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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이라고 다 같은 노인 아닙니다.

근데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24-12-11 20:21:26

울엄마 80대 

지성과 상식을 겸비한 울 엄마 90다 되셨어도 

내란당 혐오하세요. 좋은일도 많이 하셨고요. 

평생 민주당 지지자 세요.  제 멘토세요 .우리엄마. 

그러니 늙으면 죽어야 한다.. 그런말은 하지 맙시다. 

젊은 사람도 미친보수는 있는법. 

나이나 성별이 문제가 아니고 두뇌가 문제인겁니다! 

 

마치 사이비 종교처럼 완전히 미쳐 있는 사람들을 어찌 남녀노소로 구분이 된답니까아~ 

화나는 맘에 그러시는건 아는데 

노모 있는 제 입장에선 그런말은 가슴이 아프네요. 

모두 그런건 아니랍니다.

 

우리 동네 완전 빨간당 동네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제가 이웃들을 부드럽게 설득해봐도 쉽진 않네요. 

으악!!!! 

저도 요즘 뉴스보면서 험한말만 나오고 화가 너무 나네요 

그래도 노인혐오는 하지 맙시당~~ 

이 세상에 나이를 피해갈 사람은 없어요. 

우리도 늙습니다. 

 

IP : 122.36.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파이팅
    '24.12.11 8:23 PM (203.128.xxx.165)

    우리 부모님도 8순 안팎이신데도 생각과 행동이 또렷하십니다.

    절대로 저런 내란의 당이나 반역자들 지지 안하시고 비판하시고요.
    친정 어머니깨선 지난 그네.탄핵때 한주도 안빠지고 집회 참석하셨습니다.

    제 자랑이십니다.

  • 2. 이기적인 노인들이
    '24.12.11 8:23 PM (211.234.xxx.247)

    자식 말도 안듣죠.

    자식, 손주가 위험에 처했어도 모르쇠
    내가 맞아~~

  • 3. 경상도
    '24.12.11 8:24 PM (112.150.xxx.5)

    친정엄마 평생 민주당이구요 경상도 무식한 말안통하는 노인네들과 평생싸우십니다 엄마 싸랑해

  • 4. ...
    '24.12.11 8:26 PM (59.10.xxx.58)

    현명한 어르신들 존경합니다
    저희엄마는 평생 2찍이라 괴롭습니다

  • 5. 울엄마
    '24.12.11 8:30 PM (222.236.xxx.112)

    70대이신데 눈아프다고 카톡도 안보고 오로지 뉴스만 티비로 보는데, 특정채널만 보는것도 아니고 이거저것 보심.
    저보다 더 자세히 모든걸 알고계심. 패널들 나와서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국힘은 어거지만써서 싫대요. 말이 안되는 소리만 한대요.
    배우신분도 아니고, 자식들이 뭘 설명을 해줘서도 아니에요.
    되려 우리한테 설명을 해주세요 뉴스만보고.

  • 6. ㅇㅇ
    '24.12.11 8:33 PM (223.38.xxx.148)

    계엄령이전 탄핵집회에 70대이상 어르신들도 많이 오셨어요
    소신있게 사리분별 하시는분들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 7. 옆집 할머니
    '24.12.11 9:25 PM (112.161.xxx.138)

    79대 독거노인이지만 평생 부지런히 일하셔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심. 동네 할머니들 다 잘 알고 지냐시던데
    혼자만 민주당이예요.
    공원 벤치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계시는 할배들 얘기 자나다 들으면 다 한결같아요.
    물론 노인이라고 다 그런건 아닌데 대다수가 무지하고
    반공정신이 투철하고 꽉 막힌건 사실이예요.

  • 8. ,,,,,
    '24.12.11 10:21 PM (110.13.xxx.200)

    노인들을 모두 통틑어하는 말이 아니죠.
    젊은이들의 앞날을 막는 수구꼴통같은 노인들은 벌레같은 존재 맞아요.
    나이들고 생산력없어 도움도 안되면서 나라를 망치지는 말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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