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눈물나는 장면이나
나를 이해하고 알아주어서 감동받을때
그런때에도
눈물을 절대 안 흘리나요?
사람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눈물나는 장면이나
나를 이해하고 알아주어서 감동받을때
그런때에도
눈물을 절대 안 흘리나요?
덜 흘린다는거지
절대는 없죠.
정도 차이가 사람마다 다르고요
100% 한쪽 성향인 사람이 어디있나요?
이성적인 면이 우선인 사람에게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원글님이 더 이상한데요?
F인 남편보다 눈물 많아요
드라마, 영화보며 눈물 흘리는데 F인 남편은 하나도 안흘리더라구요
잘 우는데요
다만 이게 울상황인지 아닌지 생각이 동시에 떠오른다 할까
Estj인데요
영화나 드라마 보고 울어본적은 거의 없어요
드라마나 영화냐용이다 라고 생각되서 슬픈장면은 슬픈거지
눈물까진 안나요
눈물은 많이 없지만 거짓말을 싫어하고 투명하며
논리적이 않는것을 싫어함
그리고 비정상적인 사람을 싫어함
대부분 T들이 윤석열 같은 폭군,거짓말쟁이를 싫어함
T가 감정이 없는 사람이라는게 진짜 잘못된 이해인거예요.
어떤 일을 받아들일때
사고형으로 받아들이는지 감정형으로 받아들이는지 그 차이인거죠.
저는 극T인데 눈물 많습니다.
사사로운 감정이입은 약할수 있어도
이해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공감능력 높은편이예요.
남편이 대문자 T인데 우는 거 한 번도 못 봤어요 20년 넘게 살면서요.
T인데 눈물 엄청 많고요. T는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감정이 남에게 이입되지 않는 거에요. 그러니까 본인에 대해서 충실하고 그 감정을 남에게 또는 남으로부터 받는 게 아니라 그냥 본인 안에서 생기고 본인 안에서 느끼는 거.
왜 없어요 다만 공감안되는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다는거죠ㅣ
저를 보면 없는 편이에요 하지만 동물 영화 이런 거 보면 울어서 절대 못봄요..
소설이나 영화 잘 못 봐요. 그게 사실이면 너무 힘들고 슬프잖아요. 반면 f 친구는 무서운 얘기도 좋아하고 잘 보더라고요. 저는 절대 못 봐요. 한강님 소설도 다 못 봤어요.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회 못 보고 있어요.
하지만 푸바오 보낼때 찔끔 흘렀어요ㅠ
말도 안 돼요.
사람들이 저보고 쌉티라던데
슬픈 영화 보거나 장면 보면
눈물이 줄줄줄.
T지만 눈물 많아요. 슬픔, 분노, 수치가 다 눈물로 나타나는 편이라서.
F랑 공감의 상황과 방식이 다른 거지.. 희노애락이 없는 로봇은 아닙니다.
드라마 보면 100% 우는데
애 졸업식 그럴땐 안 울어요
t가 감정없고 인간미없는 로봇같은 성격이라고
잘못 알고 계신가봐요
눈물 많고 적은건 t f랑 상관없어요
논리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책부터 찾는다는 거지,
눈물이 없단 말은 아님.
제가 entj인데, 딱 어떤 일에 부딪히면 감정을 싹 배제해버려요.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되니... 그렇다고 눈물이 없는게 아닌데 당장 앞에 닥친 일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후유증이 나중에 오는 듯.
남편보니 드라마 볼땐 우는데 양가 아버지 돌아가실때는 안울어서 깜짝 놀랬네요
울 일이 맞다 판단될땐 엄청나게 울어요
우리도 사람인데 무슨 기게인가요
아주 이성적인거 뿐이지
저 T인데 눈물없어요
울일이 없는 듯도..
