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5개국 주한 대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계속 있으면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보이콧 하겠다고 결정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오늘(11일) 야당 주도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에서 "지난 금요일 주요 5개국 주한대사들이 만나 만약 윤석열이 계속 대통령으로 있으면 경주 APEC을 포함해 국제정상회담 개최를 보이콧하겠다고 결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영어권 5개국 정보공유협의체 '파이브 아이즈' 회원국인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주한 대사들이 지난 6일 모여 비상계엄 이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1431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