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ti T 인 성항은 눈물이 진짜 없나요?

ㅣㅣㅣ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4-12-12 15:24:20

사람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눈물나는 장면이나

나를 이해하고 알아주어서 감동받을때

그런때에도

눈물을 절대 안 흘리나요?

IP : 211.234.xxx.14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2 3:25 PM (103.85.xxx.146)

    덜 흘린다는거지
    절대는 없죠.
    정도 차이가 사람마다 다르고요

  • 2. ...
    '24.12.12 3:26 PM (58.145.xxx.130)

    100% 한쪽 성향인 사람이 어디있나요?
    이성적인 면이 우선인 사람에게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원글님이 더 이상한데요?

  • 3. 저 T인데
    '24.12.12 3:26 PM (182.221.xxx.177)

    F인 남편보다 눈물 많아요
    드라마, 영화보며 눈물 흘리는데 F인 남편은 하나도 안흘리더라구요

  • 4. 포쿠테
    '24.12.12 3:26 PM (211.235.xxx.17) - 삭제된댓글

    잘 우는데요
    다만 이게 울상황인지 아닌지 생각이 동시에 떠오른다 할까

  • 5. 극t
    '24.12.12 3:27 PM (39.122.xxx.3)

    Estj인데요
    영화나 드라마 보고 울어본적은 거의 없어요
    드라마나 영화냐용이다 라고 생각되서 슬픈장면은 슬픈거지
    눈물까진 안나요

  • 6. ㅇㅇㅇ
    '24.12.12 3:28 PM (203.251.xxx.120)

    눈물은 많이 없지만 거짓말을 싫어하고 투명하며
    논리적이 않는것을 싫어함
    그리고 비정상적인 사람을 싫어함
    대부분 T들이 윤석열 같은 폭군,거짓말쟁이를 싫어함

  • 7. ....
    '24.12.12 3:29 PM (106.101.xxx.182) - 삭제된댓글

    T가 감정이 없는 사람이라는게 진짜 잘못된 이해인거예요.
    어떤 일을 받아들일때
    사고형으로 받아들이는지 감정형으로 받아들이는지 그 차이인거죠.
    저는 극T인데 눈물 많습니다.
    사사로운 감정이입은 약할수 있어도
    이해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공감능력 높은편이예요.

  • 8.
    '24.12.12 3:29 PM (180.70.xxx.42)

    남편이 대문자 T인데 우는 거 한 번도 못 봤어요 20년 넘게 살면서요.

  • 9. ...
    '24.12.12 3:30 PM (202.20.xxx.210)

    T인데 눈물 엄청 많고요. T는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감정이 남에게 이입되지 않는 거에요. 그러니까 본인에 대해서 충실하고 그 감정을 남에게 또는 남으로부터 받는 게 아니라 그냥 본인 안에서 생기고 본인 안에서 느끼는 거.

  • 10.
    '24.12.12 3:31 PM (118.235.xxx.104)

    왜 없어요 다만 공감안되는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다는거죠ㅣ

  • 11. ..
    '24.12.12 3:31 PM (125.128.xxx.18)

    저를 보면 없는 편이에요 하지만 동물 영화 이런 거 보면 울어서 절대 못봄요..

  • 12. T여도
    '24.12.12 3:31 PM (210.223.xxx.132)

    소설이나 영화 잘 못 봐요. 그게 사실이면 너무 힘들고 슬프잖아요. 반면 f 친구는 무서운 얘기도 좋아하고 잘 보더라고요. 저는 절대 못 봐요. 한강님 소설도 다 못 봤어요.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회 못 보고 있어요.

  • 13. 눈물없어요
    '24.12.12 3:32 PM (112.152.xxx.66)

    하지만 푸바오 보낼때 찔끔 흘렀어요ㅠ

  • 14. 진짜
    '24.12.12 3:32 PM (125.178.xxx.170)

    말도 안 돼요.
    사람들이 저보고 쌉티라던데
    슬픈 영화 보거나 장면 보면
    눈물이 줄줄줄.