내가 T인데
불법적인걸 싫어하고 비상식적이고 거짓말, 사기꾼을 너무 싫어함
딱 윤석열, 김건희같은 사람
극T인데, 장면하나 대사한마디에도 눈물 줄줄 흘릴만큼 감정몰입 공감능력 커요
그런데 판단이 필요할때는 감정적인 거 완전배제해서, 스스로도 놀라요
조금이라도 잔인한장면 나오면, 마치 내가 당하는 거 같아 잘 못봐요
사소한 성적폭력, 폭력장면도 소스라칩니다
저 T인데 눈물 엄청 많아요
Estj입니다.
우리 아들 또래가 부모읽고 혼자사는거 보고 엉엉 울었어요.
드라미 말고 유튜브 실제 인물들의 슬픈 상황 조면 펑펑 울어여. 드라마는 가짜니까 안울어요 ㅜㅜ
저는 대문자 티인데,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잘 울어요
개연성 있는 상황에서 공감이 잘 되는 편이지,
뜬금포 상황은 별로에요..
이해가 된 후에 공감으로 가는 편이라
아니죠
당연히 눈물 나죠
그런것보단
문제 해결상황에서 t는 문제해결에 집중해요
그런데 f는 그 문제때문에 본인이 어떤 감정인지 어떻게 기분이
상했는지 그런 이야기 곁다리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문제 해결이 도통 안 됨
말이 안 통행
나 기분 나쁘다가 제일 중요 결국 문제해결따위 안중에도 없음
제발 좀 이분법적으로 생가가지 마세요.
사람 감정이나 생각이 절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mbti가 사람 잡네요. ㅎ
제발 좀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 감정이나 생각이 절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mbti가 사람 잡네요. ㅎ
극 TTTTTT
잘 울어요.
근데 역경을 딛고 성공한 감동 실화나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들
어린아이, 동물, 절대적인 아름다움
마음이 동하는 분야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따로 있네요.
지인이 앞에서 죽는 소리 하면서 울고짜고 해봤자
입바른 소리만 나오고요.
졸업식에 왜 우는지 몰랐던 1인 ㅠㅠ
결혼식에도 왜 우는지 몰랐어요.
저는 intp인데
힘든 일에 부딪히면 감정을 싹 배제한다는 거 정말이에요.
일처리도 급한데 감정까지 느끼는 게 너무 버거워서
그냥 감정 스위치를 끄는 기분.
그때 누가 힘들지?하고 물어보면
힘들다고 하기도 싫고 괜찮다고 하기도 싫고
내 감정이 어떤지 들여다보기가 아예 싫고
해결에 도움 되는 정보나 줬으면 싶어요.
근데 영화 보거나 드라마 보면 잘 울어요.
그땐 그냥 감상하는 거지 내가 해결할 일 아니니까요.
눈물 많아요.
편견같음..
전 책이나 영화를 보면 그상황을 이해하면서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고요
일상에서는 문제가 생기면 해결을 해야해서
눈물흘릴겨를이 없어요
있는데
말을 넘 상처받게 해요
제 주변 전부 대문자 티
TF는 관계에 더 비중을 두느냐에 대한거지
감정이 있냐 없냐가 아니에요
극T인 저
눈물 많습니다.
T 라도 눈물 많습니다.
t인데 눈물 잘 흘려요. 공감되는 상황일때요.
소년은 온다를 보고 너무 많이 울었어요 ㅠㅠㅠ
그러나..
나를 이해하고 알아주어서 감동받을때?? 다른사람의 인정에 눈물을 흘린다는 것을 이해못하고 내가 나를 인정하는게 중요해요.
특히 결혼식 졸업식에 우는 상황을 전혀 이해를 못하겠어요.
내 결혼식때 나도 안우는데 가족들이 울고있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가까운 가족이 안타깝게 돌아가시는 상황에서는 눈물이 나고요.
많지 않아요.
영화나 드라마보면서도 울지 않고
사기꾼들한테 잘 안 속고 다단계 같은 거에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선동에도 냉정하고
국뽕이나 민족의식 인류애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경험들을 배제하는 편입니다. 상상의 공동체 속에서 전체주의적 감정의 밀물에 휩쓸리는 것을 잘 못합니다. 나만 표류하는 느낌입니다.
