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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탄핵) 리즈시절 난 이런 공주대접 받아봤다

모카모카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4-12-11 23:19:42

자 자랑 해봅시다..

리즈시절 내가 받았던 공주 대접중에 가장 황홀했던 공주대접 뭐 였을까요?

IP : 211.186.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임끝
    '24.12.11 11:22 PM (218.155.xxx.188)

    계엄령만 하겠어요..
    상대적 박탈감 크네요..

  • 2. 저는
    '24.12.11 11:23 PM (218.155.xxx.132)

    만나던 남자(썸타던)가
    강변역 cgv 제일 작은 관 하나 통째로 빌려서
    후아유 둘이 봤어요. ㅎㅎ

  • 3. 저는 소박하게
    '24.12.11 11:24 PM (211.186.xxx.7)

    같이 길가다 운동화끈이 풀어졌는데 묶어줬던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 4. ㅇㅇ
    '24.12.11 11:28 PM (124.216.xxx.97)

    차타기전 문열어주고 걸어다닐때 가방들어주고
    ...그땐 그런게 싫었어요 내가방을 왜니가 드는데
    문 내가 열수있는데

  • 5. ...
    '24.12.11 11:52 PM (218.157.xxx.206)

    저는 님 썸남재벌인가요? 티비에서나 보던 일이. 부럽네요

  • 6. ...
    '24.12.12 12:15 AM (112.157.xxx.245)

    전엔 별게 다 부러웠는데
    계엄까지 한 사람보고는
    다 부질없다 생각이 드네요

  • 7. 내란당탄핵
    '24.12.12 12:59 AM (211.60.xxx.146)

    공주대접 그게 뭡니까 먹는겁니꽈
    태어나 지금까지 무수리로 살아온 저…
    계엄을 넘어설 것은 없다

  • 8. 55인데
    '24.12.12 1:13 AM (223.39.xxx.50) - 삭제된댓글

    딸들이 매일 놀려요. 엄마가 공주냐고 ㅋ
    생긴건 무수리 같지만 남편이 다 해줍니다.

  • 9. ,,,,,
    '24.12.12 1:41 AM (110.13.xxx.200)

    다 부질없어요. 그런거
    현재가 중요하죠.

  • 10. 탱고레슨
    '24.12.12 2:06 AM (122.46.xxx.152) - 삭제된댓글

    스무살 사귀지도 않은 남자아이가 흙탕물이라 잘 걷지 못하는 저를 대여섯 발자국 정도 업어 건네 주었어요 그 짧은 순간에도 차마 제게 손을 못대어 제가 뒤에서 그 애 목을 꼭 끌어안고 매달리고 걘 숨을 꾹 참고 후다닥 걸었어요.

    그리고 지금 남편이랑 연애할 때 비오면 늘 우산을 저한테만 다 씌워주었어요 본인 어깨는 늘 젖어서 걸었어요 지금도 그래요. 식사 할 때는 늘 제그릇에 가장 먼저 서빙해줘요. 갑자기 고맙네....근데 운전은 늘 저한테만시킨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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