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자매가 좀 드센가요?

ㅇㅇ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24-12-12 14:15:20

첫째가 좀 유하고

둘째가 좀 드세다는데 맞나요??

IP : 211.36.xxx.16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2 2:15 PM (220.116.xxx.233)

    드센건 모르겠는데 좀 약았죠 ㅎㅎㅎ
    저네요 ㅋㅋㅋㅋ 어 드세기도 한가??

  • 2. 제가본
    '24.12.12 2:16 PM (125.178.xxx.170)

    둘째들은
    첫째 행동과 부모 대처 보면서
    대부분 눈치 빠르고 순해요. ㅎ

  • 3. 저도
    '24.12.12 2:16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딸-딸-아들의 둘째딸인데
    순종적이지는 않습니다.ㅋㅋㅋ

    근데, 안그러면 못살아남아요. ㅋ

  • 4. ㅎㅎㅎ
    '24.12.12 2:17 PM (203.81.xxx.41)

    처세에 능하죠 ㅈㄹ맞기도 하고..
    더구나 우리나라 장녀는 매운맛보다는 순한맛이 대부분인거 같고요

  • 5. 0011
    '24.12.12 2:19 PM (211.234.xxx.14)

    눈치빠르고 아이디어 좋고 생활력 강해요
    좀 개인적이기도 한데
    이것도 비교적 저보다 언니에게 부모님 관심이 더 가는거 겪으며
    혼자 해결하다 보니 형성된듯요

  • 6. 맞아요
    '24.12.12 2:22 PM (175.126.xxx.246)

    저도 딸딸아들중 둘째
    관심받기위해 처절히 살았던듯.
    현재 셋중 젤 똑부러지게삽니다~

  • 7. 딸만넷있는집
    '24.12.12 2:23 PM (118.235.xxx.81)

    둘째는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모든면에서 표시를 냅니다.

    안그러면 소외감 을 느끼는지..

    우리집에 둘째는 그래요.

    서랑도 적극적으로 갈구하기도 해요.

    성향이 그런가 싶기도 하고

  • 8. ..
    '24.12.12 2:23 PM (222.117.xxx.76)

    솔직히 눈치안보면 챙겨주는 사람도 없잖아요
    첫째야 사랑 독차지하다가 도도해진거고
    막내도 아니고 낀사람이라..생존법이 발달한겁니다

  • 9. 드세다
    '24.12.12 2:27 PM (211.234.xxx.156)

    독립적이고 자기주관 뚜렷하면 꼭 드세다라고하며 기죽이고 통제하려하더라구요

  • 10. 아뇨
    '24.12.12 2:27 PM (123.212.xxx.149)

    오히려 제 주변 둘째들은 눈치가 빠르고 사회생활 잘하는 느낌
    첫째들이 남 말 잘 안듣고요. 저 첫쨉니다 ㅎㅎㅎ

  • 11. ..
    '24.12.12 2:32 PM (218.212.xxx.64) - 삭제된댓글

    전세계 영부인중 둘째 딸이 가장 많다는 통계가 있다고 했고요,
    둘째 딸은 태어나는 순간 본능적으로 이집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세가 필요하다는 걸 안다고 해요. ㅎㅎ

  • 12. 타고난 천성
    '24.12.12 2:32 PM (222.100.xxx.132)

    자매 키우는데 첫째는 야무진 반면
    둘째딸은 너무 유해요.
    둘째가 고2인데 넉넉지 않은 용돈도
    본인위해 거의 안쓰고
    본인보다 다른 사람 생각을 먼저 해요.
    원하는것도 여러번 생각하고 망설이다 겨우 말해요.
    더 어릴적엔 지능에 문제있나 생각할 정도여서
    다른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게 아니면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이기적인게 나쁜게 아니다
    상대방보다 너부터 챙겨라 항상 잔소리 할 정도로
    너무너무 착해요 이험한 세상 어찌 살지 걱정...