  • 15. ……..
    '24.12.12 3:32 PM (172.226.xxx.40)

    T지만 눈물 많아요. 슬픔, 분노, 수치가 다 눈물로 나타나는 편이라서.
    F랑 공감의 상황과 방식이 다른 거지.. 희노애락이 없는 로봇은 아닙니다.

  • 16. 드라마
    '24.12.12 3:33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드라마 보면 100% 우는데
    애 졸업식 그럴땐 안 울어요

  • 17. 하하
    '24.12.12 3:35 PM (175.123.xxx.18)

    t가 감정없고 인간미없는 로봇같은 성격이라고
    잘못 알고 계신가봐요
    눈물 많고 적은건 t f랑 상관없어요

  • 18. 뭔 소리임
    '24.12.12 3:35 PM (221.156.xxx.40)

    논리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책부터 찾는다는 거지,
    눈물이 없단 말은 아님.

  • 19. ㄱㄴㄷ
    '24.12.12 3:36 PM (120.142.xxx.14)

    제가 entj인데, 딱 어떤 일에 부딪히면 감정을 싹 배제해버려요.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되니... 그렇다고 눈물이 없는게 아닌데 당장 앞에 닥친 일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후유증이 나중에 오는 듯.

  • 20. ...
    '24.12.12 3:38 PM (121.153.xxx.164)

    남편보니 드라마 볼땐 우는데 양가 아버지 돌아가실때는 안울어서 깜짝 놀랬네요

  • 21.
    '24.12.12 3:41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울 일이 맞다 판단될땐 엄청나게 울어요
    우리도 사람인데 무슨 기게인가요
    아주 이성적인거 뿐이지

  • 22.
    '24.12.12 3:42 PM (210.95.xxx.34)

    저 T인데 눈물없어요
    울일이 없는 듯도..

  • 23. ㅇㅇㅇ
    '24.12.12 3:42 PM (203.251.xxx.120)

    내가 T인데
    불법적인걸 싫어하고 비상식적이고 거짓말, 사기꾼을 너무 싫어함
    딱 윤석열, 김건희같은 사람

  • 24. ..
    '24.12.12 3:43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

    극T인데, 장면하나 대사한마디에도 눈물 줄줄 흘릴만큼 감정몰입 공감능력 커요
    그런데 판단이 필요할때는 감정적인 거 완전배제해서, 스스로도 놀라요
    조금이라도 잔인한장면 나오면, 마치 내가 당하는 거 같아 잘 못봐요
    사소한 성적폭력, 폭력장면도 소스라칩니다

  • 25. ...
    '24.12.12 3:44 PM (125.128.xxx.63)

    저 T인데 눈물 엄청 많아요

  • 26. Ddd
    '24.12.12 3:50 PM (223.38.xxx.190)

    Estj입니다.
    우리 아들 또래가 부모읽고 혼자사는거 보고 엉엉 울었어요.
    드라미 말고 유튜브 실제 인물들의 슬픈 상황 조면 펑펑 울어여. 드라마는 가짜니까 안울어요 ㅜㅜ

  • 27.
    '24.12.12 3:52 PM (223.38.xxx.173)

    저는 대문자 티인데,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잘 울어요

    개연성 있는 상황에서 공감이 잘 되는 편이지,
    뜬금포 상황은 별로에요..
    이해가 된 후에 공감으로 가는 편이라

  • 28. ㅂㅂㅂㅂㅂ
    '24.12.12 3:54 PM (103.241.xxx.28)

    아니죠

    당연히 눈물 나죠
    그런것보단

    문제 해결상황에서 t는 문제해결에 집중해요
    그런데 f는 그 문제때문에 본인이 어떤 감정인지 어떻게 기분이
    상했는지 그런 이야기 곁다리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문제 해결이 도통 안 됨
    말이 안 통행
    나 기분 나쁘다가 제일 중요 결국 문제해결따위 안중에도 없음

