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11(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55
작성일 : 2024-12-11 17:05:51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세 지속』  

코스피 2,442.51 (+1.02%), 코스닥 675.92 (+2.17%)

 

반도체 우려 및 미국 CPI 경계감에도 상승 전환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1.0%, 2.2% 상승했습니다. 월요일 2,360p 마감하며 연저점을 경신한 이후 2거래일 연속 반등입니다. TSMC 11월 매출 부진에 간밤 미국 반도체 하락했고(SOX -2.5%), 미국CPI 발표 앞둔 경계감에 장기 국채금리가 소폭 반등하며 숨고르기 보였지만, 한국은 저가매수세가 유입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금융투자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되면서 기관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 보였습니다. 토요일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여당 내 탄핵 찬성 표결 의지를 보인 의원 수가 증가하며 불확실성은 지속됐습니다. 고려아연(-8.5%) 급락하면서 지수 상승 제약했고, 전일 중국 부양책 기대감에 반등했던 경기 민감주 종목들도 재차 쉬어갔습니다. 

 

외국인은 산업재, 소프트웨어 비중 확대 중

2차전지 등 시총 상위주가 쉬어가는 가운데 조선(HD현대미포 +10.1%, 삼성중공업 +6.6%), 방산(현대로템 +3.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4%), 소프트웨어(NAVER +4.3%)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외국인은 비상계엄 이후 해당 업종 비중을 오히려 확대하고 있고, 오늘도 외국인은 양 시장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관련 종목들에서는 순매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징업종: 1)화장품: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아모레퍼시픽 +4.1%, 실리콘투 +7.0% 등) 2)우주항공: 우주청 내년 예산 올해 대비 27% 증가한 9,649억원 확정(AP위성 +6.5%, 쎄트렉아이 +5.0% 등) 3)양자: Alphabet(+5.6%), 초고성능 양자컴퓨터 개발 소식(엑스게이트 상한가)

 

무산된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ISA 세제지원 확대

전일 국회 본회의에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지만 밸류업 핵심 중 하나였던 배당소득 저율·분리과세는 제외되었습니다. 양 당 간의 이견 컸기 때문입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이견이 크지 않았던 ISA 세제 지원 확대(납입 한도, 비과세) 방안도 제외됐다는 점입니다. 올해 일본 新 NISA와 유사하게 국민 자산형성에 기여하고, 개인의 증시 참여 확대를 위한 마중물을 기대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 비우호적인 개인 투심 회복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美 11월 CPI(22:30) 2)中 중앙경제공작회의(~12일) 3)캐나다 중앙은행(BOC) 기준금리결정(23:45)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0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494 초중고대 어떤 친구와 11 가장 2025/02/24 2,261
    1688493 저에요,탄핵집회 나간 2030/괴물이 된 아들들?/그들은 왜 서.. 2 민중의소리유.. 2025/02/24 1,945
    1688492 미국인이 묘사한 아시아인 영어강세 발음 특징 ㅋㅋ 8 모카커피 2025/02/24 2,389
    1688491 @패딩요정님..패딩 어쩔까요? 20 ㄱㄴㄷ 2025/02/24 3,360
    1688490 친중 프레임. 3 ㄱㄴ 2025/02/24 366
    1688489 남편이 재수하는 아이를 매일 19 Pop 2025/02/24 6,491
    1688488 경남대학교 오리엔테이션 4 아들아 2025/02/24 1,315
    1688487 완전 프레임이네요. 중국과 이재명 22 . 2025/02/24 1,132
    1688486 내 엄마랑 절연한 이모가 자꾸 불러대요 14 aa 2025/02/24 4,141
    1688485 같은 대학 원서 쓰자길래 3 이건 2025/02/24 1,293
    1688484 저도 이게 궁금했는데..의문풀림 1 .. 2025/02/24 1,190
    1688483 가난한 시댁, 안정적인 친정 12 ㅡㅡ 2025/02/24 4,420
    1688482 방에 흔히 두는 방향제·디퓨저, 실내에 '초미세먼지' 방출한다 6 ㅇㅇ 2025/02/24 1,740
    1688481 엘베에서 자주 만나는 꼬마가 넘넘 예쁜데요.이럴경우 17 ..... 2025/02/24 4,426
    1688480 오토바이/스쿠터 탈 줄 아는분 1 계세요? 2025/02/24 281
    1688479 해약 4 보험 2025/02/24 581
    1688478 가난한 친정어머니가 돈을 나눠주셨는데 남동생들이 다 필요없대요 37 친정 증여 2025/02/24 19,735
    1688477 집회에 중국 공안이??? 33 ㅁㅁ 2025/02/24 1,666
    1688476 겨우내 같은 패딩 6 .. 2025/02/24 2,845
    1688475 80대 시어머니 인공관절수술 16 인공관절 2025/02/24 2,524
    1688474 최욱이도 당하네요. 11 진짜. 2025/02/24 5,590
    1688473 만약 소속에 누군가 왕따를 당하면요 7 그러면 2025/02/24 1,546
    1688472 월패드 입차 차량 삭제가 안되는데요 3 2025/02/24 588
    1688471 인과응보 1 실소 2025/02/24 684
    1688470 대화 내용이 늘 자기 얘기가 먼저인 사람 3 Zzz 2025/02/24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