  • 13. lala
    '24.12.12 2:32 PM (27.177.xxx.183)

    딸딸아들 셋째중 둘째딸은 다르죠~
    딸딸 있는경우 둘째가 쎄요 보고 자라다보니 누울자리보고 다리 잘 뻗습니다

  • 14. 둘째가
    '24.12.12 2:34 PM (211.168.xxx.61)

    태어날때부터 경쟁심리를 갖고 태어난다는 얘기 들었는데 대부분 맞는거 같아요
    반면 첫째가 드세면 둘째가 순한집도 있긴 하더라구요

  • 15. ㅇㅇ
    '24.12.12 2:36 PM (118.235.xxx.27)

    둘째딸들이 대부분 야무져요. 첫째보다 욕심있고 사회성 강한 사람이 많음

  • 16. ..
    '24.12.12 2:37 PM (49.167.xxx.35)

    저희집 둘째는 집안의 문제아였어요..다행히 잘 풀렸지만요
    야무지지도 못하고 사회성도 없어요

  • 17. 천성이예요
    '24.12.12 2:37 PM (61.109.xxx.211)

    저도 자매 둘에 둘째인데 눈치 안빠르고 드세지 않아요
    다만 고집이 세서 눈치없이 고집 부리다가 아빠한테 엄청 혼나기도 했어요
    언니는 야무졌는데 개인주의적인 성향 강하고요

  • 18. .....
    '24.12.12 2:40 PM (180.69.xxx.152)

    딸 - 아들 - 아들 있는 집의 둘째의 경우.
    누나는 딸이라서 자유롭고, 남동생은 막내라서 자유롭고
    본인만 부담스럽고 힘들게 자랐다며 세상 모든 것들에게 투덜댄다.
    (정작 현재 부모는 큰 딸 근처에서 살고 있슴)

    아들 - 아들 - 딸 있는 집의 둘째의 경우.
    형은 장남이라 관심 주고, 여동생은 막내라서 관심주고
    본인만 관심 덜 받고 손해보고 살았다며 부모 부양은 아무것도 안한다.
    (이집도 현재 부모가 막내딸 근처에서 살고 있슴)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3남매 중 둘째는 이래도 저래도
    세상에서 본인이 가장 손해보고 살았다는 피해자 코스프레자들이다.

  • 19. 둘째
    '24.12.12 2:51 PM (118.235.xxx.251)

    박지윤 아나 전형적인 둘째딸 느낌이요

  • 20. 사람마다 달라요
    '24.12.12 2:52 PM (118.235.xxx.19)

    저는 딸 셋중에 둘째인데
    언니랑 동생이 외려 좀 드세서 항상 치여서 살았어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불쌍해서 뒤에서 많이 토닥여주고 했어요.
    둘째라고 다 드세지는 않아요

  • 21. 아뇨
    '24.12.12 2:53 PM (118.235.xxx.167)

    둘째들이 드센게아니고 눈치가 빠르고 명석해요 공부머리완 별개로.

  • 22. 둘째딸
    '24.12.12 2:5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둘째가 막내가 아니라 중간에 끼었다면 아무래도 부모 관심이 덜가는건 맞죠.
    저는 둘째인데... 성적 사회성 우수했고 현재도 제일 잘 살기는 하네요. 제가 아이들 키워보니 첫째가 머리가 무지 좋은데도 사회적 지능이 둘째만 못하더라구요. 이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생존본능이니.