  • 29. ,,,,,
    '24.12.12 3:57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제발 좀 이분법적으로 생가가지 마세요.
    사람 감정이나 생각이 절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mbti가 사람 잡네요. ㅎ

  • 30. ,,,,,
    '24.12.12 3:57 PM (110.13.xxx.200)

    제발 좀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 감정이나 생각이 절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mbti가 사람 잡네요. ㅎ

  • 31.
    '24.12.12 3:58 PM (172.224.xxx.94)

    극 TTTTTT
    잘 울어요.
    근데 역경을 딛고 성공한 감동 실화나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들
    어린아이, 동물, 절대적인 아름다움

    마음이 동하는 분야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따로 있네요.


    지인이 앞에서 죽는 소리 하면서 울고짜고 해봤자
    입바른 소리만 나오고요.

  • 32. ㅇㅇ
    '24.12.12 3:58 PM (59.29.xxx.78)

    졸업식에 왜 우는지 몰랐던 1인 ㅠㅠ
    결혼식에도 왜 우는지 몰랐어요.

  • 33. ....
    '24.12.12 3:58 PM (112.148.xxx.119)

    저는 intp인데
    힘든 일에 부딪히면 감정을 싹 배제한다는 거 정말이에요.
    일처리도 급한데 감정까지 느끼는 게 너무 버거워서
    그냥 감정 스위치를 끄는 기분.
    그때 누가 힘들지?하고 물어보면
    힘들다고 하기도 싫고 괜찮다고 하기도 싫고
    내 감정이 어떤지 들여다보기가 아예 싫고
    해결에 도움 되는 정보나 줬으면 싶어요.

    근데 영화 보거나 드라마 보면 잘 울어요.
    그땐 그냥 감상하는 거지 내가 해결할 일 아니니까요.

  • 34. 저티
    '24.12.12 3:58 PM (211.36.xxx.33)

    눈물 많아요.
    편견같음..

  • 35. .....
    '24.12.12 4:00 PM (115.143.xxx.218)

    전 책이나 영화를 보면 그상황을 이해하면서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고요
    일상에서는 문제가 생기면 해결을 해야해서
    눈물흘릴겨를이 없어요

  • 36. 눈물은
    '24.12.12 4:10 PM (117.111.xxx.10)

    있는데
    말을 넘 상처받게 해요
    제 주변 전부 대문자 티

  • 37. ㅇㅂㅇ
    '24.12.12 4:25 PM (182.215.xxx.32)

    TF는 관계에 더 비중을 두느냐에 대한거지
    감정이 있냐 없냐가 아니에요

  • 38. 지안
    '24.12.12 4:27 PM (222.98.xxx.58)

    극T인 저
    눈물 많습니다.

  • 39. .........
    '24.12.12 4:32 PM (61.78.xxx.218)

    T 라도 눈물 많습니다.

  • 40. 너오
    '24.12.12 4:37 PM (121.161.xxx.111)

    t인데 눈물 잘 흘려요. 공감되는 상황일때요.
    소년은 온다를 보고 너무 많이 울었어요 ㅠㅠㅠ
    그러나..
    나를 이해하고 알아주어서 감동받을때?? 다른사람의 인정에 눈물을 흘린다는 것을 이해못하고 내가 나를 인정하는게 중요해요.
    특히 결혼식 졸업식에 우는 상황을 전혀 이해를 못하겠어요.
    내 결혼식때 나도 안우는데 가족들이 울고있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가까운 가족이 안타깝게 돌아가시는 상황에서는 눈물이 나고요.

