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외 글) 남편이 본인보다 키 작은 분!!

고민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24-12-11 17:08:54

제목 그대로예요.

 

제가 키가 170인데, 나이가 많아서 소개팅 등을 하면

키가 대체로 저만한 분들이 나와서 

171만 되어도 저는 좋은데...

 

요즘은 더 작은 분들이 나오네요

 

(자랑 아니고) 유독 팔다리가 길어서 저는 키가 174?정도냐고 묻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남자들은 대체로 머리랑 상체가 좀 커서 앉아 있을 때는 제 키 정도로 보였는데

서니깐 저보다 작더라고요ㅜㅜ

 

차분하고 괜찮은 소개팅남이 거울에 비침 모습을 보니(저는 무조건 단화나 아예 굽없는 운동화 종류 시는데) 저보다 3센치는 작아 보여서 고민이네요

 

키 내려놓아야 겠죠? 저는 저랑 키 같았으면 좋겠는데ㅜㅜㅜ 확실 작습니다.

 

결혼해 살 때 아무 문제 안 되겠죠?

IP : 118.221.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24.12.11 5:10 PM (118.221.xxx.98)

    저희 집안 자체가 커서,,, 깔창에 대해 잘 모르는데 다들 깔창을 신으니 실제 키는 더 작겠지요? 제가 통뼈는 아니라 덩치가 크지는 않은데 엄청 길어보이긴 합니다. 사진 찍을 때 키가 의식되더라고요 아직 저 더 철들어야 하나요?

  • 2. .....
    '24.12.11 5:12 PM (211.250.xxx.195)

    자녀분 키 걱정하시면 몰라도 (원글님 크다시니....)
    키가 뭔 상관이에요
    인산 자체를 보시면 되죠

    제 친구는 결혼식날 신발 굽교체했어요 낮은걸로........

  • 3. --
    '24.12.11 5:12 PM (119.207.xxx.182)

    에휴 키 안볼 순 없는데
    다행히 원글님이 키 크시니(애들 키는 엄마 따라 가잖아요)
    매력 있고 능력 있는 분은 사겨보셔요
    이성적인 느낌이 들면 괜찮지 않을까요?
    키 작아도 섹시한 남자들 있잖아요.

  • 4. 저는
    '24.12.11 5:40 PM (211.227.xxx.172)

    저는 님보다 조금 더 큰데요. 저 보다 작은건 절대 싫었어요.
    다행히 179 남편 만났는데 그런데도 같이 다니면 별 차이 안 나요. 남동생 키가 185넘고 심지어 아빠 마져 크셔서 작은 남자는 매력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딸이 171인데 얘도 주변 남자가 다 자기보다 작다는데 남친 만들기 힘들다네요.

  • 5.
    '24.12.11 5:40 PM (61.74.xxx.175)

    자식 키문제만 아니면 잘살던데요
    한 집은 아이들 세명이 엄마 키 닮아서 다 크고 다른 집은 두명 다 성장호르몬
    맞춰서 키가 커요
    키외에도 아니 키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아요
    살아보니까
    잘맞고 경제력이나 인성, 독립심 가치관등이 괜찮으면 키는 양보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383 그노무 거대야당 소리. 7 미쳐 2025/02/26 707
1689382 법무법인 변호사 성공보수 6 변호사 2025/02/26 1,094
1689381 랑방 글로시 트렌치코트가 사고 싶어서 아른거려요. 6 .... 2025/02/26 1,095
1689380 한동훈, 다음달 4일 북콘서트로 등판/ 한동훈 책 사러 서점 오.. 13 .. 2025/02/26 843
1689379 줴이미 엄마가 저에요 62 2025/02/26 25,079
1689378 최신폰으로 바꾸려는데 어디가야하나요? 2 ... 2025/02/26 678
1689377 버릴물건 버리기,정리 늘 쉽지않네요 6 정리 어렵다.. 2025/02/26 1,565
1689376 부산에서 제주내리면 면세점 갈 수 없...나요? 4 궁금 2025/02/26 603
1689375 오세훈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아닌 명태균…굉장히 .. 12 ㅇㅇ 2025/02/26 1,827
1689374 제이미맘 영상에서 내레이션이요... 15 앜ㅋㅋㅋ 2025/02/26 3,425
1689373 아이대학 물어보려고...카톡 왔는데 25 123 2025/02/26 4,327
1689372 한국이 진짜 선진국 대열에 오른것 같나요? 15 그렇다고들 2025/02/26 1,782
1689371 경력 단절 후 재취업 하려고 하는데 erp 재취업 2025/02/26 586
1689370 오히려 지금이 나을까요? 2 2025/02/26 673
1689369 이혼한 남편 '로또 당첨' 고백에 돌변…전처 "성폭행 .. 10 .. 2025/02/26 5,741
1689368 호주 생활 20년차 교민입니다. 궁금한거 있으신분? 42 호주교민 2025/02/26 3,654
1689367 전두환 계엄이랑 다르다고 4 아니 2025/02/26 895
1689366 몽클말고 샤넬백이요 10 .... 2025/02/26 2,234
1689365 설겆이라고 쓰는 분들은 몇 살이세요? 45 .. 2025/02/26 3,923
1689364 틀러팅이라니 기자가 제정신인건가요 2 세상에 2025/02/26 1,349
1689363 외로움을 모른다는 사람들 15 궁금 2025/02/26 2,385
1689362 나이먹으니 외모 가꾸기도 다 귀찮네요 19 .... 2025/02/26 3,576
1689361 조국혁신당, 이해민, AI 시대, 국가의 생존을 좌우할 ‘환경’.. 3 ../.. 2025/02/26 552
1689360 한동훈 컴백이네요~~~^^ 83 화이팅 2025/02/26 4,359
1689359 그래서 윤측이 증거댄거 있나요? 3 ..... 2025/02/26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