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남녀사이 어떤 이유로 헤어지셨나요?

궁금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24-12-11 22:42:54

맘이 식는 계기가 어떤게 있을까요

IP : 39.123.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1 10:48 PM (222.233.xxx.216)

    옛날에 저는
    2년이 고비.. 권태기가 쎄게 오더라고요
    매력이 떨어지고 긴장감도 사라지고
    그걸 극복하려하지 않고 그만 헤어지는게 맞다고 판단이 들어 이별을 고하고
    나중에 후폭풍도 왔었고 그랬네요

  • 2. 나비
    '24.12.11 10:51 PM (27.113.xxx.86)

    저는 사귀고 달라진 남자의 마음이요
    제 마음 얻으려고 노력하던 모습이
    달라지면 마음이 식더라구요

  • 3. ...
    '24.12.11 10:51 PM (183.102.xxx.152)

    티키타카가 안될때...
    한번씩 턱턱 막히다가 도저히 못견디겠다.

  • 4.
    '24.12.11 11:03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좀 쪼잔해 보이는 면도 있었고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 5. ㅠㅠ
    '24.12.11 11:05 PM (123.111.xxx.211)

    실망스러운 모습에 질릴 때라든지
    아님 더 나은 남자가 다가왔을 때?

  • 6. 요즘은 아닌가?
    '24.12.11 11:12 PM (124.53.xxx.169)

    열개 중 아홉은 좋은데 나머지 한가지가 극복이 안될때
    아홉은 별론데 한가지가 마음에 들어서 로
    헤어짐 또는 결혼까지 가기도 하겠지요.
    제가 후잔데 그 아홉 때문에 젊었을땐 후회도 많았지만 ..
    인성을 보았던거에 대한 후회는 없었어요.
    단 배신은 결혼 유무와 무관, 봐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 7. ...
    '24.12.11 11:14 PM (211.234.xxx.163)

    큰 거짓말을 했을때.. 바람같은거 아니고 저를 좋아해서 한거였지만
    원래도 미지근한 마음이었는데 맘이 확 식고
    이참에 헤어져야겠다 생각했어요

  • 8. ...
    '24.12.11 11:59 PM (115.22.xxx.93)

    스쳐가는 찰나의 행동이나 말일수 있는데
    나랑은 결이 다른사람이구나 느낌이 확 올때..

  • 9. ㅡㅡ
    '24.12.12 12:05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이랑 간본다는 느낌 드니까, 짜게 식어버림....

  • 10. ..
    '24.12.12 2:03 AM (61.254.xxx.115)

    서로 호감있었는데 가깝지도 않고 각자 하는일이 많아서 한달을 못만나게도 되더라구요 서로 일이나 학업이 더중요했기에 상대가 오기만 바란거죠 그리고 저는 결혼할 남자랑만 자고 싶었는데 25살도 둘다 안됐을때니 남자는 엄청 자고싶어하는데 아직 둘다 학생이고 결혼하려면 남자는 너무 멀었고(대학원 석사박사까지 할생각이었는데 집이 잘사는것 같진않음)여자집은 4년졸업하면 바로 시키고 싶어하는 집이라 이남자랑 자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바빠서 못보기도 하고 계속 만나기엔 잠자리 푸쉬 부담이 커서 제가 헤어지자했어요 서로 좋아하긴 했으나 죽을만큼은 아니고 여건이 안맞았다고 봐야겠네요

  • 11. 그래서
    '24.12.12 2:20 AM (61.254.xxx.115)

    전 졸업하고 선봐서 바로 결혼했거든요 그러다 1년반후 소개팅해준 절친이 결혼하게 되서 갔는데 첫아이 수유중이었단말이에요 젖도 흐르고 되게 불편했는데 여전히 이쁘구나~ 하면서 절보는 눈이 반짝반짝 빛나더라구요 그때를 마지막으로 못보지만 두달 사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 12. ㅂㅂㅂㅂㅂ
    '24.12.12 4:26 AM (103.241.xxx.28)

    너무 사랑하니까
    질투가 나고 너무 집착하게 되서
    내가 내 모습을 못 견디겠더라구요

    나를 찾기위해 헤어졌어요
    너무 사랑했지만 나는 나를
    더 사랑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후회함 ㅋㅋ
    그런 사랑 하기가 다시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213 전우용/숙대 국민대의 더러운 술수, 타락한 지성 6 동감입니다 2025/06/16 2,317
1727212 50대 살이 왜 이렇게 쉽게 찌나요 10 ... 2025/06/16 5,158
1727211 유럽여행 질문입니다~~ 2 아네스 2025/06/16 1,607
1727210 자색 양배추 심지에 플라스틱이 들었나요? 7 플라스틱! 2025/06/16 1,951
1727209 못뜨는 가수들 3 가슈 2025/06/16 2,437
1727208 25만원 차등지급~앞,뒤 안맞는 2찍들 많네 4 ㅇㅇ 2025/06/16 1,094
1727207 강추! 매불쇼 mb가 만든 팸코와 일베 내막 13 2025/06/16 2,984
1727206 냉감패드 추천해주셔요 3 ... 2025/06/16 1,075
1727205 에어팟4세대 샀는데,,,와우. 미친 음색 입니다. 5 넘좋음 2025/06/16 2,610
1727204 엘지씨엔에스 공모주... 7 .. 2025/06/16 2,014
1727203 병아리콩 많이들 드세요? 9 2025/06/16 5,273
1727202 최목사님 어떻게 지내시나요 3 ㅎㄹㄹㅇㄴ 2025/06/16 1,591
1727201 왼쪽 입술이 실룩실룩 얼얼한데 4 ... 2025/06/16 1,053
1727200 밤늦게 새벽에 혼자 갈만한곳 없나요? 9 러럴 2025/06/16 3,419
1727199 변호사님 질문 드려요 이뻐 2025/06/16 276
1727198 엄마 아빠 70대인데 평생 싸우셨는데 7 2025/06/16 5,503
1727197 굥이었을때 집값이 내렸었나요? 35 ... 2025/06/16 2,929
1727196 알못 이재명 대통령 3 ㅇㅇ 2025/06/16 1,617
1727195 재계총수들과 대통령만남 3 ㄱㄴ 2025/06/16 1,409
1727194 깔게 부동산 밖에 없나보이~ 안됐네 15 심심 2025/06/16 972
1727193 순식간에 쇼파밑으로 떨어(?)졌어요 10 별이 번쩍 2025/06/16 3,067
1727192 전세대출 막으면 집값이 왜 내린다는건지 19 ... 2025/06/16 2,124
1727191 미지의 서울...에서요. 6 ... 2025/06/16 4,288
1727190 아마존 제프랑 결혼힎 여자 진심 성형실패녀아닌가요?? 17 ㅇㅇㅇ 2025/06/16 4,144
1727189 주식 투자금 어느정도 되세요? 19 ㅇㅇ 2025/06/16 4,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