신심이 없어서 처음 가본 교회에서도 냉정했고 사이비들이나 무당굿판을 보고도 그 상황을 객관화시키는 편입니다. 이 사람들은 나랑 뭐가 달라서 이렇게 몰입하고 있는가를 주로 구경했습니다.
누군가의 감정에 내 자신의 감정을 동일시하고 증폭시키는 것이 냉혹한 개인의 현실을 살아가는 데 무슨 도움이 되나 가끔씩 생각합니다.
T인지도 모르겠다 생각하지만
개인주의자는 맞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아플 때 처음으로 사거리에서 미친 사람처럼 울어는 봤습니다.
극 INTJ예요.
강강약약.
약한거엔 누구보다 연민 많고,
눈물 많아요.
울보인데 주로 혼자있을때만 편히 울곤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0876 | 손금을 볼줄이나 알겠습니까?? 6 | 123 | 2024/12/12 | 1,538 |
1660875 | 채무부부 아내. 진짜 노답 인간이네요. 3 | . . | 2024/12/12 | 4,128 |
1660874 | 이번앤 12표 보태서 가결될가요? 6 | 납 | 2024/12/12 | 1,946 |
1660873 | 계엄은 고도의 정치 5 | ㅡㆍㅡ | 2024/12/12 | 915 |
1660872 | 계엄 미리 알고 있던 KTV? | 쥴리방송 | 2024/12/12 | 1,610 |
1660871 | 펌)5.18 계엄군 딸이 커피 1000잔 선결제한 이유 / YT.. 9 | 감동입니다 | 2024/12/12 | 4,482 |
1660870 | 김건희 의혹 '양평고속道' 예산 불용…내년은 '0원' 17 | ㅇㅇ | 2024/12/12 | 3,976 |
1660869 | 그집개들보고 무속에 미친년가싶었어요 14 | ..... | 2024/12/12 | 5,601 |
1660868 | 2찍 남편한테 앞으로 투표금지시켰습니다 28 | 투표 | 2024/12/12 | 2,743 |
1660867 | 사주 어디서 배우셨나요 5 | . . . | 2024/12/12 | 1,617 |
1660866 | 부정 개표기 제작주문 20 | 12345 | 2024/12/12 | 3,619 |
1660865 | 권성동 같은 부역자가 왜 강릉의 신이죠? 13 | 깨어나라 | 2024/12/12 | 2,438 |
1660864 | 조지호 "일방 지시 쏟아내…아내에게 '대통령 이상하다'.. 15 | 이렇다네요 | 2024/12/12 | 7,380 |
1660863 | 요즘 다들 꽐라가 되는건가 3 | 허 | 2024/12/12 | 1,401 |
1660862 | 나솔 광수는 왜그럴까요? 12 | .. | 2024/12/12 | 3,815 |
1660861 | 더쿠펌) 호주가 한국 계엄에 대노한 이유 6 | 개망신이야 | 2024/12/12 | 4,524 |
1660860 | 저속한 쥴리 실체 영상_ 여자 먹고 땡 6 | ㅇㅇ | 2024/12/12 | 4,612 |
1660859 | 판사는 무소불위인가요??? 7 | ㄱㄴ | 2024/12/12 | 1,408 |
1660858 | 윤석열 말대로 부정선거 의심되긴 해요 29 | ㅇㅇㅇ | 2024/12/12 | 7,638 |
1660857 | 손예진이 얼마나 잘해주면 27 | .. | 2024/12/12 | 23,097 |
1660856 | 그럼 조국 대표는 21대 대선은 나오지 못하고 5 | 질문 | 2024/12/12 | 2,890 |
1660855 | 당근에 윤석열시계 판다고 올렸네요 8 | ㅇ | 2024/12/12 | 2,586 |
1660854 | 답답 5 | 나무 | 2024/12/12 | 678 |
1660853 | 요괴영화 퍼스트레이디 보러감다 7 | ..... | 2024/12/12 | 1,745 |
1660852 | (윤석열탄핵) 부모님 유품 정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 | 2024/12/12 | 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