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미국내 인턴신청시 추천서써주는거

미국인턴 조회수 : 628
작성일 : 2024-12-11 16:50:37

동생이 미국에 지사장으로 있어요.

친구애가 인턴취업을 하려는데 추천인으로 제 동생이름을 쓰면 전화왔을때 그 인턴 보증한다정도 멘트 해주면 된다는데요.

동생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는걸까요?

저랑 친한 친구는 맞고 동생도 남동생이지만  매우 친한걸 친구도 알고요.제가 동생에게 힘들게 얘기할 사이는 아니라는거죠.

항상 동생은 제 부탁을 무리한거라도 다 들어주고 저또한 그만큼 동생에게 해준게 많구요.

제 마음은 친한친구라 도와주고싶은마음은 있지만 무리한 부탁이라면 동생에게 부담주고 싶지않은 마음이라서요.동생은 뭐든 제가 말하면 다 오케이할거라서  미리 알아보고 얘기하려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릴께요.

 

IP : 116.42.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증은
    '24.12.11 5:11 PM (211.234.xxx.210)

    힘든일.
    특히 사람보증은 힘든일

  • 2. ...
    '24.12.11 5:14 PM (121.132.xxx.12)

    저라면 안할거같아요
    제 아들도 뉴욕에 인턴 가있는 상태예요.

    저도 친동생은 아니고 사촌에 절친도 있고 지인이 많지만
    그냥 에이전시끼고 진행했어요.

    제가 부탁을 잘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고...
    제 아들이라도 동생한테안하고 맘편히 에이전시 끼고 했을듯.

    비추천하고 싶네요.

  • 3. 아.
    '24.12.11 6:11 PM (116.42.xxx.126)

    그렇군요.친구도 경우없는애는 아닌데 너무 별거아니라는듯이 말해서.ㅠㅠㅠ

  • 4. . .
    '24.12.11 6:20 PM (125.176.xxx.216)

    아들을 아는 사람이 추천해야죠 교수라든가 .. 그 엄마야 사인만 받으면 되니 별거 아니겠지만 사회생활해보면 별일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5. Dd
    '24.12.11 6:27 PM (73.109.xxx.43)

    무리한 부탁은 아닌데 보통 잘 모르는 사람의 추천은 인정받기 어려워요
    일을 했다면 상사, 봉사했던 곳의 책임자, 수업 들었던 교수 같은 사람들 추천이 의미가 있죠
    그리고 전화로 물어보는 경우는 못본 거 같아요
    요즘은 추천서 양식이 아예 설문조사처럼 문제 형식으로 나와서
    10-50개 정도의 문제에 답하는 거예요
    문제가 다 그 사람에 대해 구체적인 것들을 묻는 거라 설명 쓰다 보면 한시간 이상 걸려요
    그러니 잘 모르는 사람 추천 자체가 불가능하죠

  • 6. 다양한
    '24.12.11 6:34 PM (211.234.xxx.76)

    의견들 너무 감사해요.잘 참고해서 대처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455 노후가 망막하다 9 오늘의오타 2025/02/26 4,240
1685454 한동훈 간지남 19 최고 2025/02/26 2,153
1685453 여자들 노화증상 중 콧수염도 있나요? 8 .. 2025/02/26 1,849
1685452 자취하는 아이 먹거리 뭘 싸줘야 할까요? 12 .. 2025/02/26 1,634
1685451 검찰,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 김한정 압수수색 5 명태균게이트.. 2025/02/26 921
1685450 스텐싱크대 반짝반짝 하게하려면 ᆢ 13 모모 2025/02/26 2,685
1685449 한동훈 페북 17 ㅎㅎ 2025/02/26 2,027
1685448 노통 묘지에서 운건 2 ㄴㅇㄹㅎ 2025/02/26 1,966
1685447 그냥 설탕이 좋다는 거죠? 8 .. 2025/02/26 1,780
1685446 서울우유 플라스틱통 재활용 가능한가요 5 재활용 2025/02/26 1,045
1685445 북서풍가고 남서풍 오니 미세먼지 ㅠㅠ 6 미세먼지 2025/02/26 1,079
1685444 내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요. ㅠㅠ 9 ㅠㅠ 2025/02/26 2,995
1685443 [답변부탁]물에 담궈놓은지 2주 된 콩 버릴까요? 7 살림하수 2025/02/26 912
1685442 아파트에서 1시간이상 피아노치는 거 20 피아노소음 2025/02/26 2,216
1685441 예체능계열은 등록금이 비싼가요? 7 .. 2025/02/26 1,331
1685440 봄동 최고~~~~~! 5 ^^ 2025/02/26 2,250
1685439 이수지 저는 너무 좋아요 24 2025/02/26 3,083
1685438 샴푸 얼마짜리 쓰세요 35 ........ 2025/02/26 4,066
1685437 트럼프,71억원에 미 영주권 판매, 투자이민 비자는 폐지방침 19 ㅇㅇ 2025/02/26 2,846
1685436 윤씨탄핵후 민주당이 정권잡게되면요 31 걱정 2025/02/26 2,122
1685435 섬초 봄동 각각 2키로씩 사왔는데 잘한건지ㅋㅋㅋ 11 ... 2025/02/26 1,753
1685434 금리인하 부작용만 수두룩... 10 ... 2025/02/26 2,484
1685433 회원정보 궁금증 3 2025/02/26 355
1685432 이젠 미국이민도 확 줄어들겠네요 8 골든비자 2025/02/26 2,749
1685431 82 하면서 문해력 생겼어요 전 2 .. 2025/02/26 1,002