  • 41. 눈물
    '24.12.12 4:38 PM (121.147.xxx.48)

    많지 않아요.
    영화나 드라마보면서도 울지 않고
    사기꾼들한테 잘 안 속고 다단계 같은 거에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선동에도 냉정하고
    국뽕이나 민족의식 인류애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경험들을 배제하는 편입니다. 상상의 공동체 속에서 전체주의적 감정의 밀물에 휩쓸리는 것을 잘 못합니다. 나만 표류하는 느낌입니다.
    신심이 없어서 처음 가본 교회에서도 냉정했고 사이비들이나 무당굿판을 보고도 그 상황을 객관화시키는 편입니다. 이 사람들은 나랑 뭐가 달라서 이렇게 몰입하고 있는가를 주로 구경했습니다.
    누군가의 감정에 내 자신의 감정을 동일시하고 증폭시키는 것이 냉혹한 개인의 현실을 살아가는 데 무슨 도움이 되나 가끔씩 생각합니다.
    T인지도 모르겠다 생각하지만
    개인주의자는 맞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아플 때 처음으로 사거리에서 미친 사람처럼 울어는 봤습니다.

  • 42. 어휴
    '24.12.12 4:48 PM (118.235.xxx.135)

    극 INTJ예요.
    강강약약.
    약한거엔 누구보다 연민 많고,
    눈물 많아요.

  • 43. TT
    '24.12.12 5:00 PM (221.138.xxx.92)

    울보인데 주로 혼자있을때만 편히 울곤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696 예전에 삼각지역에 분식집 개업하셨다는 82님 기억하시나요? 27 ㅇㅇ 2025/06/25 2,999
1730695 퇴직금 일시금 얼마 받았어요? 8 .... 2025/06/25 1,304
1730694 주진우 아들 증여세 증명했나요? 7 내로남불 2025/06/25 840
1730693 어릴때 자주 아픈 아이가 2025/06/25 800
1730692 리박스쿨, 늘봄 이어 ‘고교학점제’ 강의도 노렸다…“고교서 환경.. 10 ㅇㅇ 2025/06/25 1,068
1730691 김치찌개 하루이틀 묵히면 더 맛있다는데 3 .. 2025/06/25 1,006
1730690 나솔 광수 너무 싫어요 ㅠㅠ 41 2025/06/25 3,628
1730689 유튜브 프리미엄 해지하니 폰 보는 시간 줄었어요 1 .. 2025/06/25 523
1730688 배추농사에 2억 투자해서 다달이 450만원 수익 23 ... 2025/06/25 4,305
1730687 저에겐 빵보다 밥이 더 나쁜듯 13 ㅇㅇ 2025/06/25 2,010
1730686 대입 수시컨설팅 1 고민 2025/06/25 370
1730685 펌) 김민석 청문회 자료제출 안했다는 프레임 이딴식임.jpg 13 내란당해체가.. 2025/06/25 1,378
1730684 차도로 걷고 불법 좌회전까지..이경규 운전상황 살펴보니 10 2025/06/25 2,460
1730683 어르신 (81세)들은 로봇청소기 사용 어려워서 사용못하실까요? 6 .. 2025/06/25 965
1730682 조성진, 獨클래식계 최고 권위 '오푸스 클래식상' 수상 15 축축하! 2025/06/25 1,563
1730681 소음순 수술이요 11 야옹 2025/06/25 2,591
1730680 일본, 닷새간 400회 넘게 지진 관측 4 ..... 2025/06/25 1,962
1730679 26기 현숙은 정상이 아닌거같아요 6 ㅇㅇ 2025/06/25 2,510
1730678 중1딸와 전화하는 남편의 첫마디가 "난 널 도와줄수 없.. 1 skavus.. 2025/06/25 2,472
1730677 간염으로 면제받기..펌 3 남천동 2025/06/25 937
1730676 퇴직할때 퇴직금 목돈 받는거 없어진다네요 21 ㅇㅇ 2025/06/25 2,872
1730675 김현지 총무비서관에 대한 정보는 왜 없나요? 5 푸름 2025/06/25 892
1730674 아침 공복에 소금물 드시는 분 계신가요? 3 ... 2025/06/25 814
1730673 김건희 변호인을 양재택이 한다면 4 공정과상식 2025/06/25 1,135
1730672 항상 끼는 금반지를 빼 보았는데 빨갛게 피부 발진이 생겼더라구.. 3 .. 2025/06/25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