  • 23. 드센건
    '24.12.12 3:04 PM (183.98.xxx.141)

    걔 성향이고
    조금더 처세에 강하죠

    저희집 둘째는 순하고 순한데 착하기도 하고 친구관계며 제 할일 잘하는 손이 안가는 앱니다. 저는 사주 볼줄 아는데 그게 더 신뢰가 가요

  • 24. 제주면
    '24.12.12 3:09 PM (221.162.xxx.225)

    첫때는 무던
    둘째는 태어났을때부터 경쟁자가 있는거잖아요 욕심많고 생활력 강한 캐릭터

  • 25. ```
    '24.12.12 3:38 PM (219.240.xxx.235)

    큰애가 몰빵하는 경우가 많네요 제주변엔...큰애가 공부도 잘하고 머리도좋고 인정받고..ㅠㅠ

  • 26. 드세고 말투세고
    '24.12.12 3:38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이런건 개인차가 있고

    눈치 엄청 빠르고 실속 있게 자기꺼 잘 챙기고 남의눈밖에 안나도록 행동하고 무슨 생객을 하고 어떤 포지션인지 영원히 모르겠더라고요.

  • 27. ---
    '24.12.12 6:26 PM (221.166.xxx.39)

    개인성향이 강한거겠죠,,,
    우리집 둘째는 항상 저한테 치이고 많이 맞았네요..
    지금도 언니한테 대들다 맞았다고 말하는데 세상 순하고 착해요
    너무 착해서 자기걸 다 못챙기기도 하죠...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저한테 남긴 유언이 니 둘째동생은 좀 챙겨라고....
    환갑을 바라보는 이시점에도 얼굴에 나 착해요가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033 머라이어캐리야 말로 사기캐릭터죠 10 전무후무한 .. 2025/05/09 2,177
1711032 강아지 입양 7 반려견을 보.. 2025/05/09 962
1711031 오늘은 김문순대, 덕수 라이브 안하나요? 1 ........ 2025/05/09 475
1711030 공수처, 조희대 ‘직권남용’ 혐의 사건 수사4부 배당 7 한겨레 2025/05/09 1,048
1711029 국정원과 선관위는 괜찮은가요? 5 사법부커밍아.. 2025/05/09 510
1711028 유명 가수도 나이들면 7 ㅓㅗㅗㄹ 2025/05/09 2,849
1711027 70대 후반 엄마가 대상포진 신경통이 심하세요..ㅜ.ㅜ 7 힘들다 2025/05/09 1,471
1711026 이런 헤어스타일은 무슨 펌 인가요 22 비가그치면 2025/05/09 4,017
1711025 7월중순 혼자여행 외국 소도시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13 흠냐 2025/05/09 1,504
1711024 유튜브 보다 발견한 선거송 씬나고 감동적!! 1 이재명 로그.. 2025/05/09 607
1711023 인간에 대한 환멸로 힘들어요 10 ,,, 2025/05/09 3,222
1711022 옻순을 받았는데 먹어도 될까요~~? 10 궁금 2025/05/09 893
1711021 사이버 모욕죄나 명예훼손으로 신고해보신 분 계신가요? 12 2025/05/09 816
1711020 허리가 아프신 분들.. 머 하시나요 11 ..... 2025/05/09 1,706
1711019 어느정도 묶어둘돈 어느상품 가입하나요? 3 ... 2025/05/09 896
1711018 내란 재판 비공개부터 해결해야할 듯요.  8 .. 2025/05/09 761
1711017 3억이 생겼는데 뭘 해야할까요? 27 투자잼병 2025/05/09 7,130
1711016 내란정범 김용현, 노상원 재판 계속 비공개 밀실재판 5 처벌 2025/05/09 913
1711015 조희대가 무슨 말을 한거냐 22 윌리 2025/05/09 3,450
1711014 당근거래시 후기도 보세요 4 점검 2025/05/09 1,443
1711013 2025년에 다시보는 2022년 이재명 상대원 시장 연설 5 ㅇㅇ 2025/05/09 472
1711012 탈출부부 이혼숙려캠프 5 2025/05/09 2,912
1711011 곱슬머리 매직만이 답인가요? 7 곱슬.. 2025/05/09 1,140
1711010 인터넷에서 보험설계를 했는데 자동이체할때 주민증 사진이 필요하대.. 2 ... 2025/05/09 481
1711009 거주 주소에 부부가 모두 일상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할 필요는 없지요.. 5 망고맘 2025/05/09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