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좀 유하고
둘째가 좀 드세다는데 맞나요??
첫째가 좀 유하고
둘째가 좀 드세다는데 맞나요??
드센건 모르겠는데 좀 약았죠 ㅎㅎㅎ
저네요 ㅋㅋㅋㅋ 어 드세기도 한가??
둘째들은
첫째 행동과 부모 대처 보면서
대부분 눈치 빠르고 순해요. ㅎ
딸-딸-아들의 둘째딸인데
순종적이지는 않습니다.ㅋㅋㅋ
근데, 안그러면 못살아남아요. ㅋ
처세에 능하죠 ㅈㄹ맞기도 하고..
더구나 우리나라 장녀는 매운맛보다는 순한맛이 대부분인거 같고요
눈치빠르고 아이디어 좋고 생활력 강해요
좀 개인적이기도 한데
이것도 비교적 저보다 언니에게 부모님 관심이 더 가는거 겪으며
혼자 해결하다 보니 형성된듯요
저도 딸딸아들중 둘째
관심받기위해 처절히 살았던듯.
현재 셋중 젤 똑부러지게삽니다~
둘째는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모든면에서 표시를 냅니다.
안그러면 소외감 을 느끼는지..
우리집에 둘째는 그래요.
서랑도 적극적으로 갈구하기도 해요.
성향이 그런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눈치안보면 챙겨주는 사람도 없잖아요
첫째야 사랑 독차지하다가 도도해진거고
막내도 아니고 낀사람이라..생존법이 발달한겁니다
독립적이고 자기주관 뚜렷하면 꼭 드세다라고하며 기죽이고 통제하려하더라구요
오히려 제 주변 둘째들은 눈치가 빠르고 사회생활 잘하는 느낌
첫째들이 남 말 잘 안듣고요. 저 첫쨉니다 ㅎㅎㅎ
전세계 영부인중 둘째 딸이 가장 많다는 통계가 있다고 했고요,
둘째 딸은 태어나는 순간 본능적으로 이집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세가 필요하다는 걸 안다고 해요. ㅎㅎ
자매 키우는데 첫째는 야무진 반면
둘째딸은 너무 유해요.
둘째가 고2인데 넉넉지 않은 용돈도
본인위해 거의 안쓰고
본인보다 다른 사람 생각을 먼저 해요.
원하는것도 여러번 생각하고 망설이다 겨우 말해요.
더 어릴적엔 지능에 문제있나 생각할 정도여서
다른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게 아니면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이기적인게 나쁜게 아니다
상대방보다 너부터 챙겨라 항상 잔소리 할 정도로
너무너무 착해요 이험한 세상 어찌 살지 걱정...
딸딸아들 셋째중 둘째딸은 다르죠~
딸딸 있는경우 둘째가 쎄요 보고 자라다보니 누울자리보고 다리 잘 뻗습니다
태어날때부터 경쟁심리를 갖고 태어난다는 얘기 들었는데 대부분 맞는거 같아요
반면 첫째가 드세면 둘째가 순한집도 있긴 하더라구요
둘째딸들이 대부분 야무져요. 첫째보다 욕심있고 사회성 강한 사람이 많음
저희집 둘째는 집안의 문제아였어요..다행히 잘 풀렸지만요
야무지지도 못하고 사회성도 없어요
저도 자매 둘에 둘째인데 눈치 안빠르고 드세지 않아요
다만 고집이 세서 눈치없이 고집 부리다가 아빠한테 엄청 혼나기도 했어요
언니는 야무졌는데 개인주의적인 성향 강하고요
딸 - 아들 - 아들 있는 집의 둘째의 경우.
누나는 딸이라서 자유롭고, 남동생은 막내라서 자유롭고
본인만 부담스럽고 힘들게 자랐다며 세상 모든 것들에게 투덜댄다.
(정작 현재 부모는 큰 딸 근처에서 살고 있슴)
아들 - 아들 - 딸 있는 집의 둘째의 경우.
형은 장남이라 관심 주고, 여동생은 막내라서 관심주고
본인만 관심 덜 받고 손해보고 살았다며 부모 부양은 아무것도 안한다.
(이집도 현재 부모가 막내딸 근처에서 살고 있슴)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3남매 중 둘째는 이래도 저래도
세상에서 본인이 가장 손해보고 살았다는 피해자 코스프레자들이다.
박지윤 아나 전형적인 둘째딸 느낌이요
저는 딸 셋중에 둘째인데
언니랑 동생이 외려 좀 드세서 항상 치여서 살았어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불쌍해서 뒤에서 많이 토닥여주고 했어요.
둘째라고 다 드세지는 않아요
둘째들이 드센게아니고 눈치가 빠르고 명석해요 공부머리완 별개로.
둘째가 막내가 아니라 중간에 끼었다면 아무래도 부모 관심이 덜가는건 맞죠.
저는 둘째인데... 성적 사회성 우수했고 현재도 제일 잘 살기는 하네요. 제가 아이들 키워보니 첫째가 머리가 무지 좋은데도 사회적 지능이 둘째만 못하더라구요. 이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생존본능이니.
걔 성향이고
조금더 처세에 강하죠
저희집 둘째는 순하고 순한데 착하기도 하고 친구관계며 제 할일 잘하는 손이 안가는 앱니다. 저는 사주 볼줄 아는데 그게 더 신뢰가 가요
첫때는 무던
둘째는 태어났을때부터 경쟁자가 있는거잖아요 욕심많고 생활력 강한 캐릭터
큰애가 몰빵하는 경우가 많네요 제주변엔...큰애가 공부도 잘하고 머리도좋고 인정받고..ㅠㅠ
이런건 개인차가 있고
눈치 엄청 빠르고 실속 있게 자기꺼 잘 챙기고 남의눈밖에 안나도록 행동하고 무슨 생객을 하고 어떤 포지션인지 영원히 모르겠더라고요.
개인성향이 강한거겠죠,,,
우리집 둘째는 항상 저한테 치이고 많이 맞았네요..
지금도 언니한테 대들다 맞았다고 말하는데 세상 순하고 착해요
너무 착해서 자기걸 다 못챙기기도 하죠...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저한테 남긴 유언이 니 둘째동생은 좀 챙겨라고....
환갑을 바라보는 이시점에도 얼굴에 나 착해요가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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