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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너무 무겁고 어지럽네요..

....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24-12-12 15:13:13

조국님..판결도 그렇고

탄핵안 가결도 어려워 보이지만 된다고 해도..헌법재판소 판결이....탄핵으로 날까요?(안나면 더 아비규환....으로 치달을거 같은데.....경제 이미 나락이지만 어떻게수습도 안될거 같고..)

이재명대표의 재판들도 계속 있는 걸로 아는데...

아..뭐 하나 쉽게 넘어갈거 같은게 없으니 맘이 너무 쳐지네요.

우리나라 희망이란 게 있을까요?

시댁이 경남인데..뭐 거긴 굳세게 윤 지지하더라고요.진짜 아들 서울에서 그분들 관점에선 빨갱인거 아시나..싶고

시댁어른이야 나이드셔서 그렇다 싶지만..40대 50대 형제들도 그러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오늘 담화보다가 너무 혈압도 오르고

이 나라 희망이 어딨는건가 싶고

지역까페 정치글 금지인데 윤지지하는 글도 올라왔더라고요.윤이 계엄을 할수밖에 없었다는 개소리. 거기 젊은 엄마들일텐데..

무엇보다 경제가 너무 걱정이네요.

다들 어떻게 버티고 계신지 궁금해요..약간 우울증올거 같아요..

 

IP : 211.244.xxx.1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2 3:14 PM (58.140.xxx.20)

    너무 너무 걱정됩니다.

  • 2. 저도요
    '24.12.12 3:14 PM (222.118.xxx.116) - 삭제된댓글

    머리 아프고 윤씨 목소리 들리면 가슴이 답답하고 토할 것 같아요.

  • 3. ...
    '24.12.12 3:15 PM (125.128.xxx.63)

    힘들죠.ㅠ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힘냅시다.
    따뜻한 차 한 잔 드고 심호흡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보세요.

  • 4. ...
    '24.12.12 3:15 PM (59.19.xxx.187)

    너무 멀리 보지 마세요
    하루하루 견디는거죠
    우리가 윤석열 당선됐을 때
    얼마나 절망했나요
    근데 지금은 탄핵이 코앞.
    탄핵부결되도 후폭풍이 거셀 거에요

  • 5. ..
    '24.12.12 3:16 PM (211.212.xxx.29)

    불안하여 가슴이 두근거리고 희망이 점차 깎여나가 우울합니다
    현실을 외면하고 싶을 지경이지만 그럴 수도 없어 괴로워요
    전국민이 벼랑 끝에 선 지금은 일어설수 있다 믿고 연대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6. ...
    '24.12.12 3:16 PM (1.227.xxx.59)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도 내일 가결될 거라 믿어봅니다 국민이 답입니다

  • 7. 5년짜리 권력연장
    '24.12.12 3:1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들의 세력이 너무나 막강하고
    대선직후부터 계엄령 준비랑 탄핵준비를
    철저하게 대비한것 같음.

  • 8. 이해가
    '24.12.12 3:26 PM (27.175.xxx.59)

    지금 이런데 윤을 지지 한다고요 ????
    아 ㅠㅡㅜ 도저히 이해가 안감

  • 9. ...
    '24.12.12 3:38 PM (61.83.xxx.69)

    패악스러운 저들의
    반대편에 있는 우리들의 명랑함을 보아요.
    힘내요. 우리.

  • 10. 탄핵만이
    '24.12.12 3:47 PM (90.215.xxx.187)

    내란은 사형

    정말 마음이 어지러워요


    조국 대표님 미안합니다

    눈물만 납니다

  • 11. 트럼프가
    '24.12.12 3:52 PM (218.48.xxx.143)

    트럼프가 김정은은 만나줘도 윤석열은 만나주지 않는다!
    라고 2번 지지자들에게 말하고 다닙니다.
    아무리 2번 지지자들이라해도 이건 인정하더라구요.
    거기에 윤석열이 빨라 내려와야 경제가 회복된다라고 말하니 수긍하더라구요.

  • 12. wjfjs
    '24.12.12 3:52 PM (211.114.xxx.55)

    쓰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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