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어찌 본인이 잘못한걸 모르나요.
전 초등학교 1학년일때 광주에서 계엄령상황을 경험했어요.
헬리콥터 소리만 들어도 총을 멘 군인들만 보아도 무섭고 떨립니다.
그 상황을 경험해보지 못하면 그 공포를 모릅니다.
알리기 위해? 무얼요.
아이가 외국으로 가서 살고싶다고 말합니다.
어른들의 책임이 너무 크고 무겁습니다.
눈물이 나고 열심히 살고있는 국민들이 너무 안쓰럽고
우리나라를 꼭 지키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나라 아름다운 나라 살기좋은 나라
죽더라도 물려주고 부끄럽지않게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