향을 미친다고해요
    심리학에서도 검증됐음
    지저분한 거지한테 더 동정심이 생길거 같은데,
    떨어진 옷이라도 단정하게 차려입은 거지한테
    호의가 생긴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416 강남역에 있는 병원예약 1 ㅇㅇ 2025/04/04 477
1698415 65에 혼나는 67 ㅋㅋㅋㅋㅋ 3 폭싹삭았수다.. 2025/04/04 3,565
1698414 어느 과를 가야 할까요? 7 ㅡㅡ 2025/04/04 913
1698413 눈물주의) 헌재 앞에서 풍찬노숙한 이유 7 ㅠㅠ 2025/04/04 2,084
1698412 탄핵인용 간절하게 바라시는분들 오늘 무슨 꿈 안 꾸셨나요? 5 ㅇㅇ 2025/04/04 748
1698411 윤씨 ㅂ ㅇ 지금 설레냐? 파면의날 2025/04/04 793
1698410 삼성 관세 많이 물어야되서 어째요 3 미쿡 2025/04/04 1,989
1698409 목욕재개하고 윤 파면 기다리고 있어요 6 ㄴㄱ 2025/04/04 649
1698408 시간 왜케 안가요 11시 언제오냐 4 ㅇㅇ 2025/04/04 502
1698407 드라마로 류머티스 환자인 남편이 우울증 19 폭싹 2025/04/04 3,167
1698406 차 긁었는데요 2 수리 2025/04/04 842
1698405 아산시에 창고문 설치 잘하는 ... 2025/04/04 239
1698404 진미채값이 금값이네요. 9 . . 2025/04/04 4,123
1698403 세탁 가능한 마스크 추천 부탁드려요 마스크 2025/04/04 231
1698402 이 꿈은 뭘 뜻할까요 9 꿈보다해몽 2025/04/04 957
1698401 겨울 이불 언제까지 덮으시나요 9 이불 2025/04/04 1,849
1698400 고1딸 오늘 마지막 수업날이에요... 24 ㅇㅇ 2025/04/04 6,216
1698399 하필이면 강원도에서, FBI 첩보로 코카인 17톤 적발이라니 11 ㅇㅇㅇ 2025/04/04 2,579
1698398 한국이 26% 관세 폭탄 맞은 이유 2 2025/04/04 3,325
1698397 미국 주식 그냥 뒀더니 수익이 7천 줄었네요 6 2025/04/04 4,623
1698396 4일 내내 잠을 잘 못 자요 2025/04/04 727
1698395 육개장에 숙주 대신 콩나물 넣기도 하나요? 7 2025/04/04 1,463
1698394 심우정 딸 조교한거 가지고 경력직 취업 10 .. 2025/04/04 2,655
1698393 윤석열 탄핵 심판 쟁점 요약본 8 매불쇼 2025/04/04 1,056
1698392 오늘 유난히 행동거지가 조심스러워요 10 떨리네 2025/04/04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