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 사랑의 교회 맞은 편에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빨간 조끼 입고 조국 2년 징역 확정을 축하하면서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마이크에 크게 떠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너무 신이 나서 좋은가봐요. 춤을 엄청 추고 있어요.
정말 그 분들의 자식들은 알까, 가족은 알까 싶더라구요.
그 반대편에는,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시위하는 조국혁신당 피켓 분들이 걸어가고 있었어요.
정말 우리 사회의 암세포 같아요
대체 무슨 돈으로 마이크 사고
빨간 조끼 사고 나오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